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리야~ 님 혹시 보고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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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깍뚜기님 오신거 보고 그냥 님 생각나 적어요. 저도 82 그만둘랬다가

 한동안 눈팅하다 뜸하다가 그냥 계속 그랬죠.

 동네친구같은 님 글 보다 보면 밤이 심심하지 않았고

 가끔 나 혼자 밤에 깬 듯한 기분 들 때 님의 친근한 글 보면 맘이 편안했어요.

 게시판 떠나신지 육개월. 정도인가요. 가끔씩 님 생각이 나요.

 혹 이글 보시면 그냥 잘 지내시냐고 (음력)새해에도 건강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그냥 야밤에 보고싶은 친구 생각나듯 생각나서

 보실지 못 보실지 모르지만 이렇게 주책맞게 글 적어요.

 

[원글이]

82생활 접고 떠나셨는데 그냥 저혼자 보고싶어서;;
눈팅이라도 안 하시려나 해서;;

[...]

저도 그 분이 요즘 생각났어요.. 저도 다시 보고 싶고.. 건강하시라고 이야기 하고 싶네요..22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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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가끔 생각나요. 저 얼굴없는 팬이었는데..
같은 두산 팬이기도 했고..유머러스하고 따뜻한 분이었는데..
결혼은 하셨나 모르겠네요..항상 행복하시라고 이야기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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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떠나셨는지 모르는 1인....

돌아오세요~!

[딜라이라]

저도 그립네요.돌아오세요.

[클로버]

저도 매리야님 생각나요 게시판에 찾고 싶었어요
난리를 치던 이태리 사시는 익명 괜히 매리야님만 떠나게 하고 정작 익명 자신도 안오고 있어서 정말 얄미워요
매리야님 돌아오세요^^

[커피조아]

저도 가끔 메리야님 생각했어요^^
익명씨는 요새 오지않는거같은데 분탕질만 하고 떠났군요.
보구계심 살며시 흔적 남겨주세요^^
늘 건강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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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매리야님 글 잘 읽던 사람이에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