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수되겠다고 혼자 알바해감써,,학원댕기는데 자취해감써,,

,, 조회수 : 1,278
작성일 : 2012-01-21 16:09:39

가수 그거 아무나 되지 않잖아요,

아들,,실용음악과 작년에 미역국 먹고는 이번에 도 미역국 먹고

내년에 또 도전한대요 문제는

여긴 지방인데 서울에서 고시원 한달ㅇ 40만원 줘가면서 롯데리아 한달에 알바해서 100만원

벌어서 40만원 학원에 갔다주고 20만원으로 산다는데

못먹어서 몰골이 말이 아니네요 건강이 걱정이고 군대라도 가라고 해도 안간다그러고

엄마가 안 도와줄바에야 상관하지 말라고 하는데,

걍 지가 나가떨어질때꺼정 기다려야 될까요??

군대갔다와서라도 하면 되지않느냐 해도 안됀다 그러고

정그러면 니 실력이 잘한다고 생각되면 슈퍼스타k이런데라도 나가봐야 되지 않느냐하면

그런데 나갈 정도는 아니고 아직 실력을 더 쌓아야 된다 그러고

그게 실력을 더 쌓아야 되는 그런 건 아니잖아요 물론 어느정도 실력과 끼는 있어야 하지만

내가볼때 그정도는 아닌거 같은데

어찌 해야 좋을까여,,걍 젊은시절의 한페이지로 생각하고 놔 둘까요??

 나이먹어도 정신못차리면 어쩌죠?? 헛고생 하는거 생각하면 피가 까구로 쏟아요

 

그것도 서울 에서

IP : 59.19.xxx.16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1.21 4:26 PM (211.237.xxx.51)

    에휴.. 속상하시겠어요.. 정말 그럴거면 오디션 프로그램이라도 나가보고 하던가...
    그거야 말로 타고난 천성이 좌우하는건데 .........
    어느정도 타고난것에 연습이 덧붙여져야 하는거지 무작정 연습만 한다고 되는것도 아니고..
    일단 떨어지더라도 여기저기 각종 기획사 오디션이라도 한번 보라고 하시죠.
    객관적인 자기 실력이나 알게.. 꼭 붙을껄 기대하고 오디션 보라는게 아니고
    오디션 보다 보면 말이 나올꺼에요.. 넌 타고난게 가수 될 상황이 아니다 아니면 좀 더 노력하면
    가능성이 보인다 이런식으로요.. 알바해서 혼자 학원만 다닌다니 원 ㅠ

  • 2. 원글이
    '12.1.21 4:39 PM (59.19.xxx.165)

    오디션 나가보라고해도 아직 그실력이 안됀서 쌓고있는대요,,미쳐요 정말,,

  • 3. 원글이
    '12.1.21 5:11 PM (59.19.xxx.165)

    윗님 다른건 그렇다쳐요,,밤새도록 알바하니 건강이 말이 아니고,,,건강이 젤 걱정되요

    남의 일이라고 넘 맘 편하게 말씀하네요,, 정말 철없는 애들은 몇년씩 그렇게 한다네요

    아들말로는 10년동안 아직 그러는애랑 같이있다는데 ㅠㅠㅠ

  • 4. 마크
    '12.1.21 6:44 PM (27.1.xxx.77)

    아들이 만약 가수말고 공부에 미쳐서 고시준비하겠다고 몇년동안 그렇게 한다면 오히려 이게 더낫나요?

  • 5. 원글이
    '12.1.21 9:04 PM (59.19.xxx.165)

    차라리 고시에 미치는게 나을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692 키엘 울트라 페이셜 수분크림 잘 맞는 분 없나요? 9 수분 2012/01/22 2,913
62691 전세만기전 집빼려면 복비관련.. 척척박사 8.. 2012/01/22 1,339
62690 애정만만세 4 반복 2012/01/22 2,512
62689 이런 오지랍..걱정많은 성격..(제목이 적당한지 모르겠어요.) 6 우울.. 2012/01/22 2,043
62688 소소한 현금 지출 질문? 절약하자^^.. 2012/01/22 983
62687 올해도 빈손으로 왔네요 13 단감 2012/01/22 4,648
62686 박근혜가 대통령되면 진짜 걱정되는게... 12 노란피망 2012/01/22 2,663
62685 대학등록히는법과 예치금은 1 궁금한 1인.. 2012/01/22 1,657
62684 편두통의 원인은 역시 스트레스 였네요. 1 두통 2012/01/22 1,787
62683 속상해요..전부친거..망쳤어요 13 .. 2012/01/22 6,469
62682 내가 다니던 한의원 또 망했어요. 7 한의원 2012/01/22 5,448
62681 백화점에서 대접 받기가 뭘까요? 42 뼈도 서민 2012/01/22 8,491
62680 아이브로우 질문. 더불어 아이라이너 추천! 화장품 2012/01/22 1,037
62679 시누 병원비 얼마정도 줘야 할까요? 4 .... 2012/01/22 1,808
62678 죄송한데 쪽밍크 어떤가요??? 밍크 2012/01/22 4,197
62677 차례 지내고 8시 30분 출발 무리인가요?^^;; 3 우울한 며느.. 2012/01/22 2,274
62676 팟캐스트가 뭔가요? 3 ... 2012/01/22 2,270
62675 친정 어머니 수분 크림 좀 추천해 주세요.. 11 2012/01/22 3,510
62674 워킹맘들 조언좀부탁드립니다. 4 즐겨찾기이 2012/01/22 1,656
62673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 6 세우실 2012/01/22 712
62672 교장선생님 연설은 왜 항상 길까요? 8 ..... 2012/01/22 1,324
62671 뼛속까지 서민이라고? 12 알바싫어 2012/01/22 1,931
62670 여자화장실에 줄이 길게 늘어서 있는건 8 ... 2012/01/22 2,911
62669 대통령이던 손녀가 뭘 입던 관심 없어요. 20 그게 2012/01/22 3,102
62668 안갔어요 10 혼내줄거야 2012/01/22 2,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