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현재 인간관계에 한계도 느끼지만 마음이 너무 심란해서요
예를들어 이야기할게요 .혹시나 그대로 쓰면 볼수도 있을것같아서요.그럼 제가 너무 난처할것 같아서요.
직장내에서 아는 친한동생이었어요
저는 그사람이 좋으면 간도 내준다는 표현만큼 참 잘했어요
제가 아끼는것도 가끔주기도하고 정말 마음으로 서로를 아끼는줄 알았던 그런사이였었어요.
그런데 어느날 제가 장난을 치고싶다는 생각 들더군요
왜 갑자기 그런생각이 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동생이 나를 얼만큼이나 생각하고 있는지 알고싶었던것 같아요
같은 직장 동료였지만 두달간만 그동생이 많은양의 업무를 보게되었어요.보기에도 안타까웠지만
그날그날 혼자해야 하는일이라서 제거 좀 나누면 안돼? 문자해봤어요
예를들어 숫자로 치면 너는17번 나는 3번 내가 3번하면 안될까? 이게 하루할때마다 수당이 붙어서 나오거든요
그런데 그 동생하는 말이 욕심이 목에 주렁주렁 걸렸네요.하는거예요
저 그 순간 문자로 답을 받았지만 가슴이 내려앉는듯 손이 벌벌 떨렸어요.얼른문자 지우고 이 기억을 빨리해소하고 싶었어요.같은 말 이라도 어떻게 이렇게 표현을 이렇게할수있지? 맞아요 제가 욕심조금부렸어요.하지만 진짜는아니고 한번
떠 본건데 평소에 그 동생이 아니였어요.와 돈에는 이렇게 무섭구나!맞아요 돈에는 이해관계 없다는것은 알지만
표현방식이 이렇게하면 안되는것 아닌가요?"언니 내가 요즘 좀 힘들어서 안되겠어요."라던가
하면 좋았을것을 그렇게 무서운 표현을 ,,,그일로 저 엄청 나쁜사람되서 그 동생한테 욕 바가지로먹고
저도 속에있는말 없는말 다하고 그동생도 그랬고 서로가 상처를 입혔어요
결국엔 제가 먼저 사과를했어요 .딱히 제가 잘못한 일도 없는것같은데 그 말한마디 했다고
정말 내쳐졌어요 .그래서 지금은 좀 껄끄러운사이가 되었네요
직장때문에 할수없이 관계는 유지해야할것같고 예전같은 마음은 이제 사라진지 오래네요
하지만 한 동네살기 때문에 마주칠것같고 그냥 눈인사 정도 해야하나 아님 어떻게해야하나 요즘 심란해요
예전엔 아침에 일어나면 문자질하고 자주 차 마시고 동네 장에도 같이 갔었는데 이제 힘들것같아요.
안 볼수없는 관계 그냥 그냥 어떻게 마주해야할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