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잠원동에 오래된 아파트 살기에 어떤가요?

잠원동 조회수 : 3,091
작성일 : 2012-01-20 14:00:19

잠원동이랑 서초동을 알아보고 있는데요 잠원동 쪽에 오래된 아파트 살기에 어떤가요?

한신 2차나 한신 시리즈.. 대림..한양(?) 이런데요..

 

IP : 60.25.xxx.103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0 2:08 PM (58.141.xxx.146)

    대림은 얼마뒤 재건축 이주 시작한다던데, 이사 가시기엔 좀 애매할 것 같아요.
    2차는 정말 춥다고 그러던데, 실내 싹 수리한데인지 확인 꼭 하시구요.
    한양은 들은게 별로 없어서 모르겠어요.

  • 2. ..
    '12.1.20 2:11 PM (116.36.xxx.28)

    대림 벌써 이주하나요?
    음... 올해 전세도 장난아닐듯;;

  • 3. ..
    '12.1.20 2:20 PM (60.25.xxx.103)

    대림은 2차보다 매매가가 좀 싼거 같아요.. 위치도 좋고 대형평수 위주고 한데 왜 그런가요?

  • 4. ....
    '12.1.20 2:24 PM (58.141.xxx.146)

    대림 사시는 분한테 이주 얘기 들었는데요, 작년에 말씀하시길 내년에 된다고 했으니
    2012년으로 알고 있어요. 제가 보기에도 대림이 대형이고 높은 앞동 일부는 한강뷰도 있고
    잠원역에서 가깝고, 괜찮은데 저렴하더라구요. 2차는 지하철이 너무 멀어서
    차 없으면 안 되고, 물론 한강뷰가 가장 끝내주는 건 사실이지만 제가 보기에도
    대림이 나은 것 같아요.

  • 5. ...
    '12.1.20 2:26 PM (60.25.xxx.103)

    어느동이 괜찮은 지 알수 있을까요? 한강뷰 보이는 동도 있나요? 34평이나 39평이나 상관없구요

  • 6.
    '12.1.20 2:43 PM (98.110.xxx.8)

    대림에서 한강 뷰 볼려면 가재미 눈 되야 함다.
    아파트 틈사이로 아주 조금 보이는 정도인 동은 있음.

    한신 2차와 대림 비교하자면,
    지하철 이용으로 보면 단연 대림이 나아요.
    하지만 학교,대중교통, 편의시설 따지면 2차가 나아요.
    2차는 강변따라 길게 지어져서 동에 따라 대중교통, 버스가 편한 동도 있고, 터미날쪽 동은 지하철, 버스 모두 편함.

    몇년전만 해도 잠원역 주변이 낫다는 평판이었으나,
    요즘은 상권,교통 모든게 2,6차가 있는 터미날쪽 잠원동이 낫다이고요.

  • 7. 한신
    '12.1.20 2:43 PM (122.32.xxx.129)

    대림에선 한강 보기 어렵구요
    한신2차나 5차 강변쪽으로 한강뷰를 볼 수는 있지만 대부분 동남향이라 앉은자리에서 한강 보이는 집은 없어요.
    저는 한신5차에서 10년 살았는데 방음 난방 이만한 데가 없어요.중앙난방이라는 게 좀 안습이지요..

  • 8. 한신 2차
    '12.1.20 2:47 PM (116.37.xxx.141)

    저 지금 44살 됐구요
    중학교에 살던 집......

    수리 잘 한곳으로 이사하시는게 좋은것 같아요

  • 9. 이 동네는
    '12.1.20 2:48 PM (121.130.xxx.83)

    정말 다 좋은데, 딱 두 가지.

    1. 공기가 정말 너무 안 좋고 먼지가 엄청 많다는거--기관지나 폐 안좋고 어린아기 있으면 비추.
    2. 교통은 좋으나 도로는 시도때도 없이 막힌다는거. 명절이나 연말에는 죽음.

    초등학교 다니는 애 있는 젊은 부부 살기는 딱 좋다고 생각해요.

  • 10. 2차면
    '12.1.20 5:25 PM (1.227.xxx.132)

    2차가 워낙에 단지가 길어 가까운 지하철이 서로 틀려요. 20평대면 지하철 불편한 대신 버스가 편하고 큰평수 쪽이면 지하철 나쁘지 않구요.

  • 11. 음님 그럼..
    '12.1.20 5:28 PM (60.25.xxx.103)

    음님! 그럼 터미널동은 몇동인가요? 거기서 차 안타고 전철 탈 수 있나요? 2차는 한강변인데 그래도 공기가 안좋아요? 제가 기관지 정말 안좋은데요 ..

  • 12. 아무래도
    '12.1.20 5:51 PM (125.131.xxx.155)

    터미널쪽은 공기가 좀 안 좋겠지만 대림쪽은 괜찮아요.
    대림이 위치가 좋고 아이들 학교가기도 좋고 전철도 가깝고 뉴코아아울렛가기도 좋고
    한강은 안 보여요

  • 13. 아무래도님
    '12.1.20 6:01 PM (60.25.xxx.103)

    아 그럼 몇동이 젤 위치가 좋아요? 채광과 나무가 많았으면 하는 바램이 있구요 ㅋㅋ

  • 14. ???
    '12.1.20 6:24 PM (14.52.xxx.59)

    길 막히지 않아요
    제가 잠원동 20년 넘게 사는데 2차는 몰라도 잠원동 안쪽은 일년 내내 안 막혀요
    명절에 터미널쪽은 막히죠,거기만 뚫으면 딴세상처럼 길이 뚫려요 ㅎ
    공기 나쁜것도 모르겠구요,가끔 그런말이 82에 잘 올라와서 서울시 오염도 이런거보면 전혀 그렇지 않거든요
    입지로 보면 잠원동 노른자위가 대림이지만,지금 그걸 사도 들어가서 살수가 없고
    예전에는 2번 매매된 집부터는 재건축 권이 없었는데 지금도 그런가요??

