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2시간 기다리는것은 아무것도 아닌가봐요

동네 미장원 조회수 : 1,209
작성일 : 2012-01-17 11:47:40

어제 동네 미장원갔어요.

미용사 3명이 '어서오세요' 합창 하더니 그걸로 끝이에요.

미용사 2명은 일하고 잇었고 1명(원장)은 다른 의자에 앉아있다가

머리손질 끝낸 손님하고 수다를 왕창 하더라구요.

저 들어가니 대기손님 1사람 있었구요.

먼저 하던 사람 끝나고 대기손님과 상담하고 파마를 시작해도 저한테 시간이 더 걸린다어쩐다 일언반구 말이 없어요.

어떤 사람이 오니까 수다떨던 원장한테 가서 머리를 하네요?

뒷손님 2이 들어왔는데 저를 제치고 이 사람들을 막 머리끝낸 다른 미용사가 데려다가 머리하네요?

저한테 아무소리 없이 말이죠.

그래서 제가 먼저 왔다고 했더니 지금 매직파마 시작한 그 미용사가 저를 해 줄거래요. 

이건뭐..

그래서 아뭇소리 안하고 그냥 집에 와 버렸는데요.

똑똑하게 묻지도 못하고 혼자 화내고 뒤끌탕하고 제가 너무 싫네요.

 

IP : 121.160.xxx.19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7 11:53 AM (1.225.xxx.112)

    그래서 가면 머리 할 미용사 정하고 얼마나 걸릴지 물어서 얼굴도장 찍여야 하더라고요.
    무조건 가만히 기다리고 있음 누구 만나러 온 손님으로 알아요.

  • 2. ....
    '12.1.17 12:30 PM (121.190.xxx.237)

    저는 동네 미용실도 그래서 예약하고 다녀요.
    마냥 기다리게 하는거 싫어요 ㅠㅠ

  • 3. 미리전화
    '12.1.17 1:30 PM (114.206.xxx.64)

    동네 미용실은 아니고 체인 미용실 다니는데 미리 전화해보고 대기 손님 없는 시간으로 예약해서 가요. 그게 기다리는 시간을 젤 줄이는 방법이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668 머리 세련되게 하는 곳이요-명동이나 신촌부근 1 보라도리 2012/01/17 976
60667 정봉주 홍성으로 이감확정 4 홍성으로.... 2012/01/17 1,534
60666 14k 반지를 끼는데 피부색이 검게 변해요...왜그럴까요? 10 0.0 2012/01/17 2,786
60665 연말정산관련(자녀공제) 6 궁금해요 2012/01/17 1,395
60664 거래처명절 선물좀 도와주세요 한우vs 홍삼 6 -- 2012/01/17 951
60663 마포점과 종로점중 어디가 분위기... 2 VIPS 2012/01/17 620
60662 한성주 정말 싫어요 안나왔음 좋겠어요 35 싫다 2012/01/17 14,578
60661 1월 17일 목사아들돼지 김용민 PD의 조간 브리핑 세우실 2012/01/17 600
60660 네스프레소 essenza에 들어가는 캡슐이 뭔가요? 11 커피캡슐 2012/01/17 1,322
60659 요번주 무한도전편 무료로 볼 수 있는 곳 없나요? .... 2012/01/17 648
60658 중국산마늘로 흑마늘 만들어도 될까요? 1 날수만있다면.. 2012/01/17 751
60657 1억원 뱉어내야 1 now 2012/01/17 1,274
60656 김정남의 통쾌한 말!! 1 safi 2012/01/17 1,215
60655 남편 보험료는 얼마씩 내고 계신가요? 1 카누 2012/01/17 928
60654 지인의 아들이 유치원에 입학하는데 무슨선물이 좋을까요?! 뭘 사지?!.. 2012/01/17 571
60653 나가수 박상민씨 새가수로 투입된다네요 6 나가수 2012/01/17 1,648
60652 유럽에 식품류 보내보신 분들 어느 업체로 보내셨어요? 2 *** 2012/01/17 548
60651 [원전]버스비 박사 "도쿄인도 피난해야.. 업무목적의 .. 3 참맛 2012/01/17 1,761
60650 이런 시누이 대응 법은요? 13 짜증 2012/01/17 3,166
60649 요즘 저희 강아지가 산책할때 자꾸 멈춰서는데요 8 2012/01/17 1,641
60648 나리님 가방 하나 봐주세요. 6 쑥스러운데요.. 2012/01/17 1,416
60647 식기세척기 그릇 파손될수있나요??? 3 이상해 2012/01/17 1,894
60646 인서을대학발표난곳들 어디어디 있나요? 1 mm 2012/01/17 1,025
60645 최근 들어 응가를 너무 자주하는 아이 2 5세 2012/01/17 1,783
60644 1월 17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1/17 5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