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떡가루 세일하고 뭔가 작은 상자 덤으로 붙어있어 두개나
얼른 카트에 담아 왔네요. 나중에 보니 뒤집게던데..아주 좋았어요.
빨리 해달라는 성화에 어제 40도물 데워 반죽후 호떡해주니..아이들이
맛나게 먹더군요. 한봉지당 10개 분량 나온데서 좀 많이 남을까 걱정을 했죠.
세장 만들어주고 반죽 남겨 오늘 낮에 또 세장해주니 딱이네요.
결국 6장 만들어진다는... 근데 왜이리 쓰지요? 넘 써요.
후라이팬에 눌지말라고 들기름 약간 쳤는데...이것때문인지??
저희 고1은 아마도 발효과정때문일거라 하네요. 장시간 두면 원래 써지는거 맞나요?
참 덧붙여 집에서 호떡반죽은 보통 어찌하시나요? 길가에서 사먹는 호떡맛에서는
조금 아쉽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