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한달 꽁돈 39만원, 엉터리라 안받을래요”… ‘파워블로거’ 사야끼, 다문화 보육료 지원 거부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view.html?cateid=1067&newsid=20120115185...
- 그는 "요즘 한국 사람들이 오히려 나를 부러워해 괜히 미안해진다"며 글을 시작했다. 이어 "우리 아기는 다문화가정 아이라서 보육료가 전액 공짜이고 공립어린이집 입학도 최우선 대상"이라고 적었다.
즉 한국인 가정은 주택이나 자동차 소유 여부 등 재산에 따라 보육료 지원이 결정되고, 공립어린이집 입학도 길게는 몇 년을 기다려야 하는 것과 달리 자신은 큰 혜택을 받는 게 떨떠름하다는 것이다.
이어 사야까씨는 '주먹구구식' 다문화가정 지원정책을 일일이 열거했다. 결혼식·여행 등 각종 비용할인, 대입 다문화가정 특별전형, 육아도우미 무료, 취업 및 일자리 지원, 친정부모 초청행사, 놀이공원가족초대권·무료건강검진권·고향방문항공권·토픽(TOPIK·한국어능력시험)응시료 지원, 국민임대주택 1순위 우선배정, 분양시 우선공급대상, 전세자금 대출금리 할인 등 27개 정책이 우선 꼽혔다. 이 같은 정책이 오히려 한국인을 역차별한다고 그는 지적했다. -
그야말로 다문화가정 우선지원 정책이구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