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님 돌아가신지 한 달도 안됐답니다.
갑자기 암으로 돌아가셨는데 삼우제까지 치르고
이제 설이라 차례상 준비해야 하는데
한 번도 차려보질 않아서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되고 막막합니다.
차례상에 대해 검색해봤는데
각기 다 다른 거 같아 차례상 차려보신 분들께
여쭤보고 싶어 오랫만에 글을 쓰네요
과일이랑 대추, 밤, 포, 나물, 탕, 생선, 전, 국, 술 준비하는 거 같은데
나물은 세가지 아무거나 하면 되는지...
탕은 뭘 끓여야 하는지...3가지 다 해야 하는 건 아니죠?
생선은 또 몇 가지를 준비해야 하나요? 꼭 쪄서 준비해야 하는지요?
그리고 조언해주실 말씀 있으시면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