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게
'12.3.7 2:14 AM
(119.70.xxx.162)
아마도 순식간에 홀리는 그 무엇이 있었을 거여요.
알바생도 안 됐고 주인인 님도 안 됐고..ㅠㅠ
2. ....
'12.3.7 2:18 AM
(119.192.xxx.98)
십만원수표 바꿔줄것 없느냐고 하고 오십만원짜리 수표를 가져온다 했다구요..
이게 무슨 의도로 말한걸까요..논리적으로 설득이 안되는데요.
알바가 뭐에 홀렸나봐요..
3. ..
'12.3.7 2:21 AM
(211.208.xxx.149)
씨씨티비 있을테니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하세요..나쁜놈은 꼭 잡아야죠...
4. 원글
'12.3.7 2:26 AM
(210.99.xxx.249)
그러게요
단단히 홀리지 않구서는 그럴수가 없는일인데 제점포에서 벌써 두번째네요
알바가 의기소침해서 말도 못하고 있더라구요
안됐기도 하고 속상하기도 하네요
5. ....
'12.3.7 2:30 AM
(58.232.xxx.93)
며칠전에 알바 시작한다고 어떤 분이 글 올리셨을때
경험이 있으셨던 분이 위의 사기를 언급하신걸로 기억하는데 ...
나쁜사람들 많나봐요. ㅠㅠ
보험으로 어떻게 안되나요?
6. 원글
'12.3.7 2:34 AM
(210.99.xxx.249)
경찰에 신고는 했구요..cctv에 얼굴이랑 다찍혔어요.잡을수 있을려나 모르겠네요
7. ..
'12.3.7 2:57 AM
(121.134.xxx.141)
알바한테 책임 물으면 안되나요?
전 알바가 잘못한 거 같은데요.
책음 물어야 알바생도 앞으로 세상살면서 조심하지 않겠어요?
돈도 안받고 물건을 50만원 어치 챙겨가게 하는게 말이 됩니까..
50만원 수표를 받았는데 가짜였다는 것도 아니고..
8. 이건 이해구해 줄 차원이 아니죠
'12.3.7 3:16 AM
(119.18.xxx.141)
물건은 계산을 하고 가져가야 하는 거잖아요
,,,,,,,,,,,,,,
9. ...
'12.3.7 3:25 AM
(121.166.xxx.125)
알바가 아무리 잘못을 했어도 알바한테 물릴수는 없어요
50만원이면 한달 알바비정도 될텐데...한달내내 무임금으로 일하란 말이랑 똑같으니
10. ...
'12.3.7 3:28 AM
(121.166.xxx.125)
그냥 돈은 어차피 알바한테 법적으로 못물릴거구요. 관두게 하고 새로 구하시던지....하시는게 좋을지도...하긴 요즘 편의점 알바 구하기 힘들어서 그것도 손해려나요
11. 원글
'12.3.7 3:31 AM
(210.99.xxx.249)
100프로 알바 잘못이죠.돈받고 물건을 줘야되는건데 그런 실수를 했네요
물리는문제는 다 물리게 하는건 좀 그렇고 어떻게 해야 잘하는건지 아직 결정을
못했네요ㅠㅠ
12. ..
'12.3.7 3:37 AM
(121.134.xxx.141)
알바가 아무리 잘못을 했어도 알바한테 물릴 수는 없다???
그럼 편의점 사장님은 땅파서 장사해요?
50만원이 한달 알바비인게 무슨 상관있가요?
사장님한테도 50만원은 똑같이 귀한 돈이거든요.
자신의 잘못이니 자신이 책임져야지요.
13. 그러게요
'12.3.7 3:45 AM
(119.18.xxx.141)
몰인정스럽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공과 사는 구별해야죠
구멍가게도 아니잖아요 ,,
14. ...
'12.3.7 3:47 AM
(121.166.xxx.125)
글쎄요 법적으로 따져도 알바한테는 못물릴걸요. 들어본 예가 전혀 없는걸 보면....금융쪽 일하시는분들은 자기돈으로 메꾸는걸 좀 봤는데 알바가 돈 메꿨단 소린 못들어봤어요
15. ...