  • 15. ...
    '12.1.20 6:29 PM (60.25.xxx.103)

    서초고등학교인가 글루 이사온다고 하던데요. 그럼 초중고 다 있는거 아닌가요? 고등도 근처에 좋은 고등학교 많지 않나요?

  • 16. 대림
    '12.1.20 8:20 PM (110.14.xxx.47)

    대림은 올 여름부터 이주예정이라, 이사는 안 들어오시는게 속이 편하실 거에요.
    부동산에서는 아마 그렇게 빨리 안된다고, 2년은 살수 있다고 전세를 슬그머니 권할 가능성이 많은데, 늘 언제 이주하나 신경을 쓰면서 산다는게 피곤하거든요.
    한신 2차는 초등학교와 한강이 가깝다는 장점말곤 위치, 교통, 심각한 주차난(밤에 보면 단지 바깥쪽으로도 차들이 일렬로 주차되어 있어요)으로 전세는 별로 권하고 싶지 않아요.
    2차앞 버스노선은 몇개 없고, 천상 터미널쪽으로 가야 버스,지하철 이용할수 있는데, 거리가 꽤 되죠.
    그런 이유로 6,7년전까지 잠원동에서도 저렴한 편이었는데, 한강변 개발 이슈에, 대지지분이 넒고, 대단지가 가격이 단숨에 많이 올랐어요.(그 당시 2차를 사려고 알아보는데, 가격급등으로 포기)
    대림은 한강뷰가 가능한 동은 2동으로, 52평형과 34평형으로 알아요.
    대림은 위치는 참 좋지만, 대지지분이 적은편이라,재건축시 추가부담금이 얼마될지 몰라, 아직 가격이 많이 오르지 않았어요.
    아마 올봄에 관리처분 총회하면서 정확한 부담금이 나올땐 가격의 변화가 있지 않을까 싶어요.
    부담금이 적절하다면, 잠원 지역에서 가장 빠르고, 위치나 단지규모가 좋기때문에 장래성은 있다고 보구요.
    그 반대로 부담금이 많다면, 가격이 보합이거나 떨어지겠지요.

  • 17.
    '12.1.20 11:39 PM (98.110.xxx.8)

    2차는 터미날 가까운 동은 101동부터 108동까지이고,
    터미날가지 걸어 5분 정도임.
    109동부터는 잠원성당앞, 버스 이용한느게 더 가깝고 편해요.
    잠원동 안에서는 길 안막힘다.
    2차는 한강변따라 길게 자리잡아 동에 따라 대중교통, 생호라권이 달라요.

    개인적으로 대림보단 요즘은 2차가 낫다임다.
    서울 공기, 거기서 거깁니다.
    잠원동이라 더 더럽고, 다른 지역이라 더 께끗하단 말은 말도 안되는 소리임.
    그냥 아이들 키우고, 조용하고,유해지역없이 무난한 말 별로 없는 동네임다.
    2차는 나무 정말 많아요, 지은지 오래라서요.
    봄되면 벚꽃 정말 일픔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836 '돈봉투 사건' 불길 민주당으로 확산 5 세우실 2012/01/20 658
60835 몰인정한 남자들.. 2 우리집만? 2012/01/20 703
60834 방금 깍두기 담았는데요.. 5 깍두기. 2012/01/20 1,242
60833 남편이 가방을 사준다고 하는데요. 각잡힌 가방 뭐가 있을까요? 5 생일 2012/01/20 1,817
60832 솔직히 과외교사로서 애들 과외 왜 시키는지.. 10 ----- 2012/01/20 4,713
60831 치과에서 세라믹 해보신분.. 비용관련하여. 5 찹쌀 2012/01/20 931
60830 통신사 변경 인터넷요금 1 인터넷 2012/01/20 726
60829 이번명절땐..ㅠㅠ 13 다른건모르겠.. 2012/01/20 2,568
60828 10만원 상당의 선물 좀 골라주세요.... 3 선물 2012/01/20 648
60827 봐 둔 옷이요. 2 ㅅㅅㅅㅅ 2012/01/20 680
60826 여행 시 애견 맡길 곳 좀 부탁드려요 8 산책도 2012/01/20 1,675
60825 5급2호봉 정말 박봉의 행시(펌) 7 ddd 2012/01/20 2,707
60824 층간 쿵쿵 발걸음 소리는 어떻게 할수없는건가요? 5 괴로워 2012/01/20 1,515
60823 여유자금 투자문의 3 어디가? 2012/01/20 1,070
60822 우리 큰형님한테 이런 말하면 당연 미움 받겠죠? 80 명절이 시러.. 2012/01/20 13,381
60821 잠원동에 오래된 아파트 살기에 어떤가요? 17 잠원동 2012/01/20 3,091
60820 자동차세 선납 3 공무원 2012/01/20 1,055
60819 번지지않는 마스카라 7 마스카라 2012/01/20 1,351
60818 오피스텔임대사업시 건강보험료??? 2 건강보험료 2012/01/20 1,766
60817 아벤느 화장품 싸게살수있는곳 있을까요? 야식왕 2012/01/20 831
60816 명절이 코앞이네요 ㅠ ㅠ 2 ari아리 2012/01/20 668
60815 아무춤이나 1 막춤 2012/01/20 350
60814 어제 파래돌자반 추천해주신분 감사합니다. 7 동@몰 2012/01/20 1,182
60813 빨래에서 고약한 냄새가 나요 3 알려주세요 2012/01/20 1,180
60812 내 복! ㅈㅈ 2012/01/20 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