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년을 같은부서 에 일하다 인수합병과정에서 개약직으로인수가 되엇어요 니
나이도 많고 기대를안햇는데 말이죠. 개속야근하고 달라진 환경변화에 적응이안되고 그냥 결혼이나 하고싶다 안이한생각도 들고요.
갑자기 귀신이씌운거 처럼 개약파기하고 후회하고잇네요
십년간 일해오던공간이업어진것도 적응이안되고
쉬면서 재취업해보려던 마음가짐도 흐트러지고
한순간의 선택이 엉망으로 만들어버렷네요
조금만더 버티어볼것을 나약한자신이 눈물나구요
요샌개약직으로도 들어가기힘든직장인데 벌받는것같네요 ,,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떻게 극복해야할지ㅠㅠ
ㅠㅠ 조회수 : 822
작성일 : 2012-01-22 11:59:52
IP : 121.160.xxx.9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흠
'12.1.22 12:10 PM (125.152.xxx.94)혹시 그만 두신지 오래되신 건가요.
지금 자존심이 중요한게 아니라요
직장에서 원글님을 좋게 봐주시던 상사분에게
한 번 찾아가서 간곡히 얘기하면서 다시 일하고 싶다고 사정해보세요.
회사 입장에서도 10년일하던 직원의 업무지식을 계약직으로 부담없이
다시 활용할수 있다는 것이 메리트니까
그만둘떄 깽판(?)치고 나오신 것 아니라면 의외로 수월하게 다시 취업되실수도 있어요.
지금 이마당에 밑져야 본전인데 꼭 한번 말이라도 해보세요.
만약 회사가 안받아줘도 후회도 덜남고 빨리 딴 곳알아보게 되는 동력도 얻을수 있을듯.2. ㅠㅠ
'12.1.22 12:24 PM (121.160.xxx.95)벌써 차석이 들어와 일하고잇답니다
개약파기햇던 그 시간으로 다시 돌아갈수만잇다면 하는상상민하고잇네요 결혼이라도 하고관둘걸 십년동안세상 무서운줄모르고 편하게 회사생활한거엿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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