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수되겠다고 혼자 알바해감써,,학원댕기는데 자취해감써,,

,, 조회수 : 1,063
작성일 : 2012-01-21 16:09:39

가수 그거 아무나 되지 않잖아요,

아들,,실용음악과 작년에 미역국 먹고는 이번에 도 미역국 먹고

내년에 또 도전한대요 문제는

여긴 지방인데 서울에서 고시원 한달ㅇ 40만원 줘가면서 롯데리아 한달에 알바해서 100만원

벌어서 40만원 학원에 갔다주고 20만원으로 산다는데

못먹어서 몰골이 말이 아니네요 건강이 걱정이고 군대라도 가라고 해도 안간다그러고

엄마가 안 도와줄바에야 상관하지 말라고 하는데,

걍 지가 나가떨어질때꺼정 기다려야 될까요??

군대갔다와서라도 하면 되지않느냐 해도 안됀다 그러고

정그러면 니 실력이 잘한다고 생각되면 슈퍼스타k이런데라도 나가봐야 되지 않느냐하면

그런데 나갈 정도는 아니고 아직 실력을 더 쌓아야 된다 그러고

그게 실력을 더 쌓아야 되는 그런 건 아니잖아요 물론 어느정도 실력과 끼는 있어야 하지만

내가볼때 그정도는 아닌거 같은데

어찌 해야 좋을까여,,걍 젊은시절의 한페이지로 생각하고 놔 둘까요??

 나이먹어도 정신못차리면 어쩌죠?? 헛고생 하는거 생각하면 피가 까구로 쏟아요

 

그것도 서울 에서

IP : 59.19.xxx.16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1.21 4:26 PM (211.237.xxx.51)

    에휴.. 속상하시겠어요.. 정말 그럴거면 오디션 프로그램이라도 나가보고 하던가...
    그거야 말로 타고난 천성이 좌우하는건데 .........
    어느정도 타고난것에 연습이 덧붙여져야 하는거지 무작정 연습만 한다고 되는것도 아니고..
    일단 떨어지더라도 여기저기 각종 기획사 오디션이라도 한번 보라고 하시죠.
    객관적인 자기 실력이나 알게.. 꼭 붙을껄 기대하고 오디션 보라는게 아니고
    오디션 보다 보면 말이 나올꺼에요.. 넌 타고난게 가수 될 상황이 아니다 아니면 좀 더 노력하면
    가능성이 보인다 이런식으로요.. 알바해서 혼자 학원만 다닌다니 원 ㅠ

  • 2. 원글이
    '12.1.21 4:39 PM (59.19.xxx.165)

    오디션 나가보라고해도 아직 그실력이 안됀서 쌓고있는대요,,미쳐요 정말,,

  • 3. 원글이
    '12.1.21 5:11 PM (59.19.xxx.165)

    윗님 다른건 그렇다쳐요,,밤새도록 알바하니 건강이 말이 아니고,,,건강이 젤 걱정되요

    남의 일이라고 넘 맘 편하게 말씀하네요,, 정말 철없는 애들은 몇년씩 그렇게 한다네요

    아들말로는 10년동안 아직 그러는애랑 같이있다는데 ㅠㅠㅠ

  • 4. 마크
    '12.1.21 6:44 PM (27.1.xxx.77)

    아들이 만약 가수말고 공부에 미쳐서 고시준비하겠다고 몇년동안 그렇게 한다면 오히려 이게 더낫나요?

  • 5. 원글이
    '12.1.21 9:04 PM (59.19.xxx.165)

    차라리 고시에 미치는게 나을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002 예쁜 찻잔 파는 오프 매장좀 알려주세요 1 snpo 2012/03/24 1,545
86001 영화)스텐리도시락과 언터쳐블~~ 6 골라주세요~.. 2012/03/24 1,154
86000 여의도 바이킹 부페 가보신분 있으세요? 2 돌잔치 2012/03/24 1,629
85999 이쁘면서 편한 런닝화 추천해주세요,, 1 ... 2012/03/24 987
85998 일본에 거주하려면 어찌해야 하나요?(뭘 준비해야~) 2 // 2012/03/24 1,168
85997 창피하지만 영어 질문~ 3 ㅡ.ㅡ 2012/03/24 681
85996 결혼식에 복장 어찌 입고 가시나요? 2 결혼식 2012/03/24 1,084
85995 94년도의 히트곡들 7 아련한.. 2012/03/24 2,914
85994 넝쿨당에서 유준상 너무 멋있지않나요? 19 흠냐 2012/03/24 5,974
85993 다른집 남편들은 어떤가요? 15 참나 2012/03/24 3,285
85992 어쩌면 손수조 이것때문에 낙마하겠네요.. 9 .. 2012/03/24 2,121
85991 근데 정동영의원도 도곡동에 집이 있는 강남 사람이고 23 ... 2012/03/24 2,463
85990 보험 아시는 분 문의요. 1 .... 2012/03/24 533
85989 팥빙수 맛있는집 추천좀해주세요 5 봄날 2012/03/24 1,261
85988 아들 자랑 ~~~~~~~~~ 4 2012/03/24 1,345
85987 무서운세상읽고나서 3 침묵은금 2012/03/24 1,380
85986 굿바이솔로 기억하세요? 처음 장용님을 다시 보게된... 4 아련한 2012/03/24 1,453
85985 용기 좀 주세요.. 6 답답 2012/03/24 938
85984 어제 아침 정동영의원이 대치역에서 들은 얘기(트윗) 1 ... 2012/03/24 1,593
85983 극과극이 서로 대결하는 비례대표1번들 5 .. 2012/03/24 672
85982 똥배 전혀 없는 분들. 허리 23,24인치인 분들 식습관 어떻게.. 31 --- 2012/03/24 18,241
85981 저희 남편의 거북이 . 2012/03/24 796
85980 딸아이가 과외구하는데 어떻게하면 구할수 있나요? 2 푸르르 2012/03/24 989
85979 거북이 해석 좀 해주세요 2 거부기 2012/03/24 897
85978 2년만에 대장 내시경했는데 또 용종이 나왔어요.. 10 대장암걱정 2012/03/24 10,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