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걍 왠만하면 잘 드시는분은 안계신가요???

.... 조회수 : 2,002
작성일 : 2012-01-20 00:09:08

아래 잘 안드신다는거 보고...참....저렇게 살아야 되는데 싶습니다...

 

근데 저 왠만하면 걍 잘 먹어요..애도 그렇고..

 

미국산 소나 돼지는 안먹지만..

 

햄버거 한달에 한번은 사먹는거 같고..애도 감자튀김 먹으라 주고...치킨도 사먹고..

 

오뎅 떡볶이도 사먹고...

 

소고기 먹구요..(비싸서 자주는 못먹지만...) 돼지고기 삶아서 먹고..닭백숙 해먹구요...

 

코스트코에서 파는 몸에 안좋아보이는 과자도 먹고...술도 가끔은 먹고....

 

새해엔 정신차리고 좀 덜먹고...건강한 음식을 해먹어야 겠어요...

 

너무 생각없이 먹나봐요..ㅠ.ㅠ

IP : 121.152.xxx.21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0 12:11 AM (125.152.xxx.63)

    미국소는 당연 알고는 안 먹고....

    곱창이나 소 부속물................못 먹고....

    그외 것은 혐오식품 아니면 잘 먹요.^^;;;;;;;;;

  • 2. ..
    '12.1.20 12:13 AM (121.186.xxx.147)

    미국소는 절얼대로 안먹고
    소 부속물도 잘 먹고
    보신탕 빼고는 다 잘 먹어요

  • 3. ..
    '12.1.20 12:13 AM (110.47.xxx.234)

    저도 아무거나 잘먹어요 곱창이랑 개고기 빼고요;;

  • 4. 누가
    '12.1.20 12:15 AM (116.127.xxx.148)

    전에 쓴글인데 글

  • 5. 누가
    '12.1.20 12:16 AM (116.127.xxx.148)

    그런사람들만 거기 댓글쑨거죠.
    82가 그렇더라고요
    아닌ㅇ사람이더많죠.
    저포함

  • 6. 부자패밀리
    '12.1.20 12:47 AM (1.177.xxx.178)

    미국소.개고기 소곱창 방사능이 심하게 걱정되는 생선들빼고는..생선은 어쩄거나 원산지를 어떻게든 따져요 모르고 먹는건 어쩔수없고.
    딱 그정도까지만 합니다.
    원래 너무잘먹는사람이라서 그이상 제한하긴 힘들어요. 전 못먹는게 없는사람이지만.

  • 7. 부자패밀리
    '12.1.20 1:01 AM (1.177.xxx.178)

    참.그리고 햄버거 과자 이런건 제돈으로는 안사먹는데요..그게 안좋은게 많아서 안먹는다기보다는 그런걸 먹으면 제몸이 살찌고 금방 위장에 문제가 생겨서 조심하는차원으로다가.
    그러나 누가 사주면 먹어요..ㅎㅎㅎ

  • 8. 0000
    '12.1.20 1:31 AM (92.75.xxx.131)

    속이 이상없으면 누가 뭐라겠어요. 먹고 죽는 거만 아니면 ㅎㅎ
    저는 안 먹는 거 댓글 달았는데 먹고 싶은 걸 죽어라 참는 게 아니고 먹을 수는 있는데 먹기 싫으니까 안 먹는 거에요. 먹고 싶은 걸 참지는 못하죠..치즈케익 같은 거.

  • 9. 싱고니움
    '12.1.20 2:00 AM (118.45.xxx.100)

    닭발도 먹고 식용개구리도 먹고 개고기는 저는 기억 안나는데 아빠가 옛날에 저 3살때 엄마가 휴일에 혼자 목욕탕 가고 아빠는 친구들이랑 저 데리고 보신탕집 갈때 개고기 좀 주니 완전 환장을 하고 처묵처묵 하더라네요;;;아 기억 안나는 일로 아직도 개도 잘 먹는 여자 되었음 ㅠㅠ 곱창 순대 없어서 못먹고 왜 혐오라는건지도 잘 모르겠고 메뚜기도 잘 먹어요.

