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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발 병원 광고보고 가지 마세요.

양악수술 조회수 : 1,238
작성일 : 2012-01-18 08:50:54

여긴 지방 광역시입니다.

제동생이  양악 수술을 하려고 대학병원가도 많이 기다려야 해서

광고 보고 개인 병원에서 했습니다.

지금 2달이 넘었어요.

그런데 신경 안 돌아와 감각 없구요.

침을 질질 흘립니다.잘 땐 더 심하구요.

이제 결혼 물 건너갔다고 합니다.

수술할 땐 위험을 말하지만.그게 수술 당시엔 잘 들어오지 않아요.

부작용이나 의료 사고는 ''.

병원에서 어쩔 수 없다고 하네요.

차라리 대학병원서 기다렸다 할 걸.

생긴지 1년 정도 되었다고 하고 경험 풍부하다 했다지만

대학병원이 더 나았을 텐데'''.

같이 병원 다닌 사람은 대학병원서 수술했는데

침을 흘리거나 신경무감각한 건 없다고 해요.

시간을 다시 되돌릴 수도 없고'''''.정말 속상해요.

 

IP : 118.45.xxx.3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8 9:13 AM (119.192.xxx.98)

    아..어떡해요..양악수술 목숨걸고 하는거 아닌가요..고통도 엄청나다고 들었어요. 숨도 제대로 쉬기 힘들정도라고 하던데..근데..대학병원은 비용이 더 비싼가요? 왜 다들 안전한 대학병원에서 하지, 개인병원에서 하는지
    모르겠어요.. 특히, 연예인 앞세워 광고하는 유명한 병원 있잖아요..거기도 의료사고로 몇 사망했다고 하더라구요.. 침흘리고 정상생활 불가능한데 보상은 안해주나요? 의료소송들어가셔야 겠네요...ㅠㅠㅠ

  • 2. ...
    '12.1.18 10:30 AM (121.133.xxx.94)

    대학병원의사가 실력이 더 좋으리라는 보장 없어요.
    실력있어서 병원에 남고 교수되는거 아니거든요.
    수술은 복불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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