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울산 현대자동차 견학 어떤가요?

레몬빛 조회수 : 2,946
작성일 : 2012-01-19 14:08:41

울산 현대자동차 견학을 신청했는데 먼길 운전하고 가려니 좀 망설여지기도 합니다.

후기 검색해보니 학교에서 단체로 간 팀은 공장 내부를 들어가지 못해 좀 실망스러웠다는 내용도 있고

개인별 신청한 분들은 공장 내부를 견학해서인지 후기가 좋더라구요.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고 대상자로 선정됐는데 8살, 중1 아들 데리고 가볼만 할까요?

IP : 116.37.xxx.18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금은 어쩐지
    '12.1.19 2:14 PM (121.148.xxx.172)

    예전에 기* 자동차 현장 보고 두번 다시 자동차 공장 현장은 안간다고 했던 생각이 나네요.

    지금은 많이 좋아졌으리라 생각해요.

  • 2.
    '12.1.19 2:14 PM (125.128.xxx.98)

    울산은 아니고, 아산인지의 완전 자동화된 현대자동차 공장 견학갔었는데

    정말 재미없었어요..

    천장에 설치된 길따라 다니기만.. . 그냥 걷기만.. 자동화된곳이라 그랬을까요...
    너무 재미 없는. 견학이었어요

  • 3. 궁금
    '12.1.19 2:18 PM (125.129.xxx.117)

    근데 그런곳을 견학가는이유가 모에요?;;

    공부안하면 공장에서 일한다 뭐 이런거 배우려 가는건가;

  • 4. 레몬빛
    '12.1.19 2:22 PM (116.37.xxx.182)

    궁금님~~~

    아들이 자동차 모형과 로봇에 푹 빠져있어 현장을 보여주고 싶었답니다.^^

  • 5. ㄱㄹ
    '12.1.19 2:35 PM (112.166.xxx.49)

    위의 궁금님..저의 남편 공장에서 일하는데 그런말씀 기분 별로네요.
    공부 잘해서 장학금 받고 다녔지만 형제많은 시골 집안 사정 여의치 않아 대학 못갔구요.
    지금 공장 다니고있습니다.

  • 6. ...
    '12.1.19 2:56 PM (175.214.xxx.124)

    궁금님 말씀 좀 심하네요. 공부 안 하면 공장에서 일 한다니...
    요즘 그런 식의 사고는 구시대적이라 얘기 들을 뿐만 아니라,
    공장 다니시는 분들 중 웬만한 사무직보다 월급 많이 받으시는 분들 부지기수입니다.
    요즘 복지도 좋고요...

  • 7. 꼬맹이
    '12.1.19 3:15 PM (61.109.xxx.145)

    일반적으로 강당등 큰 장소에서 회사의 전체적인 설명듣고 단위공장별로
    견학을 하게됩니다. 작업하는데 방해가 되지않게, 견학자들의 안전을 위해
    좀 먼곳에서 보행중에 견학하게됩니다. (회사마다 좀 다른지는 모르겠음)

    회사관계자가 선두,중간,후미등에서 인솔하게됩니다.
    자녀들이 관심이 많으면 회사인솔자한테 얘가 어떤 부분에 관심있어 하니
    좀 부탁드린다해보세요.
    그럼 예를들어 로보트 많은 차체공장에서 보다 가까이 볼수 있게 배려도 해줄지는
    모르겠네요.
    그리고 모형물은 공장에는 없을 듯하고
    연구소 로비등에 있는데 연구소는 공장과 다른 곳에 있어요.

    -------------------------------------------------------

    요즘 예전과달리 공장에서 생산직으로 근무하시는 분들
    임금도 좋고 복지는 말할것도 없고
    학벌도 전문대 나오신분들도 많아요.

    또한 사무직도 고졸출신도 있고요.
    다들 열심히 근무하고 있어요. (댓글에 대한 답변)

  • 8. 옆에
    '12.1.19 3:39 PM (116.37.xxx.10)

    현대중공업 ( 배 만드는 ) 도 그런거 있을겁니다
    장난아니게 큰 배들..죽 설명해 주고 그래요
    어쩌면 자동차보다 더 재밌을런지도 몰라요

  • 9. 헐..
    '12.1.19 5:43 PM (124.54.xxx.39)

    가까이 사는 저야 늘 보니 감흥이 없지만 그래도 먼 곳에서 오시는 분들은 신기하고 재밌어요
    특히나 애들한테는 정말 좋죠.
    저 위에 댓글 다신 분 지적 수준 의심됩니다.
    현장에서 일하면 다 공부 못하나요?
    4년제 나와도 학벌 속이고 현장직 못 들어가서 안달인데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557 조언부탁합니다 교회일로 2 수아네 2012/03/22 765
86556 초등 4학년이 어렵다는 거죠? 11 왜? 2012/03/22 2,404
86555 아파트 이전비는 어느정도 드나요.. 아파트 2012/03/22 1,570
86554 탄수화물은 정말 중독이 있나봐요. 2 ^^ 2012/03/22 2,054
86553 기적의 야채스프 어떻게 데워먹어야하나요? 3 메텔 2012/03/22 2,508
86552 체육은 빵점으로 포기하겠답니다. 35 울딸 도와주.. 2012/03/22 3,265
86551 저 남편 한의원 좀 보내려고 하는데....말해야 할까요 1 음음 2012/03/22 766
86550 사기를 당할까봐 정말 미치겠어요..... 6 속상맘 2012/03/22 2,421
86549 수,목요일에 또다른 위안~~ 6 zhzhdi.. 2012/03/22 1,439
86548 오늘 들은 웃긴 이야기 3 .. 2012/03/22 1,931
86547 남편이 저 착해서 결혼했데요 48 ..... 2012/03/22 14,196
86546 제 대처법 괜찮았던걸까요? 1 정말정말 2012/03/22 951
86545 피부 관리실 다니게 된 사연 송호창 변호.. 2012/03/22 1,165
86544 상가주인이 세를 올려달라는데요~ 3 상가 2012/03/22 1,473
86543 관리자님께 저격글은 삭제해달라고 건의하면 어떨까요? 1 저격글 2012/03/22 745
86542 베스트글의 심리테스트 해석하기 24 거북이 2012/03/22 5,046
86541 손톱 된다!! 2012/03/22 708
86540 뒤늦은 존박앓이 ㅜㅜ 8 John 2012/03/22 1,542
86539 중3수학교재문의 2 수학어려워 2012/03/22 1,135
86538 급질_ 남편이 어젯밤부터 폭풍설사를 했는데요 ㅠ.ㅠ 8 약사/의사님.. 2012/03/22 3,052
86537 강정마을 지키자 구럼비 2012/03/22 621
86536 네이버 중고나라.. 안전결제 방식을 문의합니다 2 무느 2012/03/22 3,283
86535 (속보) 빅4 지역 야권연대 사실상 파기 6 파기라니 2012/03/22 2,381
86534 고혈압약 드시는 분 몇살때부터 드셨나요? 15 2012/03/22 4,022
86533 개인 사업자 명의 5 로즈버드 2012/03/22 1,2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