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고등때 한문 배우나요 한문이 필요한지 알고싶어요

sla 조회수 : 1,505
작성일 : 2012-02-08 20:52:59

40대 초반인데요

저 어렸을때는 교과에 한문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요즘도 중고등학교때 한문 배우는지요

아니면 별 필요없는지 궁금해요

울아이 초5인데 한문 가르쳐야 하나 궁금해서요

한문 급수시험도 봐야하는지요

IP : 61.97.xxx.2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푸르른날
    '12.2.8 8:56 PM (118.221.xxx.43)

    한문 배워요
    급수는 필요없지만 한문 집에서 조금씩 공부해두면 나중에 중학교 시험준비때
    한문에 투자할 시간이 좀 줄죠
    저희 아이는 무려 1급인데
    학교 한자시험을 한개씩 틀려줍니다
    한자는 잘 아는데 책 보고 공부를 안해서 ㅠㅠ

  • 2. ..
    '12.2.8 8:57 PM (1.225.xxx.70)

    중고등학교때 한문 배웁니다.
    급수시험은 필요치 않아요.
    1급 정도의 고급 급수라면 대학 연관 학과로 진학시에 도움이 될지 모르나
    2급 이하로는 별..
    다만 우리 나라말이 한자와 연관 된 단어가 많아 한자를 많이 알아두면
    연상 되고 유추 가능한 단어가 많으니 어휘력은 늘지요.

  • 3. 독곰
    '12.2.8 9:03 PM (61.102.xxx.162)

    급수시험은 필요없구요.

    중고등학교 때 한문 배워요.
    한문 배워놓으면 유용해요.

  • 4. ..
    '12.2.8 9:05 PM (180.69.xxx.60)

    한문 배웁니다. 교과목에 있어요. 그리고 한문은 해두면 좋은게 각종교과와 다 연관이 됩니다. 국어 언어영역에도 되움 많이 되고요.

  • 5. 불휘깊은나무
    '12.2.8 9:13 PM (110.47.xxx.58)

    우리나라 국어의 70%는 한자어이죠. 슬픈현실입니다만 정확히 현실을 직시할 필요는 있습니다.

    한자를 배워서 그 뜻을 알면 어휘력이 굉장히 늘어서 독서할 때도 편하게 읽을 수가 있죠.

    그리고 아이가 어느쪽에 직업을 가질지 모르겠으나 공무원이나 사법등.. 아직까지 한자어를 대부분 쓰기 때문에 배워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6. 급수야 뭐
    '12.2.8 9:19 PM (14.52.xxx.59)

    본인 선택이지요,높은 급수는 대입이나 취업에 유리하긴 하지만 말이 쉽지 1급 따기 쉬운거 아니에요
    근데 한자는 잘하면 잘할수록 공부하기가 수월해요
    다른 과목과 달리 한자는 우리나라 말,어려운 단어의 대부분을 차지해서 한자만 잘 알고 유추해도 어휘력이 확 늘거든요
    사회 과학 수학 거의 모든 분야의 전문용어는 한자어 ㅠ

  • 7.
    '12.2.9 12:15 AM (125.141.xxx.221)

    다른과목도 못하는데 한자까지 못해 평균 확 낮아지는 애를 둔 엄마입니다
    그래도 어느정도는 배워둬야 걱정없이 다니더라구요
    제 아이 친구중에 4급정도 까지 딴애가 있는데 걘 시험때 굳이 한자공부 안해도 90점정도 맞는다고 하더라구요
    한자공부를 왜 해? 하는데 저희애는 부럽~~하고 있답니다

  • 8. ok
    '12.2.9 10:15 AM (14.52.xxx.215)

    한자 배워놓으면 두루 쓰입니다
    가령 시험볼때 한번도 배워본적없는것도 유추해서 대략 무슨뜻인지 알게되죠
    (물리에서 파동..이런것도 뜻으로 유추)
    어휘 많이 늘고요.
    공부해두시면 좋을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906 유아 다래끼 7 자은 2012/02/14 3,979
69905 마켓오 초콜릿...환불되나요? 10 연우낭자 2012/02/14 2,768
69904 베스트글 살림팁에 불림샴푸라고 있던데 이게 뭔가요? 8 불림샴푸 2012/02/14 2,718
69903 신랑 도시락통 어떤게 좋을까요? 5 김수진 2012/02/14 1,519
69902 아이 정신과 상담시 보험처리하세요? 4 궁금이 2012/02/14 1,351
69901 4년째 마이너스 30% 펀드 어케할까요... 11 으아아아악 2012/02/14 2,698
69900 다시 태어나도 지금 남편이랑 결혼하시겠어요? ^^ 75 남편이 2012/02/14 7,503
69899 아까 말실수 한다는 글 대박 웃겼는데 7 도레미쏭 2012/02/14 1,564
69898 한글 파일 비밀번호 어떻게 찾죠? 1 준준 2012/02/14 2,983
69897 역시 가루분이나 컴펙트를 안쓰니 피부 좋단 소리를 듣네요.. 3 ㅇㅇ 2012/02/14 2,152
69896 돌발성(급성) 난청, 이명 전문 병원이요 3 난청 2012/02/14 11,013
69895 교복비 2 연말 정산 2012/02/14 1,100
69894 스맛폰 좋은 어플 추천해 봐요. 맛폰 2012/02/14 673
69893 시부모님이 재산과 합가문제.... 14 류00 2012/02/14 4,666
69892 故 손문권 PD 여동생분 인터뷰 읽어보세요.. 51 흠.. 2012/02/14 17,092
69891 어려워요...조언주세요...^^; 6 조언주세요 2012/02/14 1,425
69890 핸드폰이 없어서 좋은 점 하나. 1 ㅎㅎ 2012/02/14 1,072
69889 카레 싫어하는 중고딩들 많을까요? 7 카레 2012/02/14 1,344
69888 명동에서 지금 무슨 1인시위 하는건가요? 초영이? 퍼플라이프 2012/02/14 681
69887 예단으로 드릴 커피잔 추천해주세요 14 ** 2012/02/14 2,978
69886 파지버섯, 파지사과..어떤 것이 바른 단어? 파지와 파치 1 갸우뚱 2012/02/14 1,143
69885 국회 이번엔 저축銀 피해 `공적자금' 보상 추진 6 세우실 2012/02/14 608
69884 가정지원센터 1 상담 2012/02/14 540
69883 손발 따뜻하신 분들 피부도 좋으신가요? 12 혹시 2012/02/14 2,650
69882 고객이 저에게 불임클리닉 가서 시험관 시술을 하라네요 17 퐝당 2012/02/14 3,8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