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리모델링 진행 중인데요.
한두푼도 아니고 거금 들여 공사하는데 카드도 안되고 현금영수증도 안되고 계좌입금도 안되고
무조건 현장에서 현금으로 받아야 한다고 해서 어제는 수표 한장 으로 1차 중도금 지불했는데
내돈주고 내집 공사하는데 기분이 좀 별루였어요.
간신히 간이영수증 한 장 받아 뒀네요.
글구 잔금도 공사 끝나고 일주일 뒤에 주면 안 되냐고 했더니 그것도 안된데요
공사 끝나는 날 결재도 끝나야 한다고
계약서 쓰고 공사 진행 중이라 다시 번복하기도 그렇고
암튼 기분 찜찜한채로 담주까지 공사 진행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