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입 들어가는 조카 얼마나 주시나요?

.. 조회수 : 2,534
작성일 : 2012-01-13 19:23:07
대입 들어가는 시댁 조카가 있어요. 원래는 100정도 줄까 했었는데 지금 가계 자금 압박이 장난 아니어서요. 울 아이도 중학교 들어가니 교복도 사야하고 책도 사야하고... 에구...
얘가 시작이라 얘를 이리 주고나면 밑에 조카애들도 똑같이 주려구요.
중고등땐 10만원씩 줬어요.
다들 얼마 주시나요?
울 애 뭐 줄여서라도 넉넉하지 않지만 너무 모자라게 주고 싶진 않네요.
솔직히 받아본 액수나 적정전을 말씀해 주심 제 형편에 맞게 고려하려구요.
IP : 180.71.xxx.24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3 7:24 PM (110.13.xxx.156)

    저도 한학기 등록금 하라고 보태고 싶었는데 그냥 100줬어요
    형편에 맞게 주면 될것 같아요

  • 2. 10만원
    '12.1.13 7:38 PM (112.154.xxx.75)

    저는 보통 10만원 정도요.

  • 3. 많이 주는
    '12.1.13 7:40 PM (119.203.xxx.138)

    집들도 있나보던데 그게 다 빚이라
    우리 중고등생도 대학생도 용돈으로 10만원 줍니다.
    서로 부담 안가고 좋아요.

  • 4. ...
    '12.1.13 7:46 PM (211.199.xxx.158)

    초등입학10 중학입학10 대학입학 30...저는 그렇게 해요.

  • 5. 저희는
    '12.1.13 7:46 PM (218.232.xxx.80)

    아주 친합니다. 우리 아이랑 그 조카랑 친형제처럼 자랐어요. 같은 다라이통 안에 들어가 목욕하면서........ㅋㅋ
    그래도 100까지는 줄 수가 없어서 50 주려고 해요.

  • 6. 클로버
    '12.1.13 7:49 PM (121.129.xxx.236)

    저는 각 오십만원씩으로 했어요 어차피 저희애 대학가면 도로 오니까 그냥 미리 품앗이 개념으로 했어요

  • 7. ...
    '12.1.13 8:17 PM (183.98.xxx.10)

    30 정도 생각하다가 시아버지 통장으로 보내면 다 모아서 전해줄거라고 해서 울며겨자먹기로 50 보냈습니다. 전화하는 시어머니왈 할아버지 100 할머니 100 낸다고 나머지 작은아빠나 고모들은 알아서 보내라는데 신종 삥뜯기인가 싶더군요.
    올해는 두명이 시험봤는데 입학한다고하면 30정도씩 줄까 합니다. 울 애들 초1초3이고 시부모님 돌아가시면 볼 일도 없을 거 같은 친척들이라 돌려받을 것도 없고...

  • 8. ㅛㅛ
    '12.1.13 9:09 PM (61.81.xxx.82)

    주는 것도 10만원 받는 것도 10만원 ...편합니다.

  • 9. **
    '12.1.13 10:53 PM (211.43.xxx.66)

    조카 둘 다 양복 한벌씩 사 줬어요~

  • 10. 예비대딩맘
    '12.1.13 10:54 PM (211.181.xxx.7)

    10만원 정도가 적당한것 같아요. 우리 서로 스트레스 주지 말자구요.

  • 11. 가나보다
    '12.1.14 1:48 AM (222.238.xxx.247)

    하던데요.....연필꽁댕이하나 못받아봤어요.

    집안에서 처음으로 제일좋은 대학갔건만.......10원 한푼 못받았다는

    10~30정도

  • 12. -.-ㅂ
    '12.1.14 2:28 AM (124.197.xxx.161)

    왜 자꾸 이런 형식을 만드는지 모르겠어요
    그냥 축하만 해줘도 될것을 -.-

    새뱃돈도 부담인데 입학축하금까지 -_-;;;

  • 13. 원글
    '12.1.14 9:44 AM (180.71.xxx.244)

    감사합니다. 과히 좋은 관계는 아니지만 조카가 알아줄 것 같지는 않지만 그냥저냥 울 아이들과는 친해요.
    윗글 보고 대충 적정선에서 결정하려구요.
    댓글들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669 아래"이시대진정한 행동하는 양심" 건너가세요 1 김태진 2012/02/08 372
67668 이 시대의 진정한 행동하는 양심 숙명한가족 2012/02/08 456
67667 지금 인터넷으로 해를품은달 볼수있나요? 5 n, 2012/02/08 678
67666 절벽부대원 성명서 보러 오신분 계시죠? 바로가기 올려드립니다. 2 ... 2012/02/08 810
67665 (펌) 삼국카페공동성명서에 대한 반박의견(45세 세아이의 엄마).. 113 닥치고역사 2012/02/08 33,151
67664 여행가방이요~~ 1 왈츠 2012/02/08 603
67663 음대..피아노 현악 ..종류 전공하면 진로가 어찌 되나요? 9 음대생 2012/02/08 11,173
67662 82 일주일에 한번만 들어오기 하실 분 계세요? (최후의 수단ㅜ.. 12 아자 2012/02/08 1,414
67661 늙은호박 구입할수 있는곳 좀 알려주세요,, 5 여니 2012/02/08 1,103
67660 펌) 종편 망해도 이상할것 없어~ ㅋㅋㅋ 1 contin.. 2012/02/08 877
67659 환기 공기 2012/02/08 387
67658 아래"보게된글" 패스하심이...냉무 김태진 2012/02/08 269
67657 어머니가 치매 초기 증상일까요? 9 언제나 그날.. 2012/02/08 2,475
67656 제발 학부모님들 말도 안되는 부탁을 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19 2012/02/08 13,052
67655 인테리어 업체 현금영수증 해 주나요? 3 울라 2012/02/08 1,663
67654 소소한 것들 여쭤봐요. 1 궁금 2012/02/08 529
67653 검단쪽 교회 추천해주세요^^ fobee 2012/02/08 421
67652 제주 올레길... 등산복으로 입고 걸어야 하나요? 8 제주도처음 2012/02/08 1,860
67651 건강보험은 죽을때까지 납부하는 건가요?? 1 ... 2012/02/08 701
67650 도깨비방망이 있으면 믹서 필요없을까요? 4 2012/02/08 1,586
67649 미래의 배우자가 꿈에 나올 수도 있나요? 6 핸섬 2012/02/08 6,889
67648 피부 관리실제품 잘아시는 분 계세요? 1 피부 2012/02/08 923
67647 중고등때 한문 배우나요 한문이 필요한지 알고싶어요 8 sla 2012/02/08 1,504
67646 엄마품 돌봄서비스 어떨까요? 1 학교에 2012/02/08 895
67645 정말 82쿡을 보면 사람들 성향을 14 예민?까칠?.. 2012/02/08 2,4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