그것도 혼자있는것도 아니고 친구들하고 같이 있는데 그냥 내얼굴이 생각나서 전화했다 그러네여
그래서 지금 어차피 가까운데서 술마시고있으니까 나오라는데 시간도 시간이지만 이 추운날에
호프집에서 여자둘이서 술마시고있는 상황이 이해가 안갑니다
그런데 왜 갑자기 절 부르는걸까여?
그것도 혼자있는것도 아니고 친구들하고 같이 있는데 그냥 내얼굴이 생각나서 전화했다 그러네여
그래서 지금 어차피 가까운데서 술마시고있으니까 나오라는데 시간도 시간이지만 이 추운날에
호프집에서 여자둘이서 술마시고있는 상황이 이해가 안갑니다
그런데 왜 갑자기 절 부르는걸까여?
혹시 술값내줄 남자가 필요한걸까요?
빙고.술값내줄 남자가 필요한거 ㅋㅋㅋ
설마 술값이요? 다른 이유는 없을까여?술값말고 진짜이유요
글자 그대로 술 한잔 하자는 거예요
명절 뒤에 불러 낼 사람이 없는 거죠
아마 님이 자유롭게 혼자 사는 사람인가봐요?
이럴때 불러내기 쉬운 사람으로 당첨된 듯.
여자들은 늣은 시간 더구나 이런 휴일에는 친구 불러내기 불가능하거든요
미혼이건 기혼이건..다 못나오니까요
기꺼이 만만한 남자가 되려면 나가시고...
도도한 남자로 남으려면 거절하세요
혹 여자가 무슨 딴 맘이 있어서
불러낸다고 오해할까봐요
진짜 여자는 이럴때 남자밖에 불러낼 사람이 없어요
오해하지 말고 그냥 술 마시고 들어오세요
진짜 위에 댓글 다신 두 분 말씀이 정답이네요. 1번, 와서 술값 좀 내... 2번, 네가 제일 만만해.. ㅎ
근데 원글님이 그동안 쓰신 글이랑 댓글을 생각하니, 이 두가지는 인정하지 않으실 거 같아요.
여자가 보기에는 이 두가지 말고는 답이 없어요. 지갑이 되어주시던가 호구가 되어주시던가 네요.
정말 아무것도 아닌것들에 너무 의미부여를..하는듯ㅎ
(댓글 쓰는데 왜 컴이 나가구 난리야)
그새 이렇게 많이 답이 올라 왔네요.
윗님들 말씀이 맞을거예요.
저두 그렇게 답 올리려구 했거든요.
그냥 여자 둘이 술 마시기에 심심해서 그럴거라구.
나가지 마세요.
눈 오고 너무 추워요.
그래서 한참 고민끝에 안나갔습니다 전화계속오네여 그냥 안받고 자는척할려구요
아.... 정말 중학생이 아니란 말인가. 갸웃갸웃......
저는 이추운날에 이시간에 호프집에서 술마시는것이 왜 이해가 안가는지요
그게 여자라서 아님 추운날이라서
여자라도 그냥 갈곳없으면 같이 잇을수있죠
남자들은 밤새도록도 마시더군요
그런남자들은 이해가 갑니까
저는 뭐가 문제인지
그리고 원글님도 혼자이니까
자지않으면 함께 할수있을거라 생각하고 전화할수도잇죠
그게 그냥 싫으면 나갈수없다라고 말하면 되지 뭐가 문제인지
저는 초저녁에 자서 지금 잠이깬 아줌이지만
이해가 안가는이유가 더 이해가 안가네요
여자둘이서 술마시는것이 이해가 안가는것인가요
여자둘이든 남자둘이든 너무 늦은시간까지 마시는것이 이해가 안가지만
여자둘이 호프라는말에 욱해서 몇자적네요
미혼이고 싱글이면 충분히 할수잇는일인데
이런 일의 정답은
그 여자의 심리보다도 내가 여자한테 관심이 있으면 나가고 아니면 안나간다죠..
그래야 후회가 없구요...
