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은 크고 40하고도 5살이나 더 먹었어요,,
올해도 어김없이 반송불가인 나이가 배달되었네요,,
참 받기싫어지네요 한해한해,,,
아이들이 아직 학생이라 이런 주말이면 더 외롭네요,,
종교를 가졌다가 쉬어가는 중이기도 하지만,,
딱히 친구를 만나서 놀러도 가고 싶고 한데
40대 이 나이가 참 어중간한것 같아요,,
직장을 다니니 대인관계도 더 좁아지고.
직장도 다들 이해관계가 얽힌지라 참 조심스런 부분도 많더라구요,,
그래도 열심히 직장다니고
주말만이라도 맘맞는 친구만나서 여행도 가고
산에도 가고 그랬으면 좋겠어요.
인간관계를 정리하고 직장을 잡은지 1년...
정말 이 하늘아래 나혼자 뚝 떨어진 기분,,,,,
아이들땜에 툭 털고 나가지도 못하고,,
고3되고 중1되는 아이들 이젠 뭐 아이들도 바쁘고
특별히 끼고 챙길것도 없더라구요,
자식들 내 맘대로 되는 것도 아니고,,
아~~~~
맘맞는 여행친구 만나서 놀구다니고 싶다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