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김밥은 되고 누드김밥은 안 되는 선관위 싫다"
http://www.82cook.com/entiz/write.php?bn=15&cn=1
- 유 대표는 이날 밤 방송된 SBS 시사토론에 출연해 "당의 경선을 선관위에 위탁하는 것을 법으로 무조건 강제하는 것에 반대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
기사 제목이 좀 자극적이네요 ㅎ
내용인즉슨 당나라당이 정당의 경선을 선관위에 위탁해서 치루면 돈봉투같은게 없어지지 않겠냐는 이야기에 대한 견해인데요.
문제의 뿌리는 공천권등 권력욕에 찌던 수구들이 문제거던요. 정당의 경선은 정치의 변화를 원하는 사람들이 당원이 되고, 그들이 추대하는 사람을 선출하는 방식이 선거이고, 이것이 민주주의입니다. 이 과정에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이기고 보겠다는 탐욕에 찌던 인간들이 문제지요.
자율적으로 하질 못해서 위탁해서 하겠다는 발상은 민주주의를 포기하겠다는 말밖에 안되는 거지요. 과연 독재자의 딸이 쇄신하겠다는 당나라당 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