원래 생맥주와 아이스크림은 추운날 먹는 게 정답.
원글님 말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전화했을 테니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술값 ㅋㅋㅋ아 제발 이런거가지고 의미부여하지 마세요
아.. 계속 전화온거면 술값 맞네요..
혹시 이런 경우도 있거든요.. 여자 둘이 술이야 충분히 마실 수 있어요.
둘이 얘기하다가 어떤 남자가 있는데 나한테 관심 있는지 모르겠다.. 하니까 다른 여자가 전화 한 번 해봐라.. 나오는 거면 그 남자 너한테 관심 있는거다... 하지만.. 그런 경우는 한 번.. 많아야 두 번이죠.. 한 번 했는데 안오면.. 아닌가부다.. 그러겠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6018 | 자유게시판 에서만 페이지가 늦게 열려요 저만 그런가요? 2 | 자유게시판 | 2012/03/24 | 735 |
86017 | 거*이 글 없어진건가요? 8 | 오잉? | 2012/03/24 | 1,315 |
86016 | 요즘 휘발유값...너무 오르네요.ㅠㅠ 3 | ... | 2012/03/24 | 1,019 |
86015 | 핸폰으로 소액결제 얼마씩이 나가는데 5 | 뭔질 모.. | 2012/03/24 | 934 |
86014 | 김민우가 군대가서 망했다고들 하는데 군대 아니어도 묻힐수밖에 없.. 16 | 하얀밤에 | 2012/03/24 | 4,527 |
86013 | 봄나물 캐러 갈곳 있을까요? | 꼬꼬댁 | 2012/03/24 | 481 |
86012 | 남들이 지나치게 이해되는거요. 15 | gg | 2012/03/24 | 2,604 |
86011 | 소피의 선택이란 영화 어때요? 13 | ᆢ | 2012/03/24 | 2,372 |
86010 | 펌)비교적 귀여운 뉴질랜드의 부정부패 9 | sooge | 2012/03/24 | 1,811 |
86009 | 넝쿨당 보다가.. 4 | 눈물찔끔 | 2012/03/24 | 2,588 |
86008 | 아래 오래된영화(꽃지) 찾는글보고 3 | 저도 묻어서.. | 2012/03/24 | 769 |
86007 |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요? 치석이 생겨요. 4 | 치석 | 2012/03/24 | 1,882 |
86006 | 페이스오일 바르고나면 얼굴에 각질이? 5 | ??? | 2012/03/24 | 2,651 |
86005 | 목동 뒷단지 싸고 머리 무난하게 자르는곳 없나요? | .. | 2012/03/24 | 566 |
86004 | 자동차 명의 이전 가장 저렴하게 할 수 있는 방법요 | 궁금이 | 2012/03/24 | 560 |
86003 | 예쁜 찻잔 파는 오프 매장좀 알려주세요 1 | snpo | 2012/03/24 | 1,563 |
86002 | 영화)스텐리도시락과 언터쳐블~~ 6 | 골라주세요~.. | 2012/03/24 | 1,164 |
86001 | 여의도 바이킹 부페 가보신분 있으세요? 2 | 돌잔치 | 2012/03/24 | 1,638 |
86000 | 이쁘면서 편한 런닝화 추천해주세요,, 1 | ... | 2012/03/24 | 1,009 |
85999 | 일본에 거주하려면 어찌해야 하나요?(뭘 준비해야~) 2 | // | 2012/03/24 | 1,181 |
85998 | 창피하지만 영어 질문~ 3 | ㅡ.ㅡ | 2012/03/24 | 697 |
85997 | 결혼식에 복장 어찌 입고 가시나요? 2 | 결혼식 | 2012/03/24 | 1,100 |
85996 | 94년도의 히트곡들 7 | 아련한.. | 2012/03/24 | 2,931 |
85995 | 넝쿨당에서 유준상 너무 멋있지않나요? 19 | 흠냐 | 2012/03/24 | 5,992 |
85994 | 다른집 남편들은 어떤가요? 15 | 참나 | 2012/03/24 | 3,29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