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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가 입체 초음파를 찍었는데요...

조회수 : 1,588
작성일 : 2012-01-20 12:46:30

병원에서 권유하길래 항상 아가가 얼굴도 잘 안 보여주고

궁금하기도 해서 입체초음파를 찍었어요...

그런데 초음파 사진을 봤더니 누구 닮은 줄 모르겠어요...

이마 넓은거는 저 닮은거 같고 코는 저 안 닮고 남편 닮은것 같기도 한데

전체적으로는 누구 닮은지 모르겠어요...

다른 애들 입체초음파 사진은 선도 곱고 이쁘던데 울 아가는

너무 뭉툭하고 심술궂게 나온거 같아요 ㅡ.ㅡ

막상 태어나면 다르겠죠?

제발 그렇다고 믿고 싶어요...

IP : 116.32.xxx.3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애기는
    '12.1.20 12:47 PM (115.161.xxx.209)

    친정아빠닮았어요 ㅠㅠㅠㅠㅠㅠ 딸인데...ㅋㅋㅋ

  • 2. 막상 태어나면 다른거
    '12.1.20 12:50 PM (112.153.xxx.36)

    맞아요. 걱정마세요.^^

  • 3. 입체초음파에
    '12.1.20 12:55 PM (203.226.xxx.22)

    이쁘게 나오는 아긴 정말 많지 않을걸요
    우리이들도 다 팥쥐엄마 사촌같았는데
    소아과 달력모델했었어요 ^^

  • 4. 입체초음파에
    '12.1.20 12:56 PM (203.226.xxx.22)

    아이들도......오타났어요^^

  • 5. 걱정뚝.
    '12.1.20 12:56 PM (121.161.xxx.226)

    태어나서 다르고, 젖먹고 살오르면 또 달라요.
    우리 딸래미 얼굴 살도 없이 볼따구 보기싫게 쑥~ 들어가 눈만 땡그라니 무슨 외계인(ㅋㅋㅋ)처럼 생겼었어요.
    오죽하면 우리 엄마가 동생한테 가서 '니네 언니는 무슨 외계인을 낳았다'라고 했드라네요. ㅋㅋㅋ
    지금요? 지금 어디가면 인물 안빠져요. 이쁘다. 이쁘다. 소리 매일 듣고 살아요. 하하

  • 6.
    '12.1.20 1:02 PM (121.88.xxx.243)

    제 아기는 울퉁불퉁한 얼굴에, 코가 뭉툭,,저도 촘파 본날 속으로 엉엉 울었어요.ㅋ
    근데 나오면 완전 달라요. 살오르면 궁극의 귀염으로 가죠~

  • 7.
    '12.1.20 1:15 PM (116.32.xxx.31)

    댓글들 보니 이제야 마음이 놓여요...
    사실 입체 초음파에 별로 기대를 건건 아닌데
    막상 사진 보니 좀 그렇더라구요...
    거기다 사람들이 사진 보면 나올때 모습 대충 비슷하다고 그렇게
    말하니 더더욱 걱정됐는데 님들 덕분에 안심이 됩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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