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희궁의 아침 어떤가요?

아파트 조회수 : 5,142
작성일 : 2012-01-19 21:13:50
오피스텔 말고 아파트 어떨까요? 실거주용으로요.
주변에 장 볼만한 곳은 있나요?
시내치곤 그나마 공기가 덜 나쁘지 않을까 싶은데요 그저 바램일 뿐일까요 ㅡ.ㅡ
엄마가 거기 좋대드라~하고 전혀 구체적이지 않은 소문만 전해주시네요.
엄마 나 어쩌라고...

82님들만 믿어요^^;;;;
IP : 110.70.xxx.18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좋습니다
    '12.1.19 9:20 PM (211.237.xxx.78)

    저는 오피스텔쪽 사무실도 여럿 다니고 아래 카페나 식당도 자주 이용하는 편인데 여유 있으면 거기서 살고 싶어요 ㅎ
    가끔 아기 유모차 몰고 엘리베이터나 휴게 공간에서 지나치는 맘들 보면 부럽더라구요

  • 2. 아파트
    '12.1.19 9:24 PM (110.70.xxx.182)

    아 거기 아기들이나 어린 아이들도 많나요?
    위치 때문에 아이들이 좀 적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있었거든요.
    층간소음 걱정되서요. 살아보신 분은 층간소음 얘기도 해주세요~
    윗집에 애가 없더라도 생활소음이 잘들리는 편이라던가 하는..

  • 3. 장은
    '12.1.19 9:29 PM (211.237.xxx.78)

    바로 옆 풍림본스페이스에 하나로클럽 있구요 경복궁역 쪽 넘어가면 통인시장(재래) 있습니다.
    층간소음 얘기는 못들었는데..직접 한번 가보시는 게 제일 낫지 않을까요?

  • 4. 층간소음은
    '12.1.19 9:35 PM (14.52.xxx.59)

    위아래집 복불복입니다
    거기 상가도 잘되있고 대형마트 아니더라도 청과물같은건 바로 살수있던데요(입주자집에 놀러가면서 총각네 비슷한데서 과일 사간 기억이 나요)
    저도 아예 시내쪽에서 사는것도 재밌을거라 생각해봅니다

  • 5. 소망
    '12.1.19 9:51 PM (58.238.xxx.60)

    경희궁옆 스페이스본 분삽니다 지인들이 놀러와서 상당히 부러워합니다 문화와 역사 예술 모든것이 존재한다고 저도 그렇네요 뉴요커나 파리지엔같은 기분이 듭니다

  • 6. 친구가 살아서...
    '12.1.20 1:35 PM (211.215.xxx.39)

    몇번 가봤어요.
    편한것 같아요.
    내친구네는 남편이 미국인이라 회사에서 얻어준 아파트였어요,
    물런 윗분 말씀처럼 일반적인 아파트보다 구조는 좀 답답하지만,
    걸어서 고궁 갈수 있는곳이 많지는 않잖아요.^^

  • 7. mika
    '12.1.25 1:42 AM (221.141.xxx.252)

    갑자기 생각나서 늦게나마 글 드려요.
    경희궁이 주복 시초격으로 지어진 곳이라
    쌍용에서 신경써서 만들었구요..한때 풍수지리가 좋다하여 꽤 인기몰이를 했었드랬습니다.
    입주 04년에 시부모님 들어가 사시다 지금은 큰형님댁이 사셔서 가끔 갑니다.
    여기도 윗분 말씀처럼 연차가 꽤 되다보니
    처음의 그 감흥은 사라졌지만 그래도 매력적인 곳이긴해요. 어디까지나 주거용으로~

    아이들은 초등까진 괜찮은듯 해요.
    공립이지만 역사깊은 덕수에 배정 되구요.
    중학 이후로는 남학생이라면 근처 20분 거리
    대신이나 여학생은 배화 정도 일까요..
    하여튼 그렇습니다

  • 8. 아파트
    '12.1.27 2:42 PM (110.12.xxx.138)

    늦었지만 감사합니다 ^^
    특히 한참 후에 찾아와서 댓글 달아주신 미카님!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용~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386 정리중 1 정리중 2012/03/28 495
87385 왜 나꼼수의 10.26 부정사건추적은 언급이 안될까요? 4 111 2012/03/28 1,163
87384 일반이사 해보신분~ 3 이사비 2012/03/28 963
87383 문대성이 참 야망이 큰 거 같아요. 14 .... 2012/03/28 2,951
87382 경력단절후 재취업 성공하신 전업맘 계세요 다니나 2012/03/28 729
87381 제사 간단히 지내시는분이요~~~ 4 궁금이 2012/03/28 3,009
87380 내일 집에 손님이 오는데요.이렇게 차리면 어떨른지요??? 3 손님초대 2012/03/28 845
87379 세수비누냄새, 하얀 빨래,그리고 봄날. 양한마리 2012/03/28 699
87378 마크 제이콥스 가방 한번 만 더 봐주실래요;; 8 봄가방 2012/03/28 2,323
87377 3G 안쓰면 카톡 안하는게 낫겠죠? 7 흐음... 2012/03/28 1,721
87376 이럴땐 시댁에 아기 두고 가야하나요?? 6 시누이 결혼.. 2012/03/28 1,041
87375 !!~~~~~~~~~~~~ 한국 경제 ~~~~~~~~~~~(.. 7 신입사원임 2012/03/28 882
87374 아이와 함께 봉사활동 할 수 있는 곳이 있을까요? 짱구엄마 2012/03/28 1,881
87373 퇴사도 맘대로 안되네요(스압) 7 어쩌됴 2012/03/28 2,034
87372 왜 주변에 이야기 하지 않냐면요.... 주변 사람이 무섭네요 2 ... 2012/03/28 1,062
87371 건물 외벽 페인트 시공하려는데요. 2 건물 2012/03/28 6,886
87370 본야채비빔밥 진짜 맛없네요 4 2012/03/28 1,202
87369 엉뚱한 남자애들 이야기 1 양념갈비 2012/03/28 723
87368 아들은 크면 든든하나요? 49 궁금이 2012/03/28 5,736
87367 좋아하는 팝송이나 유명한 팝송 제목 하나씩만 말해주세요. ^^ 13 팝송 2012/03/28 2,265
87366 리멤버뎀이라고 아시나요? 탱자 2012/03/28 449
87365 자녀 실비보험추천요! 3 컴맹 2012/03/28 801
87364 마파두부했는데 맛이 없어요...어떡하죠? 8 현이훈이 2012/03/28 1,262
87363 우리 이모는 6년전 빌려간 돈을 왜 안 갚는걸까요.. 6 2012/03/28 2,628
87362 전번으로 인터넷으로 이것 저것 확인 기분 2012/03/28 4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