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학교 입학식날이요.....^^;;

s 조회수 : 1,727
작성일 : 2012-01-19 20:23:02

올해 중학교에 입학을 하는 아들의 맘입니다.

초등학교 입학은 당연히 엄마랑 손잡고 가는건 알겠는데

중학교때도 엄마가 입학식에 따라 가는것인지 궁금합니다.

초등학교랑 중학교랑은...어~휴....느낌이 틀리네요....멀리

유학보내는 기분이예요...바로 집 뒤에 있는 학교인데도...ㅎㅎ ㅠㅠ

IP : 14.47.xxx.25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1.19 8:27 PM (121.131.xxx.87)

    동네마다 다를지 모르겠는데 거의 않오더라구요.
    아이와 직접 대면할 사이 없이 교실에서 강당으로 모였다 다시 교실로 가서 엄마 오는지도 몰라요

  • 2. ..
    '12.1.19 8:33 PM (58.234.xxx.93)

    저희동네도 많이는 안가시지만 그래도 반수정도는 와서 아이들 교실에 가있는거 이런거 보시던데요. 저도 가서 아이가 처음에 누구랑 앉아있는지 이런거 보고 왔어요.

  • 3. ..
    '12.1.19 8:35 PM (175.112.xxx.6)

    울애 학교도 엄마들 안와요. 제 주위 엄마들도 입학식 왜 가냐고 했어요.

    입학식 마치고 바로 수업하고요.

    울애한테 부모님들 많이 오셨냐고 물어보니까 2층에 몇분 계셨다고 하는거 보니까 거의 안온거 같아요.

  • 4. ...
    '12.1.19 9:03 PM (1.247.xxx.178)

    요즘에는 입학식 안가는 추세더라구요
    저 때만해도 입학식도 졸업식 비슷하게 요란했었는데
    저희 딸도 중학교 고등학교 입학때 오지 말라고 해서 안갔었네요
    요즘애들은 오히려 오는걸 챙피하게 여기는것 같아요

  • 5. 입학식가고
    '12.1.19 9:14 PM (14.52.xxx.59)

    교실가서 담임선생님 얼굴도 창문틈으로 보다가 왔어요,
    90%정도가 그렇게 오신것 같았어요
    그런날 아니면 보기도 어려워요

  • 6. 흔들리는구름
    '12.1.19 9:59 PM (61.247.xxx.188)

    열세살이나 먹은 아이, 입학식을 뭐하러 갑니까?

    거의 이십년전에 저때에도 부모님들이 거의 중학교 입학식에는 안왔던 것으로 기억나는데요. 지금은 더할 것 같네요.

  • 7. ㅇㅇ
    '12.1.19 10:03 PM (125.177.xxx.135)

    중학교 입학식 대부분 많이들 오시는데요. 꽃은 사오면 이상한 분위기던데요?? ㅋㅋ 뭔가 대단한 거 하는가 싶고 ㅋㅋ 그런데 또 안가면 서운한 분위기던데요. 교실 복도에서 엄마들이 창문으로 빼곡하게 반 구경해요. 선생님도 보고 짝도 보고 친구들도 살펴보고요.

  • 8.
    '12.1.19 10:23 PM (118.217.xxx.67)

    작년에 중등입학식 갔었는대요
    엄마는 거의 다 오고 아빠나 근처 사시는 조부조모 오신 집도 많아서 우리 클때랑은 많이 다르구나 했답니다
    꽃 사오신 분들도 간혹 있으셨지만 사진 촬영만 열심히들 ^^;;

  • 9. ..
    '12.1.20 12:30 AM (180.71.xxx.244)

    왜 안 가나요? 중 고 대학까지 따라갈라 했는데..ㅋㅋ
    주변에 안 간다는 맘들 못봤는데요.
    만약 그렇다면 너무 슬플듯해요.

  • 10. 울주방창에서보면
    '12.1.20 1:05 AM (222.238.xxx.247)

    입학식때 학부모 한 30여명도 안되게 서있어요.

    어찌보면 선생님들이신가 싶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149 체력적인 한계에 부닥쳐 짜증을 내는데..호통치는 남편 9 서럽 2012/03/25 1,809
86148 최고의 쑥국레시피 알려드려요 (시골할머니들에게 전수받앗음) 22 시골여인 2012/03/25 3,785
86147 돈라면 ,남자라면 둘 다 별로였어요 10 ..... 2012/03/25 1,667
86146 짬뽕 먹다 폭풍오열 24 ... 2012/03/25 13,654
86145 쭈꾸미삶을 때요.급합니다 ㅜㅜ 5 .. 2012/03/25 1,675
86144 고가구 어떻게 정리해야하나요? 11 고가구 2012/03/25 2,525
86143 외할아버지께서 돌아가셨다는데 회사에 알려야하나요? 1 직장 동료 2012/03/25 2,333
86142 연말정산환급일 3 현대자동차 2012/03/25 10,916
86141 인연이 정리가 되어갑니다. 1 인연이 2012/03/25 1,741
86140 돈라면 먹어봤는데.... 6 @.@ 2012/03/25 1,801
86139 좀전에 돌잔치글...지웠네요... 8 ... 2012/03/25 2,043
86138 선크림 많이 바르면 안되겠네요 44 후덜덜 2012/03/25 46,858
86137 365일 식품 보약 챙겨먹으며 장수 꿈꿨어도 결국엔 시체 한 구.. safi 2012/03/25 748
86136 딸 둔 아버지가 사윗감을 시앗 보듯 하는 경우도 있나요? 13 아버지 2012/03/25 3,273
86135 2시30분에 ebs 영화 보세요. 3 영화 2012/03/25 2,041
86134 카카오스토리 궁금한데요.. 3 ... 2012/03/25 2,068
86133 아웃백샐러드에 뿌리는 치즈 뭔가요? 4 ....ㅂㅂ.. 2012/03/25 4,185
86132 부침개 반죽 찰지게 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11 식욕충만 2012/03/25 2,808
86131 이런 말을 들었을 때 12 ,, 2012/03/25 2,703
86130 어제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3 ... 2012/03/25 2,755
86129 싼 요금 스마트폰은 어디서.. 6 ... 2012/03/25 1,233
86128 아파트대출말입니다 4 이사갑니다 2012/03/25 1,541
86127 저번에 4학년 남자아이 혼자서 머리감냐고 글 올린 사람인데요 3 다시올림 2012/03/25 1,193
86126 아이 눈썹을 꼬맸는데, 흉터를 안보이게 할 방법이 있을까요.. .. 5 마음이.. 2012/03/25 1,736
86125 지방 소도시에서의 생활비 8 안다만 2012/03/25 2,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