춥다는 핑계로 겨울내내 운동을 안했어요.
새해계획중 운동 열심히 하자를 넣었는데요. 워낙 추위를 많이 타서요.
수영도 좋아하는데 다시 시작하고 두번을 연속 감기에 걸리다보니 무서워지네요.
아침에 해서 그런건지. 저녁에 퇴근하고 수영장엘 들렀다올까요?
그럼 아침에 머리를 또 감아야하는건지. 나이 40이 도니 머리숱이 적어져서 것두 고민이거든요.
아님 단지내 운동하는곳에서 걷기운동만 할까요?
아님 비됴보면서 집에서 빌리의 붓캠프를 할까요?
아님 두꺼운 파카껴입고 출근전에 동네한바퀴를 돌아볼까요?
나이도 들어가고 군살도 쌓이고 생각할시간도 줄어들고
이래저래 건강상 정신적으로도 운동하면서 나를 조용히 돌아볼 시간이 절실히 필요한것 같아요.
날마다 사람만나고 덧없이 시간보내는것보다는...
좋은 운동 추천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