  • 10. 아래 글 읽고
    '12.1.20 2:53 AM (1.245.xxx.8)

    죄책감에 괴로왔는데 원글님과 댓글 다신 분들 덕에 위안?을 받았어요ㅜㅜ. 전 가끔 옛날 왕 쏘세지(아시는지..)부쳐서 애들이랑 먹기도 하고 오뎅국도 끓여 주거든요. 애들도 그렇고 먹고 싶은거 참는 것이 더 해로울듯.. 저녁은 코스트코 간김에 핫도그하고 그거 뭐더라? 길쭉한 빵안에 고기 들은 것(이름이 생각이 안남)으로 해결 했어요. 저 잘못하고 있나요? ㅜㅜ

  • 11. 은현이
    '12.1.20 8:39 AM (124.54.xxx.12)

    먹고죽은 귀신이 때깔 좋다고 아주 나쁘지 않은이상 해 먹습니다.
    남편이 햄버거를 좋아하니 한달에 한끼정도는 먹고
    막창도 난 혈압 때문에 안먹지만 식구들 좋아하니 두달에 한번은 먹는것 같고
    부대찌개 끓일때 햄만 넣어선 그맛이 안난다고 쏘세지도 사다 넣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454 성장호르몬 주사 6개월 지났는데 9 고민만 2012/03/23 3,630
85453 “MB 4년을 기억하라” 시사만화로 엮은 ‘MB 4년 현대사’ .. 샬랄라 2012/03/23 576
85452 빚이 이정도인데.. 13 이런사람 2012/03/23 3,581
85451 다들 너무 하네요. 박원순 시장 어떻게 만들었나요??!!! 4 아..놔 진.. 2012/03/23 972
85450 배우는거 자체를 싫어하는거.. 죄가될까요 .. 2 .. 2012/03/23 810
85449 고속도로 통행료 할증 짜증나요 2 짜증 2012/03/23 979
85448 울긋불긋하고 울퉁불퉁에다가 각질도 있는 피부를 위한 파데 추천좀.. 4 애엄마 2012/03/23 1,271
85447 성인책 폐지값말고 중고값으로 팔수있는곳 있나요? 4 궁금 2012/03/23 922
85446 부재자 신고? 어렵지↗ 않~~아~~요~~~!! 2 세우실 2012/03/23 833
85445 주변에 국제결혼 하신분 계세요? 6 시누이 2012/03/23 3,039
85444 비싼 라디오는 전파가 잘 잡힐까요? 3 라디오 2012/03/23 967
85443 남편의 옛동료?후배(여)와 친하게? 지낼수 있나요? 24 호구로 보이.. 2012/03/23 3,028
85442 봄비가 왜이렇게 우울한가 했더니 천안함 2주기네요.. 7 위로ㅠㅠ 2012/03/23 898
85441 오일풀링 후기 11 따뜻해 2012/03/23 21,643
85440 겨울 동안 관리 안 된 화분 어찌 처리하세요?60cm 2 ^^ 2012/03/23 753
85439 영어...도움부탁드립니다.. 1 영어 질문!.. 2012/03/23 452
85438 4학년부터는 중간.기말 전과목 시험보나요~ 7 초등 2012/03/23 743
85437 소개라는게 참 힘드네요.. 푸념.. 2012/03/23 530
85436 결혼식 부케받는 사람 의상이 흰색 계열이면 안되는거였어요? 22 질문 2012/03/23 29,067
85435 담임선생님과 개별상담시 뭘갖고가야할지...(급질문) 12 고민.. 2012/03/23 5,478
85434 국가공인영어시험(NEAT)의 수능영어 대체는 재고되어야 2 중3 맘 2012/03/23 1,228
85433 보이스 오브 코리아 첨 봤는데.. 3 바느질하는 .. 2012/03/23 1,370
85432 대전 전민동 엑스포아파트 근처 사시는 분 도움부탁드려요~ 5 엄마 2012/03/23 1,905
85431 조카결혼 부조금 4 궁금이 2012/03/23 3,172
85430 아무리생각해도 손수조 공천한거 웃겨요 6 참 나 2012/03/23 1,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