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흑마늘에 대해서 잘 아시나요?

갈등이야 조회수 : 1,425
작성일 : 2012-01-17 12:34:17

집에서 보온밥솥 이용해서 흑마늘 만들어서 남편을 먹이고 있어요

다른 건 모르겠는데 추위를 덜 탄다고 해서 지난 가을부터 주욱 떨어지지 않게 주는데 말이죠..

 

남편이 흑마늘 덕분인지,

아니면 작년의 , 아니 재작년인가?? 혹독한 추위를 넘겨봐서인지..

올 겨울은 춥다고 징징(ㅎㅎ 달리 표현할 방법이 없셔용)거리지 않아요.

 

근데 아침에 운동갔다가 이웃 언니한테 들었는데 집에서 만든 흑마늘은 영양분이 전혀 없다며~~

그거 전기, 마늘, 시간 낭비라며~~

 

흑!!

이 팔랑귀!!

정말인가요?

집에서 만든 흑마늘은 전문제조업체에서 만든 것과 달리 그런 효능이 전혀 없나요?

 

만약 그렇담 당장 베란다거서 밥솥 코드 빼버릴려고요.

 

알려주세요~~~~~

IP : 219.240.xxx.23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왜그런지
    '12.1.17 12:36 PM (112.168.xxx.63)

    그 이유에 대해 정확히 말해 달라고 하시지 그랬어요?
    제가 알기론 효능이 없는 건 아닌 걸로 아는데요.

    그럼 집에서 만드는 홍삼도 다 낭비가 되는 걸까요?
    옛날에는 수동식으로 다 만들었는데..

  • 2. 원글이
    '12.1.17 12:46 PM (219.240.xxx.230)

    아흑
    저도 깜짝 놀라서 왜 그런가 물어봤더니
    자기가 어려운 용어와 원리를.... 듣기는 들었는데 그걸 말로 설명은 못하겠다네요.

    그러면 나한테도 그런 말을 하지 말지... 히잉

  • 3. ...
    '12.1.17 12:46 PM (121.156.xxx.108)

    저희 친정엄마도 작년내내 하루 2번 아침저녁으로 2알씩 꼭꼭 드셔서
    흑마늘 먹어서 그런지 올겨울 감기를 안하신다고 하시네요...
    매년 겨울 감기를 달고 사셨거든요.

  • 4. 발효성분때문에?
    '12.1.17 1:37 PM (210.93.xxx.125)

    발효할때 14일 정도 걸려야 미생물이 제대로 활성화되서 발효과정을 거친다고 들었어요
    정확한건 아니구요..
    그래서 2-3일만에 오쿠같은 걸로 만든건 효과가 그에 못미친다 그런 뜻이였는데
    이웃님이 말한게 바로 그 2-3일 단기숙성코스로 만든걸 말하는게 아닐까요?

  • 5. ---
    '12.1.17 1:48 PM (121.156.xxx.108)

    친구가 작년에 흑마늘을 만들어서 먹기 귀찮아서 끓였답니다
    마늘 2-3알만 넣고 물많이 넣고 끓이니까 시중에 파는 흑마늘 엑기스 색깔이 나더라는
    그담부터 시중에 파는 건 통마늘말고는 좀 꺼려지네요
    차라리 마늘 나오는 계절에 전기밥솥에 2솥정도면 1년 먹을 거에요
    말리면젤리처럼 실온에서도 변질도 안되고 좋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804 얼굴 긴 형은 어떤 머리스타일이 좋을까요? 2 머리스톼일 2012/01/18 4,474
59803 식기세척기를 15만원에 중고로 사려하는데 10 .. 2012/01/18 1,750
59802 사랑안하는데 결혼.. 210.94.xxx.89이분 낚시냄새가.... 3 낚시스멜 2012/01/18 822
59801 70년대후반~80년대 만화중 인형이 사람처럼 변하는 만화 아시는.. 4 만화 2012/01/18 1,214
59800 돌잔치때 며느리가 시어머니에게 옷을 사드려야 하나요? 68 잘모르겠어서.. 2012/01/18 15,621
59799 게시판 이렇게 바뀐지 꽤 됬는데도 아직도 불편하네요.. 4 아지아지 2012/01/18 448
59798 분당 서현,이매 근처로 양념소갈비 잘 하는 집 없을까요..? 5 당근좋아 2012/01/18 926
59797 다이소에 업소용 라이터 파나요? 2 양키캔들 2012/01/18 2,146
59796 딸아이 대입치르고 나니 정말 밥이 하기 싫어요 7 지쳐서그런가.. 2012/01/18 1,788
59795 5살 아이가 독감인데 타미플루를 처방받았어요 8 급질 2012/01/18 6,856
59794 정리정돈을 시작하기 전에 질문 한가지 드려요 9 2012/01/18 2,754
59793 정봉주의원 면회 월6회로 제한 한다고 하네요 17 해피트리 2012/01/18 2,544
59792 갖고 있는 거랑 비슷한 디자인은 안사세요? 4 스따~일 2012/01/18 659
59791 분유단계를 잘못 시켰어요ㅠ.ㅠ 4 반품해야하나.. 2012/01/18 959
59790 기생충같은게 있는데요..ㅠㅠ 그것만 버리고 그냥 끓여 먹으면 되.. 5 알탕고니 2012/01/18 2,188
59789 중1 딸과 함께 볼 영화 추천해주셔요^^ 5 .. 2012/01/18 926
59788 비오는 날 좋아하세요? 8 비오는날 2012/01/18 666
59787 요즘 중학생들은 거의 다 인문계 고등학교로 가잖나요? 11 .. 2012/01/18 2,139
59786 피부관리 가격 좀 봐주세요. 5 피부고민 2012/01/18 1,863
59785 짠돌이 남동생 부부 2 너무해 2012/01/18 2,157
59784 사랑 안 하는데 결혼해도 될까요?? 24 노처녀 2012/01/18 4,543
59783 몸 간지러워 약 오래 드신 분들 계세요~ 2 이유없이 2012/01/18 736
59782 부자감세 비판하되 ‘한나라당’ 언급하면 위법??? 2 참맛 2012/01/18 508
59781 36년 전 어느 날 13 중년아줌마 2012/01/18 2,918
59780 이(치아) 썩어서 떼워야 하는데... 아말감? 아니면 금? 3 고민 2012/01/18 1,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