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94학번 그러니 38살이에요..
24살 25살쯤 나라야가방 엄청 유행해서
많이 샀어요..
맨들한 비단(?)천에 커다란 리본이 달린 그 가방을 들고 메고
온 서울을 다니던 기억이..ㅋㅋㅋ
그런데 새똥님 말씀을 듣고 쓰지않는건 정리하려했는데
이 분홍색 토드백과 네이비 숄더백은 그냥
저의 청춘이라..버리지않을려구요...
또 알아요..혹시 저희 7살딸이 커서 빈티지아이템이 될지..ㅋㅋㅋ
아마 그럴 일 ㅇ은 없겠지만..ㅋㅋ
혹시 나라야가방 아시는 분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