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언 주세요

인생 조회수 : 951
작성일 : 2012-01-22 19:59:06

몇년간 일을 저질러 4억정도 손해보고

제명의로 돈 빌려 파산 신청해놓은상태 입니다

 

일 저질렀을때 말려 주고 혼 내 주길 바랐지만

남자 집에서 남자를 감싸며 화를 키웠고 그 댔가는 제가 치뤘죠

가진집 날리고 영업하던 가게 보증금이며 가게 판돈은 사기 당했습니다

바닥으로 순식간에 내려왔고  다 죽이고 죽으려 했습니다  애들도 다 요

 

하지만 죽을 용기도 없고 두렵기만 하고 살려 하니 여자집 도움 없인

아무것도 할 수없어 사정 사정 하여 겨우 다시 시작하면서도

자존심세워선 안됐지만 이 악물고 도와달라 부모형제에게 사정 했습니다

 

남자집엔 도와 줄 사람도 없고 비빌 언덕 도 없이 돈 달라고 할까

싫어 하더군요  그렇게 힘들게 굶는거 까지 걱정하다 이제야  다시 시작한 가게가

자리잡아가는데  애들 생각해 이혼은 보류 중인데  시댁에서

아무일도 없던 것처럼 다시 오길 바라는데  며느리노릇 하길 바라는데

어찌 생각 하시나요 ? 다시 며느리 자리로 돌아 가는게 맞을 까요?

 

IP : 124.56.xxx.16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에서
    '12.1.22 8:01 PM (1.251.xxx.58)

    님이 가고 싶어하는것처럼 보이는데...

    남편과 사는거지
    며느리로써 사는건 아니잖아요. 험한꼴 다 보고 험난한 과정도 거쳤는데. 왜 며느리 자리?

    생각을 정리해보세요

  • 2. ...
    '12.1.22 8:02 PM (175.214.xxx.47)

    힘들때는 남보다 못하고,
    이제 돈 좀 있어지는듯 하니 자식인가요?
    그냥 무시때리심이..
    뭐라고 하면, 옛날에는 왜 오라고도 안하고 도와주지도 않았냐고 따져 물으세요.

  • 3. 원글
    '12.1.22 8:32 PM (124.56.xxx.164)

    저 또한 다시 가는건 하고 싶지 않은데 너무 예의차리는 집에서 자란 탓인지
    왠지 맘이 편칠 않네요
    다시 며느리 노릇하면 시댁에선 절 바보 로 보겟죠 시누들도 다 요

    답글 주셔서 감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816 피자치즈 알려주세요~~~ 1 2012/02/06 771
67815 취준생 커플이에요ㅠ 5 휴... 2012/02/06 2,190
67814 솜이불 18년째인데.... 4 목화솜이불 2012/02/06 2,397
67813 [단독]삼국카페 성명서 발표 “나꼼수 동지의식 내려놓는다” 65 ㅇㅇ 2012/02/06 3,906
67812 초등4학년 사회,과학.. 방문학습 시키시는 분 어떠세요? 4 시험때만 공.. 2012/02/06 1,568
67811 이혼 결정에 대한 고민 7 봄날7080.. 2012/02/06 2,517
67810 졸업식에 뭐하시나요? 2 wlqwnd.. 2012/02/06 1,244
67809 강남면허시험장 주차 가능할가요? 2 .. 2012/02/06 5,216
67808 세상에서 제일 싫은 보험업자들과 부동산업자들 3 ... 2012/02/06 2,186
67807 키 작으신분들중에 66입으시는 분들께 7 궁금 2012/02/06 2,199
67806 주방정리 했네요.. 6 바느질하는 .. 2012/02/06 3,731
67805 길고양이가 밥달래요. 3 ㅋㅋ 2012/02/06 1,437
67804 위층에서 청소기 밀면 16 드륵드륵 2012/02/06 7,762
67803 안철수 “정치도 내 역할 중 하나 될 수 있다”… 처음 언급 7 세우실 2012/02/06 1,398
67802 김어준씨 이번에는 판단미스에요. 14 왜일을키우는.. 2012/02/06 3,319
67801 7살아이가 열이 안 떨어져요ㅠ 13 급한마음 2012/02/06 16,358
67800 궁금해요 쇼핑몰 2012/02/06 732
67799 소문이 아니라 여초삼국까페에서 나꼼수 비키니 공동성명서 발표했군.. 50 리아 2012/02/06 3,307
67798 트렌치 코트를 사려는데요 3 원단은? 2012/02/06 1,344
67797 우리나라도 인터넷 적대국이 될 가능성이 있답니다 사랑이여 2012/02/06 856
67796 이런 경우 연말정산 어찌하나요? 2 알이 2012/02/06 879
67795 작은 원룸에서 청소기 사용하시나요 4 원롬 2012/02/06 2,174
67794 후라이스 원단 많이 파는 데 좀 소개시켜주세요. 1 .... 2012/02/06 1,154
67793 우리동네 우체부 아저씨때문에 스트래스에요 ㅠㅠ 22 ... 2012/02/06 4,517
67792 자꾸 불행하다 느껴져요. 3 엄마라는것 2012/02/06 1,6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