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부부는 50대 중반입니다.
약3년전에 지인을 통해 실손보험에 남편명의로12만원정도 제 명의로9만원정도 매달 20만원 넘게 통장에서 빠져나가고 있습니다.
요즘은 애들한테 들어가는 돈도 만만치 않고 솔직히 생활이 쪼달리다보니
실손보험을 해약하고픈데
아직까지 월급잘 타오는 남편으로 인하여
직장의료보험료다달이 빠져나가고 건강보험.종신보험 그냥 나름대로 다달이 잘 빠져나가고 있습니다.
실손보험----
3년넘게 병원 갈 일도 없었고, 저또한 바쁜 나날속에 그다지 건강을 걱정하지 않고
실손보험료 D생명보험에 열심히 납부하고 있습니다.
그 실손보험료납부가 아깝다는 생각이 계속 들어서
보험회사에 전화해서 해약해 달라고 하면
자꾸 해약하지 말라는 식으로 설득합니다.
물론 50대 중반이다보니 내일일이 어떻게될지 아무도 예측은할 수 없지만
직장의료보험.개인보험.암보험.건강보험 등 들어놓은것이 많은데
굳이 실손보험까지 가지고 가야되는지 잘 계산이 되지 않는군요.,
여러분들의 의견은 어떠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