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모가 마음에 안드는 선남
1. ..
'12.1.14 5:24 PM (218.238.xxx.116)상상을 해보세요.
그 남자분이랑 스킨쉽이 가능할것같으면 ok..
정말 스킨쉽은 죽어도 못하겠다..하면..뭐...2. 마크
'12.1.14 5:24 PM (27.1.xxx.77)아직도 외모보시나요?
3. ㅇㅇ
'12.1.14 5:33 PM (110.13.xxx.156)5번봐도 아니면 극복안되요
4. ..
'12.1.14 5:36 PM (210.219.xxx.58)아이쿠 맘에 안들면서 다섯번은 어떻게 만나셨어요~~
5. ..
'12.1.14 5:38 PM (211.246.xxx.35)경락 꾸준히 하면 얼굴 바뀌던데요 ㅋ 피부 관리 요령이라도 팁 주시고..사랑에 빠지면 얼굴에 광채가 나기도 하잖아요 ^^
6. 흠..
'12.1.14 5:45 PM (180.230.xxx.212)객관적으로 못생겼더라도 내눈에 괜찮아보이면 상관없는데
객관적으로든 주관적으로든 맘에 안드는 외모라는 거네요..
그럼 안될거 같은데요.7. Jenlove
'12.1.14 5:49 PM (121.145.xxx.165)외모를 떠나서 콩깍지가 씌여야할거 같은데..전 미혼이지만 저 좋다는 분도..스킨십 연상이 전혀 안되면
두번 만나지 않아요 ㅜㅜ8. ...
'12.1.14 5:51 PM (112.149.xxx.54)마주보고 밥먹을 때 토만 안나오면 극복할 수 있단 얘기를 들은 적이 있어요
정말 토나오게 생긴 남자분 있는데 나이 들며 좀 개량되니 봐줄만 하더군요.이번에 s그룹 이사도 되었다는 ...9. 안됩니다
'12.1.14 6:04 PM (118.38.xxx.44)극복되는건 그 무엇도 없어요.
상처주지 말고 빨리 정리하세요.
남들눈에 아무리 못생겨 보여도 결혼해서 잘 사는 사람들은
극복을 한게 아니라, 그 외모가 문제가 안된 사람들이에요.10. ...
'12.1.14 6:06 PM (122.42.xxx.109)외모가 맘에 안들면 그만 만나시지 다른 조건이 좋아서 5번이나 만나놓고 고민하는 건 희망고문하는 것도 아니고 참.
11. 참
'12.1.14 6:15 PM (124.55.xxx.133)글 참 재수없게 쓰셨네요..
대체 그런 원글님은 얼마나 이쁜 얼굴인지 한번 보고 싶다는....
그럼 그렇게 못생긴 사람을 돈 좀 있어 보여 만난단 건지...12. ...
'12.1.14 6:25 PM (110.14.xxx.164)인연이면 남들은 못생겼다 해도 난 괜찮게 보이던데요
결혼하고 나서 보니 ㅜㅜ 남편이 이리 작고 볼품 없는줄 몰랐다 얘기 하니까 동생왈 ㅡ 그러니까 직장 좋은 형부가 언니차지가 된거지 하대요
제 눈에 안경이고 끼리끼리 만나는 거에요13. 같이
'12.1.14 7:07 PM (61.79.xxx.61)자고 내 아이의 아빠가 될 거란 상상을 해보세요.
그래도 괜찮다면 하세요.
남자 외모는 별거 아니랍니다.
능력이 있으면 반짝반짝하게 꾸며주면 빛나지고 세월따라 멋지게 변합니다.
모든 것 다 괜찮은데..외모만 문제라면..
한 두가지 희생은 괜찮다고 봐요.14. 쩝
'12.1.14 7:18 PM (218.39.xxx.195)마음에 없으심 얼렁 놔주세요. 소개팅도 아니고, 선보고 5번이나 봤으면 많이 진척되고 있다고 상대편은
느낄거예요.
못생겨도 성격이나 인품이 좋으면 그런건 커버 되던데.. 원글님 짝이 아닌가봐요.15. 못생겨도
'12.1.14 7:27 PM (14.52.xxx.59)분위기가 괜찮은 사람이 있고,,정말 채널이 돌아가는 못생긴 얼굴이 있잖아요
전자는 괜찮고,후자는 도저히 결혼까지 못 갈걸요16. ...
