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부러진 화살> 오늘 개봉! 관람 많이 해요~~
이 영화는 5년 전 일어난 석궁테러사건을 바탕으로 재구성된
법정 실화입니다.
영화가 실제 재판보다 훨씬 순화되었습니다.
(실제로 1,2심 재판 몇차례 참관 했고 영화도 관람했습니다.)
1심 재판도 2심 못지앟게 문제점 많았어요.
예)석궁 전문가의 증언
안전핀이 빠져 제대로 장전, 발사가 어려운 상태의 석궁을 경찰이 수리하러 와서
오히려 자신이 경찰을 혼내줬다고 증언
(이 보다 더한 것도 많았음.)
영화는 박준 변호사가가 선임된 후인 2심 고등법원 항소 재판정이
주 무대입니다.
저 개인적 소견으로는 대법원장도 임명이 아닌, 국민이 뽑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비로소 국민을 무섭게 여겨 집권 권력이나 재벌에
유리한 판결을 하지 않을테고...
그날이 하루 빨리 오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