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거래 은행에서 명절 선물 보내주시나요?

다행이다 조회수 : 3,693
작성일 : 2012-01-16 12:07:08
저는 신협을 거래해요.
금액이 큰 건 아니에요.
오래 거래했고
예금자보호 한도내에서 거래를 하는데요.

은행도 그렇지만
같은 은행이라도 지점마다 다 다르더라고요.

저는 명절때마다
명절 선물을 보내줘서 정말 좋아요.

신협은 각 지역과  결연을 맺어서
지역 특산물을 직접 공수하는 걸로 아는데
그래서  더 좋구요.


맞벌이지만 작년부터 회사 사정이 안좋아서
급여도 밀려있는 상태라
명절이 다가오니 정말 부담인데
이렇게 선물셋트 하나라도 들어오면
대신 가져갈 수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에요.



IP : 112.168.xxx.6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참새
    '12.1.16 12:11 PM (121.139.xxx.195)

    저도 올해 처음 신협에서 김 선물 받았어요. 1만원대도 안될것 같은 가격대의 선물 받고도 실실거리며 오면서 나도 참 소시민이구나는 생각이 들었어요.

  • 2.
    '12.1.16 12:15 PM (112.168.xxx.63)

    이번에 정말 상황이 그렇거든요.
    다른때도 늘 받았지만 올핸 정말 고맙네요.

    월급도 안나오고
    원래 명절 보너스가 일절 없는 회사라...

    1월부터 나갈돈이 많고 양가가 지방이라 그냥 다녀오는 것 만으로도
    좀 부담인 상황인데 명절이라고 명절비도 준비해야지
    설이니 세뱃돈도 준비해야지.
    과일상자 한두개라도 준비하면 또 큰돈이지...했는데

    하나라도 해결이 되니 정말 고맙네요.ㅠ.ㅠ

  • 3. 저는
    '12.1.16 12:26 PM (211.206.xxx.150)

    신협 5년 이상 계속 거래해도 그 흔한 달력 한 번 못 받았어요.
    금액도 남편, 나 합해서 7천이상인데...
    예금 가입시와 해지시 딱 두 번 가는데
    그리고 그 자리에서 재가입하고...늘 같은 패턴
    쫌 서운해질려 하네요.

    화-악 다 해지 해버릴까요?ㅎㅎ

  • 4. 밥퍼
    '12.1.16 12:30 PM (211.200.xxx.50)

    은행. 농협 우체국 우수 고객 일정액이상 예금 가입자나 보험가입하신분 선물 당연히 보내드립니다

  • 5.
    '12.1.16 12:38 PM (112.168.xxx.63)

    그게 같은 은행이라도 지점마다 다른 거 같아요.
    저도 다른 은행이랑 저축은행 꾸준히 오래 거래하는 곳 있지만
    이런곳 선물 받아 본 적 없어요.
    그나마 신협에서는 보내줘서 받고요.
    신협도 지점마다 실적이나 이익에 따라 달라지는 거 같더라고요.

  • 6. 지방
    '12.1.16 3:08 PM (1.251.xxx.21)

    농협에서 한우 선물받았어요

  • 7.
    '12.1.16 5:56 PM (219.250.xxx.207)

    저도 일억가까이 예금했는데도
    신협, 우체국 모두 한번도 선물 받은적 없는데요

  • 8. //
    '12.1.16 6:02 PM (222.108.xxx.228)

    서울에 우체국 예금인데 부부명의로 각각 7000만원 정도.
    명절때마다 멸치, 황태, 사과, 김, 다시마....우체국 쇼핑껄로 각각 보내줘요. 아참 냄비도 받아봤어요.
    이맛에 우체국 예금에 쭉 갱신 중임.
    그에 비하면 국민은행엔 각각 일억오천씩 있는데도 달력 하나 없네요.
    싹 빼버릴까 생각 중. 국민카드도 계속 쓰는데 말야.

  • 9. 헉2
    '12.1.16 6:38 PM (219.250.xxx.207)

    ㅠ.ㅠ
    우체국에서 선물 이미 받으셨나요??
    전 왜 안주죠??

  • 10. //
    '12.1.16 7:42 PM (222.108.xxx.228)

    네 어제 아침에 받았어요. 일요일인데도 왔다가시던데.
    이번에는 저는 멸치, 남편은 김 + 다시마 세트 받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417 이수근씨 부인.. 16 쾌차하세요ㅠ.. 2012/02/01 19,904
64416 50 다 되가는 여자가 전화해서는.. 8 생리적 언어.. 2012/02/01 3,244
64415 주위 사람들이 절 가르치려 들어요. 1 고쳐야 해!.. 2012/02/01 930
64414 축구 게임,중독 위험이 없을까요? 3 초6 2012/02/01 569
64413 목이 심하게 부은것같은데 아이스크림먹으면 빨리 좋아지나요? 5 ㅠㅠ 2012/02/01 906
64412 강남을 '정동영-정운찬' 빅매치 성사되나 prowel.. 2012/02/01 1,178
64411 실내 자전거,효과적인 운동 방법을 알고 싶어요. 2 이제는 사야.. 2012/02/01 14,151
64410 신랑과 시동생의 대화. 의미가 뭔가요;; 15 뭔가요 2012/02/01 4,083
64409 귀신들린사람을 목사님이 낫게해주는것 가능한가요? 35 걱정맘 2012/02/01 4,318
64408 비타민제 청소년용을 구입했네요 바보 내가왜이래 2012/02/01 495
64407 2월 1일 목사아들돼지 김용민 PD의 조간 브리핑 세우실 2012/02/01 418
64406 홍대 리치몬드 과자점 폐점 배후에 롯데가? 14 꼬꼬댁꼬꼬 2012/02/01 2,707
64405 엄마표 영어. ebs 2012/02/01 547
64404 몸에 좋으라고 먹을 때 그냥 한주먹 먹으면 적당량인가요? 5 아몬드 2012/02/01 1,482
64403 졸업식 꽃다발 1 모팻 2012/02/01 727
64402 화상영어추천해주세요 3 찡찡 2012/02/01 751
64401 국제학교에서 인종차별에 어떻게 대응해야하나요? 6 엘라 2012/02/01 1,974
64400 좌식상에 놓고 먹을 만한 전골냄비 사이즈? 1 궁금 2012/02/01 835
64399 "나 닮은 딸 낳아야지.." 2 ㄴㄷ3ㅅ 2012/02/01 793
64398 어제 층간소음때문에 밤10시에 윗집에 올라갔더니... 36 ... 2012/02/01 12,825
64397 입욕제 싸고 좋은거 없을까요? 입욕 2012/02/01 584
64396 5살 아이... 유치원에 안보내신분 계세요? 5 유치원 2012/02/01 1,103
64395 (컴터앞대기) 한글2002 작업할때요, 표가 안 짤리게 하려면 .. 3 컴맹.. 2012/02/01 1,064
64394 반곱슬 이신분들 머리 어떻게 관리 하시는지요 9 .. 2012/02/01 1,583
64393 2월 1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2/01 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