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호텔패키지 가서 이유식 룸서비스가 만원(+10%)면 이용하시나요?

냐옹 조회수 : 1,592
작성일 : 2012-01-18 13:39:54

저는... 걍 집에 만들어놓은 이유식 있는데

가져가서 데워주면 되는거 아닌가!!!!! 물론 만원이 택시비로도 쓰고 둘이 커피 한잔씩 먹으면 없어지는 돈이지만

 

굳이굳이 집에도 넘쳐나는 이유식을 룸서비스로? 하고 남편이 이거 주문해야겠다 해서 아냐 난 걍 가져갈래 했는데요.

 

저희 남편은 왜 아가도 호텔거 줘야지 너만 좋으면 다냐면서(?) 그러네요...

 

근데 다른 어머니들은 저런거 많이 시켜주나보죠??

전 어디 갈때도 늘 가져갔는데... 이게 여름에는 상할 위험도 있고 그렇긴 하겠더라고요.

룸서비스 메뉴에도 있다니...

애낳기 전에는 몰랐어요.

 

IP : 199.43.xxx.12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2.1.18 1:41 PM (121.130.xxx.78)

    남편이 그렇게 말하는데
    아기도 호텔거 주세요.

  • 2. 저도...
    '12.1.18 1:42 PM (122.32.xxx.10)

    돈이 문제가 아니라 호텔 보다는 제가 우리 아가 입에 맞는 거 잘해줄 거 같아서
    그냥 룸서비스 안 시키고 제가 해간 거 먹일 거 같아요. 엄마만 할 거 같아서요...

  • 3. 쵸코토끼
    '12.1.18 1:43 PM (122.40.xxx.20)

    아가한테는 엄마가 만든게 호텔거 이상입니다
    호텔거이상 천국거 이상입니다

  • 4. ...
    '12.1.18 1:46 PM (110.14.xxx.164)

    ㅎㅎ 호텔꺼보다 엄마가 만든게 더 좋아요
    애가 알지도 못하고요

  • 5. 벼리
    '12.1.18 2:09 PM (114.202.xxx.187)

    저는 제주 신라호텔 패키지 이용할 때 그냥 이유식도 주문했어요.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하루 주문한거 가져간 이유식 그릇에 덜어 이틀 먹였어요.
    호텔까지 이용하러 어딘가를 간 자체가 서비스 받고 쉬기 위해선데
    내내 집에서 하루 세끼 잘 끓여먹였으니 나도 좀 쉬자 - 하는 마음으로 이용했었죠.
    저는 뭐.. 괜찮던데요. 다음에 또 그럴 기회 있으면 이용할거에요.

  • 6. 질문
    '12.1.18 2:24 PM (59.30.xxx.161)

    집에서 한거 주는건 좋은데요
    보통 얼려가는데 그거 덥히거나 할때 호텔객실에선 불가능 하잖아요
    그럼 호텔측에 부탁해야 하는데
    호텔입장에선 무료서비스 해주긴 그렇잖아요
    어떡해 하시나요?

  • 7. 저는
    '12.1.18 4:09 PM (164.124.xxx.136)

    제가 가져간 이유식을 데울수 없어서 그냥 이유식 서비스이용 했구요
    아기가 잘 먹었어요

    생각보다 양이 무지많아서
    따듯할때 덜어서 보온죽통에 넣었다가 하루종일 먹였네요

    엄마표도 좋지만 편하게하시려면 호텔밥도 한번쯤 먹여도 상관 없을거 같아요
    아기 개월수에 따라서 요구하는데로 이유식 묽기 다 조절해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440 어떤 스탈의 트랜치코트가 어우릴까요? 3 얼큰의 비애.. 2012/02/06 821
66439 90년대 아역배우인데 이름 아시는 분 8 궁금 2012/02/06 5,338
66438 오줌 맞는 꿈 꿨는데. 좋은 꿈인가요? 2 궁금이 2012/02/06 7,067
66437 강용석 "막말 트위터 취중에 썼지만 진심" 7 세우실 2012/02/06 1,370
66436 장근석이 누군지는 잘 모르지만 일본에서 키가지고 비난이 있나 보.. 25 .... 2012/02/06 4,559
66435 교회 다니는 분께 여쭤요. 교회활동에 열심인 조카얘기 7 개신교문의 2012/02/06 1,474
66434 미국산 잣이 있나요.? 4 미국사시는분.. 2012/02/06 1,633
66433 코엑스 vizavi (비자비) 부페어때요? 2 ... 2012/02/06 1,752
66432 김현정의 뉴스쇼 [변상욱의 기자수첩]2월6일 ; 강용석 의원의.. 사월의눈동자.. 2012/02/06 1,290
66431 위킹맘들은 동네 친구 안만드시나요? 8 손님 2012/02/06 2,107
66430 집은 A부동산에서 보고 계약은 B에서 해도 되나요? 7 싫어 2012/02/06 4,657
66429 ‘한국의 밤’에 초대된 외국유명CEO들.... 한국의 맛에 매료.. 1 lsatan.. 2012/02/06 746
66428 입주 교포 이모님 의료보험 관련 2 신세계 2012/02/06 1,157
66427 쌈으로 먹을 다시마가 너무짜요.ㅠㅠ 5 다시마 2012/02/06 982
66426 남편은 사고쟁이 1 .. 2012/02/06 549
66425 오늘 인간극장 보셨어요? 36 보셨어요? 2012/02/06 13,766
66424 가스오븐레인지 사려는데, 어떤 제품이 좋을까요? 2 가스오븐레인.. 2012/02/06 1,041
66423 장터에서 드림을 했습니다. 20 .. 2012/02/06 2,492
66422 초등학교 학군 여쭤볼께요. ㅊㄷㅎㄱ 2012/02/06 948
66421 기침이 밤에 나요.. 4 기침 2012/02/06 1,179
66420 남편이 대기업을 그만두고 창업을 알아보는데 걱정이에요 15 휴,,, 2012/02/06 4,604
66419 눈** 학습지를 하는데 그만 둘 때는 어느곳으로 연락해야 하나요.. 3 학습지 2012/02/06 722
66418 뭘 하고 싶은지 모르겠어요. ㅠ.ㅠ 8 슬픔 2012/02/06 1,783
66417 예비초6 국사과 문제집 자습서 뭐 사셨어요? 2 베니 2012/02/06 755
66416 남의 험담을 해야만 친해지나요? 5 옛날일 2012/02/06 1,8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