'12.1.14 7:28 PM (211.224.xxx.193)제눈에 안경이라고 다 자기눈에 맞는 게 있어요. 안맞는 안경 어떻게 써요? 조건이 훌륭함에도 같이 다니기가 창피하다면 그만 만나야된다고 봐요. 엮일려면 객관적으로 못생긴 얼굴도 귀여워 보이거나 해야 된다고 봐요. 제 친군 선으로 만난 남잔데 대머리고 본인보다 체격이 작은데도 좋아라하고 결혼했어요. 그 애 눈에는 이상한 외모의 남자가 그리 이상해 보이지 않았던거 같아요. 이상형이 특이했거던요. 그 이상형이랑 일맥상통
17. ...
'12.1.14 8:01 PM (222.110.xxx.229)인품과 가족~특히 부모님 보세요
남자나여자나 인물 못났어도 훌륭한인성과 능력이 있으면 사십대를 기점으로 확 업그레이드 되지요..
다섯번 봐도 외모를 극복할만한 인품이나 재치를 발견 못했다면 글쎄요?? 잘생각해보세요 과연 인물이18. ...
'12.1.14 8:03 PM (222.110.xxx.229)없는것이 나에게 얼마나 문제가 될지를.
극복?까지해야 할정도면 상처주지 말고빨리 끝내시길19. 맞아요.
'12.1.14 8:51 PM (115.136.xxx.27)마음이 가면 못생긴 얼굴도 귀여워보여요.. 첨에는 뜨악할 수 있지만.. 맘이 가면 귀여워보이더라구요.. 흠.. 그냥 접으시는게 좋을듯
20. 저도
'12.1.15 12:13 AM (218.154.xxx.233)지금 남편과 처음 선 봤을때, 외모가너무나 마음에 안들더라구요.
저런 사람과 선을 본다는것 자체가 슬펐어요.
그래도 인연이었는지 결혼했고, 지금 외모보단 지랄맞은 성격때문에 스트레스 만땅입니다21. 사막의선셋
'12.1.15 1:38 AM (1.241.xxx.151) - 삭제된댓글극복해보려고 5번 만나보신거잖아요 그걸 머라 하시는 분들 넘 까칠하시구요ㅡㅡ 미혼녀들이 외모 말할 때 잘생기고 못생긴 게 아니라 어느 정도 호감은 가질 정도를 바라는 거예요 솔직히 그거 안되면 괴롭지 않나요
22. 원글님
'12.1.15 2:06 AM (114.207.xxx.163)성격으로는 그 남자랑 잘 안 될 거 같아요.
좋은 것 나쁜 것이 이분법적으로 선명한 분이잖아요,
직업은 좋고 다른 건 좋고
외모는 나쁘고.
이렇게 속물적인 이분법사고가 강한 분은, 외모 극복 안 돼요,
사고가 유연한 다른 분에게 넘기세요.
그 남자를 그냥 한 사람으로 봐 줄 여자분이 있을 거예요.23. 뭔??
'12.1.15 9:46 AM (61.79.xxx.61)윗 몇 분..참 이해가 안 가는 생각들이네요.
왜 열폭들 하시는지??
제가 아무리 읽어봐도 원글님이 불편하게 한 글이 안 보이는데?
다 웬만한데 외모가 너무 아니라서 그 점이 걸린다.
그래도 외모라면 상관이 없지도 않겠느냐 이런 느낌이 드는데 웬 속물이니 그런 말들을 하는지.?
조건 중에 외모에 걸려서 이 점을 물어 본건데 그러네요?
시집이 걸린다, 성격이 그렇다 그렇게 말했으면 속물이다 이렇게 반응했을까?
여긴 뚱하다,못났다 이런 말 하면 유난히 열폭하는 분들 몇 분 계시더라?? 참!24. 딱히
'12.1.15 1:20 PM (112.153.xxx.36)원글이 재수없게 글 쓴거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아무튼 저도 저 위에 쓴 분 의견과 같아요.
남들눈에 아무리 못생겨 보여도 결혼해서 잘 사는 사람들은
극복을 한게 아니라, 그 외모가 문제가 안된 사람들이에요.2222222225. 반대로
'12.1.15 1:24 PM (114.207.xxx.163)그 여자, 부위 별로 사진 찍어서 보내,
왜 그글이 생각날까요 저는.
원글님 글에 선남 외모 너무 싫어 하는게 느껴지는데.
이렇게 생생하게 싫은데도, 남자 직업과 집안이 좋아 놓아 주지 않는게
좋아 보이나요.
게시판에 글 자주 올라오잖아요. 순진한 여의사 안 놔주는 남자들.
내 얼굴이 너무 싫은데 내가 의사라서 미련남아 놓아주지 않고
게시판에 내 신상 올리는 남자 있으면 좋게 보이세요 ?
살다보면, 의사 판사 서울대로도 해결 안 되고, 마음의 정이 있어야 커버되는 문제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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