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남아 골프여행

나쁜놈의 시끼들 조회수 : 3,788
작성일 : 2012-01-19 20:34:12

애들아빠 모임에서 동남아로 골프여행 간다고 해서 쥐잡듯이 애아빠 잡았죠

8명 모임에서 2명빠지고 2명 대체해서 필리핀 갔다 왔는데

공항에서 3시간 버스로 가서 내린곳이 한적한 시골마을

한국인들 엄청 다녀가는지 노래방시설에 여자는 트럭으로 실고와서 고르라고 해서

골라서 4빅5일 낮에는 골프장 밤에는 트럭여자들과 아주 잘놀다가 왔다고 자랑하더랍니다.

이 미친놈의 시끼들이 같이안간  애들아빠와 친구에게 아주 소상히 놀다온 얘기를 하는데

한국산 콤-이 터지질 않고 제일 좋다고 콘-은 한국산이 최고라고 하더랍니다.

어떤 미친놈은 거기가 탈이나서 공항에서 바로 병원갔답니다

그집 와이프는 도대체 왜가만히 있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그애길 하는*이나 듣고온*이나 집에와서 저한데 얘길 해주는데 

자기는 가정 지키느라 친구들과 안갔으니 알아달라고 합니다

그런*들을 친구라고 같이다니는 남편에게 더화가나고 분노가 치밀어 오릅니다

동남아 갔다온 그집에 일일이 전화해 얘길해줄까 하다가

모르고 있는게 그집 와이프들한테는 속편할거 같아서 참는데

여러분 제발 남편분들 골프여행간다면 무조건 못가게 하세요

 

모르고 따라간 다른 친구들은 같이 휩쓸려 그런답니다.

왔으면 재미있게 같이놀기 같이간사람 기분잡치게 그러냐고

협박반 농담반, 본인도 싫지 않으니 마지못한듯 하겠죠

제발 골프여행 못가게 말려요

동남아 골프여행 ㅅㅅ관광 100% 입니다.

 

 

IP : 121.157.xxx.10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19 8:42 PM (114.207.xxx.186)

    골프여행은 중국으로도 많이가죠? 그쵸?

  • 2. 태*
    '12.1.19 8:42 PM (180.71.xxx.78)

    부부동반으로 회사에서 보내줘서 갔더니
    가이드분께서 대놓고 얘길 하던데요.
    남자들끼리 동남아 간다 그러면 절대로 보내지 말라고~

  • 3. 옆에서 티비보는 넘
    '12.1.19 9:01 PM (125.186.xxx.77)

    이넘도 친구들이랑 갑니다. 막 화납니다.
    이넘은 대단히 개인적이고 이기적인 ㅅㄲ입니다.
    그런데, 이넘돈으로 사는 나는 뭔가요.

  • 4. 으이그..
    '12.1.19 9:18 PM (14.52.xxx.60)

    더런놈들아... 확...고자나되라

  • 5. ..
    '12.1.19 10:12 PM (116.39.xxx.119)

    어흑...진짜 더럽네요. 시궁창 같은 놈들..
    그나마 콘*이나 끼고 한다니 다행이라해야하나....참.........

  • 6. 아마..
    '12.1.19 10:49 PM (211.218.xxx.104)

    동남아에 남자들끼리 가는데 그런 관광인거 모르고 따라간 사람들 없을 겁니다.

    동남아 산 적 있는데 정말 한국남자들 지저분해요.

    골프장서 캐디 때리고 밤에는 호텔로 여자 부르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436 44 헤어미용 다시 도전 . 할수 있겠죠? 6 헤어 2012/02/06 1,202
66435 중학교 입학 반배치고사 준비요~~ 8 고민 2012/02/06 1,684
66434 주변엄마들에게 괴리감은 커녕 물욕이 없어서 걱정이네요 5 노후무대책 2012/02/06 2,418
66433 곽현아 1 투보이스 2012/02/06 896
66432 맛없어 보이는 ? 조기를 얻었어요 5 조기 2012/02/06 739
66431 지겨우시겠지만 층간소음 가해자로서 조언 부탁드려요..ㅠㅠ 16 ㅠㅠ 2012/02/06 2,725
66430 예비고3아이..항공사 지상직에 갈려면 어느과가 유리한건가요? 9 고민.. 2012/02/06 2,999
66429 70~80만원으로 칠순노인 가실만한 여행지가 있을까요 3 .. 2012/02/06 1,081
66428 쌍둥이와 동반 자살한 엄마 13 둥이맘 2012/02/06 5,292
66427 정말 좋아했던 ....그리고 보고싶던 친구의 1 제리 2012/02/06 1,198
66426 혼기 찬 딸 가진 엄마가 절대 자기집 근처에 신혼집 해야한다고... 26 에궁.. 2012/02/06 4,393
66425 동남아여행 어디가 좋을까요 13 봄방학 2012/02/06 2,273
66424 오래된 아파트 1층 살아보신 경험 부탁드려요.. 6 아파트 1층.. 2012/02/06 2,559
66423 이럴때 어떻게 하는게 현명한가요? 1 nanyou.. 2012/02/06 770
66422 성격 강한 남편과 맞서기 6 익명이요 2012/02/06 1,707
66421 혹시 분당에 야탑 동원로얄듀크나 sk뷰 사시는분 계실까요.. 5 복덩이엄마 2012/02/06 2,309
66420 어린이집 선생님 선물 추천해주세요 5 뭐가 좋을까.. 2012/02/06 4,023
66419 학부모 브런치 교육강좌 들어볼만 한가요? 1 오늘은 좀 .. 2012/02/06 771
66418 외고는 거의 다 기숙사 생활하는건가요 7 문의좀 2012/02/06 1,380
66417 마흔둘에 제과제빵 기능사..... 10 뭘할까 2012/02/06 5,932
66416 귀국 아이 영어공부, 갈수록 뭐가 옳은지 모르겠어요.. 4 .. 2012/02/06 1,133
66415 갤럭시 S 사용중인데 S2로 무료로 갈아타라 전화빗발치네요 2 갤스 2012/02/06 765
66414 자기 남편자랑하는거 보기 좋나요? 25 ... 2012/02/06 5,110
66413 초3 올라가는 딸 성장클리닉이요 1 궁금이 2012/02/06 866
66412 올케의 음식 72 올케의 음식.. 2012/02/06 14,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