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2딸램이 키가 유별나게 커요..날씬하고.
자랑아니예요..진지하게 고민하다 알고싶어서..
얼굴은 솔직히 아니예요 정말로..
근데 길거리 다니다보면 모델제의를 자주 받습니다
아가씨들 두셋이 다니면서
명함도주고, 주말에 어디서 하니까 꼭 한번 놀러오라고.
아마 얼굴은 성형으로 고치면 된다고 생각하나 봅니다ㅎ
첨엔 별관심없어 하더니
이젠 해보고 싶다고 조르네요
애아빠나 저나 반대하니까, 왜 반대하냐구 대듭니다
그쪽세계 아시는분~
모델세계가 만만치 않은곳 맞지요?
쭉쭉빵빵 아가씨들이 수두룩 할텐데
몸매하나 믿고 뛰어들기엔 정말 아니죠?
성적도 그렇고 아직 갈길도 할일도 태산인데
자꾸 헛바람이 들어가
오늘도 딸램과 싸우다가 여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