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버릴까요?

스팀청소기 조회수 : 1,538
작성일 : 2012-01-21 13:42:52

몇 년 전에 스팀청소기 유행 할 때 사서 이사 갔을때 쓰고 정말 몇번 안썼는데

버리기고 뭐하고 해서요. 근데 시간이 지나도 써 지질 않네요ㅠㅠ

물 넣어둔 곳도 한동안 뚜껑을 열어 놨었지만 찝찝하기도 하구요.

다른 분들은  잘 쓰고 계신가요? 안 쓴다면 과감히 버려야겠죠?

IP : 114.203.xxx.12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1.21 1:46 PM (121.130.xxx.78)

    전 이미 2개나 버렸어요.
    처음 꺼는 한동안 잘썼는데 너무 무겁고 힘들어서
    잘 안쓰게 되고 결정적으로 바닥을 강화마루로 바꿨거든요.
    강화마루에 습기가 쥐약이래서 이래저래 오래 된 스팀 텅소기 버렸었구요.
    나중에 남편이 티비 사면서 받아온 사은품 스팀청소기 두세번 썼나?
    버리지도 못하고 내내 자리 차지하던거 지난 가을 주방 개조할 때 버렸어요.

  • 2. 원글
    '12.1.21 1:49 PM (114.203.xxx.124)

    근데 버릴려면 스티커 붙여야겠죠?
    버리는 것도 일이네요 ㅠㅠ

  • 3. ...
    '12.1.21 1:55 PM (220.127.xxx.243)

    주변에 물어보셔서 필요한분 주시면 좋을듯.

  • 4. ..
    '12.1.21 1:55 PM (1.225.xxx.42)

    둿어요.
    일년에 몇 번 아니라도 두니 쓰이네요.

  • 5. ^^
    '12.1.21 1:58 PM (180.64.xxx.42)

    고물상에 가져다 주면 돈도 주는데..
    저도 울집에 쳐박아둔 스팀청소기 설 지나고 고물상에 가져다 줄려구요.

  • 6. 원글
    '12.1.21 2:01 PM (114.203.xxx.124)

    동네에 고물상은 뵈지도 않네요 ㅠㅠ

  • 7. .......
    '12.1.21 3:04 PM (114.206.xxx.37)

    나무마루 유행뒤에 그 청소기가 찬밥 된거 같아요
    전 한번 선에서 스파크 나면서 합선 됐었는데
    그이후로 무서워서 잘 못 쓰겠던데요
    그래도 정 힘들땐 그 청소기만큼 깨끗이 닦이는건 없는거 같아요
    손빼고
    강화 마루라도 어쩌다 한번씩 급할때 쓰려고 유일하게 안 버리는 청소도구랍니다

  • 8. 가을이니까
    '12.1.21 3:20 PM (125.180.xxx.204)

    저도 버릴라고 내놨다고 다시 들여놓기를 반복..
    정말 버려야겠어요
    고물상에 주고 돈 받아야쥐 ㅎ

  • 9. 저도
    '12.1.21 5:05 PM (14.52.xxx.59)

    일년에 한두번 쓰지만 아주 요긴해요
    저흰 원목마루인데 장마철에 아주 꿉꿉하거든요,그때 스팀으로 확 밀어주고,
    베란다 화초들 겨우살이 들여올때 베란다 타일도 이걸로 확 밀어줘요
    장마철에 화장실 배수구 냄새도 이걸로 하면 좀 잡아져요
    대신 그거 미는 사람은 한 여름에 아주 죽어나요 ㅋㅋ

  • 10. naru
    '12.1.21 5:53 PM (211.210.xxx.81)

    중고나라에 올리세요 , 작동 하는거면 , 원하는 사람 거짓말 조금 보태서" 구름떼" 처럼 많을 걸요 .
    무료 나눔 코너에 올리면 , 와서 픽업 해 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734 노대통령 살아계실때 한겨례에서 11 .... 2012/02/07 1,064
66733 팟캐스트 '벤처야설'도 괜찮아요 ㅎㅎ 2012/02/07 455
66732 어제 52세 여자분 보셨어요? 62 긴장하고 살.. 2012/02/07 16,774
66731 뺑소니차 잡으려면 어찌해야 하나요?? 3 뺑소니 나빠.. 2012/02/07 951
66730 젤 간단하게 원두커피 마시는 방법이 뭘까요? 18 단순하게 살.. 2012/02/07 3,605
66729 독일로 이민을 가는 친구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요. 5 친구야 2012/02/07 2,047
66728 아우디 A6 오래타보신분 14 낼모레오십 2012/02/07 4,699
66727 수돗물에서 찌꺼기 같은게 나와요. ㅠ.ㅠ 6 알려주세요 2012/02/07 1,672
66726 생명과학, 생명공학, 식품공학 - 장래 진로 문의드립니다 3 걱정 2012/02/07 2,107
66725 임산부 요가 정말 좋네요 5 평온 2012/02/07 1,420
66724 월세 계약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알려주세요.. 3 재계약 2012/02/07 924
66723 미샤 보라색병 써보신분~ 6 피부미인 2012/02/07 4,737
66722 식당에서 일할 사람 구하려면 어디서 하나요? 2 로즈마리 2012/02/07 852
66721 6살 아이들 발달수준 어떤가요? 9 6살 2012/02/07 2,402
66720 어떠한 경우에도 이미 계약금이 넘어가면 계약체결이 끝난 건가요?.. 2 사기? 2012/02/07 1,023
66719 둘째낳으란 말좀 안했으면 좋겠어요. 둘째 낳으신분들 부럽기도 하.. 12 .. 둘째 2012/02/07 1,889
66718 실비보험 비갱신형으로 갈아탈까요?ㅠ 12 실비보험 2012/02/07 6,051
66717 내과개업의입니다, 당뇨,고혈압등 만성질환자에게 묻습니다, 38 절실 2012/02/07 6,290
66716 컴에 글씨가 잘 안써져요.. 1 .. 2012/02/07 540
66715 나꼼수들으면서 팔이쿡접속 어랏 2012/02/07 1,365
66714 거의 매주말마다 시댁에... 10 힘들어요 2012/02/07 2,719
66713 2월 7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1 세우실 2012/02/07 863
66712 미국 대학에 대해 잘 아시는 분께 여쭙니다. 7 미국 2012/02/07 1,172
66711 50이면 인생의 황혼기 소리듣나요? 19 여자나이 2012/02/07 3,123
66710 붙박이장...? 5 궁금 2012/02/07 1,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