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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띄어쓰기좀 봐 주세요..

.. 조회수 : 520
작성일 : 2012-01-18 23:09:11
1. 그냥 사는 거라구요.. 
2. 살아 가는 거라구요.. 
3. 마구마구
4. 마음대로
5. 사용해 본 적이 
6. 꾸며 놨어요.
7. 갔는지.. 안 갔는지.. 
8. 못 보냈다고..


죄송한데.. 
틀린 것만 잡아 주세요 (그런데 이 것도 맞는지 틀린 건지 모르겠네요.. ) 
부탁드려요.. 
띄어쓰기 너무 어려워요.. 
띄어쓰기 요령.. 터득할 수 있는 방법.. 있었으면 좋겠어요.. 
문자를 붙여쓰기 하니까.. 더 아리송해요.. 
IP : 221.158.xxx.23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2.1.18 11:40 PM (116.122.xxx.170)

    띄어쓰기가 틀린 것은.... 2. 살아 가는->살아가는..이네요.
    살아가다가 합성어라 한 단어로 봅니다.

    그런데... 라구요->라고요...로 바꿔야 합니다.
    많이들 틀리는 말입니다.

  • 2. 덧붙여..
    '12.1.18 11:48 PM (116.122.xxx.170)

    4.마음대로에서 대로는 의존명사가 아니라 체언 뒤에 붙는 조사라서
    원글님이 쓰신 대로 붙여 쓰는 것이 맞습니다.
    의존명사는 어미 ㄴ이나 ㄹ 뒤에 쓸 때인데 이 경우는 띄어 씁니다.

  • 3. 으흐..
    '12.1.18 11:48 PM (219.251.xxx.135)

    나름 전공자인데, 해가 갈수록 헷갈리네요.

    1. 그냥 사는 거라고요. ("-라구요"는 표기법상은 틀립니다. "-라고요"가 맞지만 이젠 이쪽이 더 어색하죠;)
    2. 살아가는 거라고요. ('살아가다'가 하나의 동사입니다.)
    3. 마구마구 ('마구마구'가 하나의 부사입니다.)
    4. 마음 대로 ('대로'가 의존명사여서 띄어야 합니다.)
    5. 사용해 본 적이
    6. 꾸며 놨어요.
    7. 갔는지 안 갔는지 ('ㄴ지'는 연결어미이므로 붙여야 합니다.)
    8. 못 보냈다고 ('못'은 부사입니다. 그러므로 동사 앞에 위치하며 띄어야 합니다.)

    ....7번이 좀 헷갈렸는데요,
    의존명사 '지'는 띄어야 하거든요.
    하지만 예문을 보니까 "갔는지 안 갔는지 모르겠다"처럼, 뒷 문장과 연결되는 부분인 거죠?
    기간을 나타내는 의존명사 '지'는 띄어야 합니다.
    "간 지 얼마나 됐어?"..이런 경우요^ ^

  • 4. 으흐..
    '12.1.18 11:50 PM (219.251.xxx.135)

    아, 예. 4번 제가 틀렸습니다.
    "마음대로"가 하나의 부사군요 ;;
    죄송합니당.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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