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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짠돌이 남동생 부부

너무해 조회수 : 2,157
작성일 : 2012-01-18 17:12:25

밑에 짠순이 얘기가 있기에

남동생부부 ㅇ얘기좀 하려고요

부모님 생신선물은 어디서 들어온거나 참으로 희안한 물건을

사옵니다. 생색은 무지내고요

형제들한테서 뭐 뜯어낼거 없나 눈에 불을 켜고 봅니다

우리집에 오면 장농,씽크대 다 열어보고 가격 물어 봅니다

조카들 선물 사주면 자기자식 선물 받으며 가격 계산에 머리 김나게 굴리는게 보입니다

동생부부는 10을 받으면 1을 아주아주 생색내며 주는데 정말 질려요

부모님 생신이라 모이면 돈이 필ㅇ요해질경우 각출이라도 할라치면

지갑에 돈이 없다고 열어 보여주는데 부부가 단돈 천원짜리도 안가지고 다닙니다

참 우리집에 있는 아동전집 다른 동생이 가져갈까봐 아주 싹쓸이해가고

고마워하지도 않아요

 

마지막으로 이런 동생부부가

시어머니상당하니 5만원하더군요

아무리 동생이지만 월600이상 벌면서 그러는게  정나미떨어지더군요

내인복은 여기까지구나 싶구 내가 빙신이었네요

IP : 218.238.xxx.12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8 5:24 PM (110.13.xxx.156)

    항상 빈손으로 오는 남동생 부부도 있어요
    항상 빈손으로 오고
    하루는 야구장 간다고 친정와서 치킨을 시켜서 치킨오니까 바로 야구장 가더라구요
    제가 시댁에서 치킨 시켰다면 2개시켜 하나는 부모 드시라 주고 오겠더만
    얘들은 딱 지들 먹을거만 시켜서 오자 마자 가더라구요.

  • 2. ..
    '12.1.18 8:16 PM (221.158.xxx.231)

    저희 남동생도 그런답니다. 너무 인색하니까. 아주 징글징글 하고 보기도 싫네요..
    살기 어려운거라면 이해라도 하지.. 사는 건 제일 잘 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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