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유자금이 3억정도 있는데..
1. 저라면
'12.1.20 3:53 PM (125.186.xxx.11)대부분을 그냥 예금자보호되는 금액 맞춰서 여기저기 금융기관 여러개에 분산해 예금으로 묶어놓을 것 같아요.
원글님이 소액으로 좀 주식이라도 해보고 싶다시면, 극히 일부 1000~3000 정도 금액으로만 주식투자를 해보셔도 될 것 같구요.
저라면, 2000정도는 주식계좌 만들어서 소액투자하면서 주식이나 경제 돌아가는 거 관심도 가질겸 해 넣어놓고, 나머진 예금으로 여기저기 묶어두겠어요.2. ..
'12.1.20 4:05 PM (124.80.xxx.7)저도 딱 윗님과 같은생각이에요...
3. 아무생각없고
'12.1.20 4:08 PM (203.226.xxx.111)마냥 부러워요
당장 명절에 쓸 30만원도 허리띠 졸라매야
하는 제 인생이 서글퍼요 ㅠ4. 미미
'12.1.20 4:14 PM (175.193.xxx.38)원글님 동병상련입니다^^
요즘은 작은 부동산 올인하기도 불안하고 해서, 저 역시 여기저기 분산해서 예금 들어놓았어요.
부모님 명의로 3천만원까지 비과세예금, 신협이나 새마을금고에 3천만원까지 저과세예금, 천만원까지 세금우대예금, 나머지는 시중 이율 높은곳부터 차례로 해서 예금자보호한도인 5천만원까지..
근데 문젠 예금이율이 너무 짜서, 물가 인상폭만큼도 안되서 ㅜㅜ5. ㅇㅇㅇ
'12.1.20 4:14 PM (121.130.xxx.78)저 삼천만 땡겨주세요 ^ ^
에효 부럽슴돠6. 그런데...
'12.1.20 4:35 PM (1.226.xxx.44)위의 댓글처럼,
나이드신 부모님 명의로 돌려놓으면 비과세는 할 수 있으나, 나중에 자기 명의로 돌릴때 증여라는가
세금상 문제가 될 수 있으니...
될 수 있는대로 본인명의로 하세요.
이율이 적으나 그래도 정기예금으로 분산예치하는 수 밖에.7. 저같으면
'12.1.20 8:06 PM (121.157.xxx.155)앞으로 3-5년 보고 분당 등지에 전세끼고 소형 아파트 한채 사겠어요.
리모델링 호재인곳도 좋고, 시세가 많이 빠졌던 미금역 근처도 좋고.
아님 서울쪽 유망한 곳에도 전세끼고 살만한 소형 아파트 많죠.
저라면 부동산.
남들이 다 아니라고 할때. 이제 부동산으로 돈버는거 끝났다고 할때.미쳤다고 할때. 사는..버릇이 있죠.
부동산으로 돈 버는 사람들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