'12.3.7 3:48 AM
(121.166.xxx.125)
그리고 알바한테 돈 물라고 한다고 무나요...그냥 연락끊으면 끝이지
16. 마트에서도
'12.3.7 3:49 AM
(119.18.xxx.141)
계산미착오면 캐샤들이 자기돈으로 메꾼다는데요 ,,
지식인에서 봤는데
편의점 알바들도 계산미착오면 자기돈으로 메꾼대요 ,,
17. ...
'12.3.7 3:53 AM
(121.166.xxx.125)
현실적으로 생각해보세요 알바한테 실수했으니 50만원 물라고 하면 그냥 연락끊고 잠적탑니다.
18. 알바가 누구냐에 따라 달라요
'12.3.7 3:54 AM
(188.22.xxx.54)
원래 성실하던 아이인데 그 날 뭐가 홀린 거면 용서하고 다시 쓰고
원래가 좀 띨한 아이고, 전에도 이런 일이 있었으면, 가차없이 해고시켜야죠
19. ..
'12.3.7 3:58 AM
(121.134.xxx.141)
들어본 예가 없다고 법적을로 못물릴꺼라는 것은 좀...
저는 피자주문받는 콜센터 아르바이트 해봤는데..
관할 구역이 아닌 곳에 오주문 넣거나 고객이 요구한 사항을 제대로 전달하지 않아서 오주문 나는 경우 일정비율로 알바비에서 제외시켰습니다.
20. 알바
'12.3.7 4:03 AM
(99.108.xxx.49)
도 생각하고 있을 겁니다..일단 경찰 신고 하고 ,,알바 연락처 경찰 넘기고 진술서 받고
알바는 내 보내세요.
이런 일이 두번이나 있었다니 ..설마 같은 알바는 아니었겠죠??
21. .....
'12.3.7 5:20 AM
(118.42.xxx.135)
정신차리고 욕심내지 않고 장사하고 있지만..사기치는사람한텐 못당하겠더라구요..어..하는순간 사기 당합니다..무엇엔가 홀리는가 봅니다..천태만상~세상엔 좋은사람도 많으니 위로하며 삽니다..
22. hoony
'12.3.7 6:03 AM
(49.50.xxx.237)
맞아요..사기치자고 작정한 사람한텐 못당해요.
옛말에 열사람이 한도둑 못막는다고..
23. 노랑
'12.3.7 7:29 AM
(114.202.xxx.2)
사기칠려고 한 사람에게는 알바든 누구든 다 당하게 됩니다,
저도 장사시작한 지 얼마 안되서 그런적 있어요.
제 주위에도 한 두명 당한게 아닙니다.
수법도 다양하더라구요. 알바생은 아직 어리니까 사회경험이 없잖아요.
교육을 단단히 시키고 고용하시는수 밖에 없을것 같아요.
그래도 사기당하려면 순식간에 홀리게 된답니다.
매사에 조심하는수 밖에.....
하도 주위에 당한 사람이 많아서 사기치는 무슨 교육기관이 있는것 같더라구요.
24. ..
'12.3.7 8:59 AM
(211.253.xxx.235)
실수한 쪽에서 보상해야죠.
그게 홀려서 그런건지 짜고치는 고스톱인지 어떻게 알아요.
알바한테 손해배상 청구하세요.
25. 84
'12.3.7 9:15 AM
(121.172.xxx.83)
이미 답을 얻으셨군요
26. ....
'12.3.7 4:27 PM
(27.118.xxx.91)
에고...일단 요즘 흔한 편의점 사기네요. 그리고 수표는 진짜라도 고액권은 안받는게 좋구요. 담배나 상품권은 누가봐도 제값받고 팔수 있는 물건이니 그런걸 산다고 할때 벌써 사기란걸 알아야하는데...ㅠ.ㅠ
돈도 안받고 물건준건 분명히 알바 잘 못이네요.
27. ..
'12.3.7 5:55 PM
(211.33.xxx.141)
알바한테 배상반정도 물리는게 그아이가 세상사는데 도움될 수 도있어요.상식적으로 아니잖아요.앞으로 좀 야무지게 살게끔 혼좀 나게요. 꼭 우리애같아 속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