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혼자 몰딩 떼어내고 벽에 페인트칠 할수 있을까요?

DIY 조회수 : 2,130
작성일 : 2012-01-24 03:46:38
입주시 스타일이 몰딩과 샤시, 대부분의 붙박이 가구가 짙은 나무색이었어요.
재질도 괜찮은 편이고, 상태도 좋아서 그냥 두고 썼는데..
여러해가 흘러, 낡기도 했고, 제가 원하는 스타일로 바꾸고 싶어요.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은 몰딩도 없이, 하얀색 페인트칠한 공간에,
질좋은 나무로 만든 짙은원목 가구들이 있고, 중간중간 하늘색 또는 배색이 있는 공간을 좋아합니다.

짙은갈색 몰딩 떼어내고, 벽이나 붙박이 가구 흰색페인트칠 하는것..
제가 혼자, 허접하지 않게 가능할까요?
좋은 DIY 페인트가 많이 나와있다고 들었는데..
알고계신분 가르쳐주실래요?
조언 꼭 부탁드려요.
저희집 다 망치기 전에요. ^^
IP : 71.199.xxx.17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좋은 페인트
    '12.1.24 4:28 AM (14.52.xxx.59)

    벤자민 무어 같은거 있는데요,
    몰딩 떼면 미장공사 좀 완벽히 해야해요
    그리고 우리나라 아프트만한 높이에서 몰딩 없으면 정돈이 안되보입니다
    그리고 붙박이장은 목재가 아니라서 페인트 칠하면 들뜨기 쉽구요(젯소칠 잘 하셔야 합니다)
    꼭 하시고 싶다면 몰딩째 칠하세요

  • 2. ,,
    '12.1.24 9:32 AM (211.208.xxx.149)

    몰딩 떼기엔 공사가 커져요 ..그 사이 틈이 있더라구요 ..집전체에 있다면 더더욱..
    저도 고동색의 몰딩과 문짝 문틀을 신랑과 다 칠했어요 .젯소칠두번 넘게 하고 페인트 세번정도 하고
    벤자민무어걸로 했구요 냄새 별로 안나고 잘 마르고
    붓보다 스폰지 롤러 있거든요 .이게 물건이에요 .자국 안나고 초보가 칠해도 티가 안나요 ㅎ
    큰롤러 붓 다 있는데도 스폰지 롤러도 모든집을 다 칠하고 있어요 .흘러내리지도 않고 ..

  • 3. 몰딩
    '12.1.24 1:17 PM (175.112.xxx.138)

    몰딩없는 벽(마이너스몰딩)을 하시고 싶으시면
    몰딩 떼어내고 벽공사를 하셔야 깔끔하게 됩니다.
    도배를 하신다면 도배전 부직포치고 하는 밑공사를 신경써서 하면 되는데
    도배거 아닌 칠공사를 하시고 싶으시면 목공이나 미장을 하셔야 할 경우가 많습니다.
    일 크게 만들고 싶지 않으시면 차라리 몰딩을 칠하셔서 색을 바꾸시는게 더 나아요

  • 4. 원글
    '12.1.24 10:12 PM (71.199.xxx.179)

    댓글 감사합니다.
    몰딩은 그대로 둬야겠네요.
    벤자민무어 페인트와 스폰지롤러 알려주신것도 너무 감사드려요.

    벽과 몰딩을 함께 칠한다면,
    1. 마스킹테이프없이 몰딩과 붙박이장에 최소 두번 젯소칠을 하고,
    (젯소는 특별한것 없이 아무거나 쓰면 되나요?)
    2. 벽과 몰딩을 함께 페인트칠한다.
    맞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527 고2 영어과외비 좀 봐주세요~ ^^ 7 과외샘 2012/02/26 23,335
74526 앱 좀 찾아주세여 3 아이폰 2012/02/26 823
74525 참 허무하네요... 24 .... 2012/02/26 10,726
74524 어떻게 말을 해야 할까요? 2 고민녀 2012/02/26 1,259
74523 저두 집을 사야 할지 말아야 할지 여쭈어요.... 12 무주택자 2012/02/26 3,101
74522 아 82님들 가죽의자 냄새 SOS 요 ..ㅠㅠㅠ 5 머리가아파 2012/02/26 2,409
74521 해외로 나가는데 주소지 퇴거신청 어떻게하지요? 3 보람 2012/02/26 1,895
74520 오늘도 남편은 그냥 잡니다. (19금) 45 이름지우고픈.. 2012/02/26 31,842
74519 요즘 서울엔 뭐(외투)입고 다녀요 5 ㄷㄷㄷ 2012/02/26 2,104
74518 지방인데 1년새에 2천만원뛴 아파트값... 28 집고민 2012/02/26 4,337
74517 함께 살수 있다고 생각하는걸까? 4 콩가루 2012/02/26 1,928
74516 모리녹스 브랜드 아시는 분 계세요? 1 사까마까 2012/02/26 1,678
74515 관리자님, 최근 많이 읽은 글의 순서는 어떻게 정하나요? 5 궁금한 사람.. 2012/02/26 793
74514 오늘 kbs 주말영화 2 추천 2012/02/26 1,833
74513 거실에 TV없애고 책장 안놓으면 뭘로 허전함을 가리나요? 9 궁금맘 2012/02/26 2,545
74512 김혜수가 출연했던 "꽃피고 새울면"이란 들마 .. 6 궁금이 2012/02/26 3,608
74511 눈 작고 하관 넓고 얼굴 큰 사람은 어떤 안경을 써야 할까요? 1 ... 2012/02/26 5,173
74510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를 보면 우승자가 항상 제 예상과 빗나가는.. 4 brams 2012/02/26 1,818
74509 5학년 어린이가 팬티에 변을 묻히는데요(죄송, 비위약한분 패스).. 6 지저분하지만.. 2012/02/26 1,664
74508 내일 회계사1차 보는 친구에게 ㅇㅇ 2012/02/26 869
74507 거제도 여행 코스 3군데만 추천해주세요.. 6 .. 2012/02/26 3,475
74506 상처 잘 받는 성격인데요 편의점 아르바이트 중에 ㅠㅠ 13 ... 2012/02/26 3,845
74505 점점 저렴한 그저 그런 거리로 변하는 인사동 23 못내 아쉬움.. 2012/02/25 8,248
74504 집을 사야할지.. 그냥 전세를 갈지 고민이 너무 되네요 7 집고민 2012/02/25 2,950
74503 생리대 이야기예요 20 저두 2012/02/25 6,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