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헌터 이용해 분 계신가요?
작성일 : 2012-01-20 22:28:10
1171807
저는 직장을 옮긴 적이 한번도 없어 헤드헌터가 무엇인지도 몰랐는데 최근에 들어보니 친척동생은 최근에 헤드헌터 통해서 좋은 조건의 회사로 옮겼다고 하네요... 지금 다니는 연구소가 이번에 보수나 승진부분에서 불만이 많아 이직을 생각하고 있어요.. 40대에 박사학위 소지자인데 일반 회사 연구소나 마케팅 담당 책임자를 생각하고 있어요.. 헤드헌터는 어떻게 이용하는 건지 소개료를 주는건지 믿을 만한 회사가 있는지 알고 싶어요.. 이용해 주신분 계시면 부탁드려요
IP : 124.55.xxx.13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다크하프
'12.1.20 10:35 PM
(124.149.xxx.142)
헤드헌터 웹사이트를 직접 가셔서 해당하는 구인란에 이력서를 올리셔도 되고 잡 사이트에도 헤드헌터들이 구인광고를 많이 올리니 거기서 지원하셔도 됩니다.
소개료는 회사에서 헤드헌터를 통해 구인하는 경우 연봉의 1/4을 소개료로 준다고 알고 있읍니다. 구직자는 소개료 안내도 됩니다. 소개료 내라는 데가 있으면 사기입니다....;;;;;
2. 겨우살이
'12.1.20 10:39 PM
(124.55.xxx.133)
아..네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그럼 회사가 채용하는 사람 연봉의 1/4이나 사례비로 쓰면서 사람을 찾는거군요...
헤드헌터 올리면서 관련 글 검색하고 있었는데 그러면 휘귀한 분야여서 해당 경력 가진 사람을 찾기 어려운 분야거나 아니면 별로 좋지 않은 회사여서 아무도 지원 안하는 회사만 연결되는 건 아닌가요?
제 분야가 그리 휘귀한 분야는 아니어서 좀....
3. ..
'12.1.20 10:55 PM
(119.70.xxx.224)
아니에요. 외국계나 대기업에서 경력있는 인재를 찾기 위해 많이 진행하는 방법이에요. 연봉이 높을 수록 그 사람 한명 소개해주면 해드헌터측(회사+개인)에서 받는 돈 금액도 엄청 높죠. 그래서 1명 채용하기위해 정말 은밀하고 오랜시간동안 진행이 된답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샅샅이 뒷조사 다 하구요. 업무 스타일 등. 정말 까다롭게 골라요. 요즘엔 헤드헌터 업체가 워낙 많기는 하지만.. 사이트에 등록하실때 지금 회사를 옮기시겠다는 확실한 마음 정리도 하셔야.. 가끔 회사 떠나고 싶은 마음 없는데 사이트에 올렸다가 다니는 회사에 알려지는 경우도 있거든요 . 헤드헌터 업체 채용공고는 회사명이 뜨는게 아니고 예를 들어 정유회사 이런 식으로 공고가 나요. 예전 듣기로는 자기회사에서 공고난건데 모르고 지원했다가 회사에서 알게되어 곤란하게 된 경우도 봤었구요. 주변에서 헤드헌터 소개받아 은밀하게 진행하시는게 제일 좋구요. 아니면 전문업체에 전화문의한번 해보세요. 여기저기 등록하지 마시고 믿을 수 있는곳에 등록하세요.
4. 다크하프
'12.1.20 10:56 PM
(124.168.xxx.36)
헤드헌터가 HR이 하는 일(이력서 보고 걸러내기...)를 대신 해주기 때문에 수수료를 주는거죠. 어차피 회사 쪽에서도 제대로 된 사람 뽑으려면 시간과 인력이 많이 소요되니 그거 대신 해주는 댓가죠. 그리고 사례비도 건에 따라서 디스카운트 해주는 경우도 많다고 들었구요.
거의 대부분의 분야에서 다 헤드헌터가 활약하고 있으니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글을 보니 진짜 잡 서치 같은 부분을 해보신 적이 없는것 같은데, 잡 사이트 몇군데 가보시고 헤드헌터가 올려놓은 비슷한 계열의 구인광고들 여러개 읽어보시면 도움이 되실거 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64901 |
남편과 정서,생활패턴,취미,성격등이 너무 안맞는걸로 이혼하시는분.. 8 |
부부 |
2012/01/30 |
7,924 |
64900 |
부자패밀리님이 말씀하신 워킹관련.. 마사이 워킹 하시는 분~ |
워킹 |
2012/01/30 |
978 |
64899 |
티비를 사려고 하는데 모니터겸용이라고 되있는것들... 4 |
TV |
2012/01/30 |
2,126 |
64898 |
2월29일이사하려고하는데가능한업체가없네요ㅠ 2 |
윈터메리쥐 |
2012/01/30 |
829 |
64897 |
오늘 벼르고 별렀던 영화를 보는데.. 1 |
도가니 |
2012/01/30 |
872 |
64896 |
이세이미야케는 어떻게 세탁하세요? 1 |
세탁방법 |
2012/01/30 |
1,697 |
64895 |
피부과에서 레이저로 점과 잡티 뺐는데요 6 |
점 |
2012/01/30 |
3,906 |
64894 |
운전을 꼭 해야 할까요? 20 |
궁금해요 |
2012/01/30 |
4,551 |
64893 |
쌀 사면서얻어온미강사용법 질문요~ 6 |
미용 |
2012/01/30 |
1,486 |
64892 |
터키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부모님 환갑여행 보내드리려구요... 6 |
.. |
2012/01/30 |
8,643 |
64891 |
남자 중학생들 게임 어느정도 하나요? 5 |
게임반대 |
2012/01/30 |
3,200 |
64890 |
공동육아 어린이집 어떤가요? 3 |
초보엄마 |
2012/01/30 |
3,128 |
64889 |
부러진 화살을 봤어요(글구 요즘 영화관 왜 이래요?) 내용약간스.. 13 |
드뎌 |
2012/01/30 |
2,541 |
64888 |
부모님이 돌아가시면 다들 이과정을 격는지 모르겠어요. 8 |
내가 너무 .. |
2012/01/30 |
5,039 |
64887 |
예전 82글의 후유증... 4 |
.. |
2012/01/30 |
1,612 |
64886 |
이혼하려는데 아이에겐 어떻게 말해야 할까요? 3 |
고민 중 |
2012/01/30 |
2,151 |
64885 |
붕어, 쑥삶은것 어케 처치할까요? 3 |
냉동실 정리.. |
2012/01/30 |
912 |
64884 |
임신초기 감기 생강차 괜찮나요? 4 |
ㅠㅠ |
2012/01/30 |
5,153 |
64883 |
공류보땡, 김소땡 그런것들 효과 있나요? 2 |
살빼야하는데.. |
2012/01/30 |
999 |
64882 |
성인 전화영어 또는 화상영어 추천 부탁드려요 1 |
공부하자 |
2012/01/30 |
1,534 |
64881 |
의왕.... 살기 좋은 가요? 3 |
이시가야해요.. |
2012/01/30 |
2,071 |
64880 |
라식할예정인데.. 1 |
florid.. |
2012/01/30 |
908 |
64879 |
나가수 이현우 ... 5 |
puzzik.. |
2012/01/30 |
2,320 |
64878 |
박원순 뉴타운 정책은 의도는 좋지만 법리적으로 무너질듯 |
의도는 좋은.. |
2012/01/30 |
824 |
64877 |
고려은단 비타민씨...속이 쓰린가요? 16 |
비타민 |
2012/01/30 |
16,0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