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잔치안한우리딸 유치원에서 돌잔치사진을....
작성일 : 2012-01-13 16:41:06
1166166
제목그대로네요... 유치원다녀온 아이 주말활동지를 보니 돌잔치때 사진을 붙이고 돌잡이는 뭘로 했었고 음식을 뭘로 차려졌었는지 자세히 적어오라고 되어 있네요.... 우리딸 돌때 따로 돌잔치안하고 시댁친정식구들이랑 식사만 간단히하고 끝냈는데 어찌보내야 할지 살짝고민되네요 ㅎㅎ 지금까지 한번도 생각안하고 지내왔는데 아이가 자긴왜 돌잔치 안했냐물어보면 어찌 답해야할지도 좀 난감하구요... 예민한 딸아이라 좀 신경이쓰이나봅니다.. 제가.. 82님들은 어찌 하시겠어요??
IP : 121.174.xxx.7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돌
'12.1.13 4:43 PM
(116.37.xxx.214)
돌잔치 안하고 식사하고 기념사진(가족사진)만 찍었어요.
돌잡이도 안하고...
근데 돌잔치야 상관없는데 돌잡이 안한건 여적 왜 안했냐고 묻네요...곧4학년 되요.ㅡ.ㅡ
2. ghfd
'12.1.13 4:44 PM
(125.134.xxx.196)
포토샵하실줄알면 아이사진과+다른아이 돌사진을 합성해줄수 있는데..
사진관에서도 해주구요
예민하다면 이것도 방법이겠네요
3. ..
'12.1.13 4:45 PM
(58.234.xxx.93)
돌잔치가 당연한거라고 생각한 유치원의 그 발상도 웃기네요.
4. 팜므 파탄
'12.1.13 4:54 PM
(183.97.xxx.2)
돌잔치가 어른들의 기억이지 아이들을 추억은 아닐텔데....
그 유치원 ...참으로 유치합니다.
5. 그러게요...
'12.1.13 5:09 PM
(121.174.xxx.71)
이런숙제 참 난감하네요.... 안한걸아이한테 했다고 말할수도 없고... 또 안해가자니 우리아이만
발표를 못할것같아 맘이 안좋고... 머리아픕니다....
댓글달아주신 님들 감사합니다.... 저는계속 고민중입니다...ㅎㅎ
6. ...
'12.1.13 5:12 PM
(59.14.xxx.157)
너라면 뭐잡았을 거 같애? 물어보면..애들 다 자기가 좋아하는 거 얘기해요.
함 물어보세요. 사진은 할아버지할머니와 같이 찍은 사진 적당히 골라서 보내시구요..
7. ......
'12.1.13 7:22 PM
(211.224.xxx.193)
진짜 누구 발상인지 모르겠지만 개념이 많이 없는 사람이 생각해낸거네요. 당연히 돌잔치는 화려하게 하고 뭐 그러신분의 발상인듯이 보이네요.
8. 돌잔치
'12.1.13 11:22 PM
(125.141.xxx.221)
저는 집에서 식구들과 간단하게 돌잔치하고 축의금은 기부했어요.
그리고 사진만 스튜디오에서 찍었어요.
저라면 그냥 사실 그대로 써갈거 같아요.
저희 엄마 아빠는 돌잔치를 떠들석하게 하는것보다 조촐하게 하는게 좋을거 같아서 이러 이러하게 했다.
식사로 이거를 먹었으며 전통적인 돌잡이를 하는것 보다는
엄마 아빠는 내가 행복한 일과 사회에 꼭 필요한 사람이 되기를 기도 하셨다고 한다. 뭐 이렇게 써가면
더 특별할거 같은데요. 사진은 돌쯤에 찍은 예쁜 사진과 그림으로 그려가도 좋을거 같아요.
돌잔치 한거 기록한 컨셉보다 발표하면 더욱 기억에 남을지도 몰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61848 |
질문)이메일 주소 찾기 했더니 .... 2 |
메일도용??.. |
2012/01/20 |
863 |
61847 |
저 이제 새벽이 되면 내려가려고 하는데 설마 막히지는 않겠죠? 1 |
........ |
2012/01/20 |
796 |
61846 |
미혼 때 나이트 좋아하셨나요? 18 |
... |
2012/01/20 |
3,156 |
61845 |
동아리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받아요 ㅠㅠ살려주세요 1 |
인생의갈림길.. |
2012/01/20 |
1,452 |
61844 |
햄스터집 다 닫혀있는데 어떻게 나왔죠? 오늘 아침부터 나왔나본.. 2 |
햄스터 |
2012/01/20 |
1,040 |
61843 |
울 친정엄마는 딸 돈= 본인 돈 이라 생각하시나 봅니다 ㅜㅜ.... 15 |
답답...... |
2012/01/20 |
3,755 |
61842 |
일식 회를 즐길수 있는법이 있을까요? |
베베 |
2012/01/20 |
641 |
61841 |
혹시 공부의 왕도라는 자기주도 학습학원 어떤지 아시는 분 계시나.. 1 |
찬이맘 |
2012/01/20 |
855 |
61840 |
인식 못하는 외장하드 후기입니다. 8 |
다이하드 |
2012/01/20 |
2,840 |
61839 |
걍 왠만하면 잘 드시는분은 안계신가요??? 11 |
.... |
2012/01/20 |
2,156 |
61838 |
해품달 가상캐스팅.. 8 |
가상 |
2012/01/20 |
2,852 |
61837 |
영어 질문 3 |
rrr |
2012/01/20 |
722 |
61836 |
암환자 증명서 세액공제가 큰가요? 2 |
암환자 |
2012/01/20 |
1,199 |
61835 |
남편이 갑자기 너무 많이 변했어요 92 |
이런적 없으.. |
2012/01/19 |
21,538 |
61834 |
혹시 지금 라면드시는 분 계신가요? 19 |
이고 |
2012/01/19 |
2,248 |
61833 |
저는 공과금이나 청구서 나오면 바로 납부합니다. 5 |
ee |
2012/01/19 |
1,769 |
61832 |
영화제목좀 알려주세요... 3 |
별님 |
2012/01/19 |
1,168 |
61831 |
명절이 다가오니, 답답해져오시죠? 9 |
meeya1.. |
2012/01/19 |
2,010 |
61830 |
편파방송의 대명사, 이제 정치꾼으로 |
Rdn |
2012/01/19 |
885 |
61829 |
코드 안맞는 사람이랑 하루종일 같이 있어도 한마디도 못하겠어요ㅠ.. 1 |
... |
2012/01/19 |
2,313 |
61828 |
마트 가서 간식은 어느정도 구입하시나요? 2 |
... |
2012/01/19 |
1,693 |
61827 |
여윳돈 1억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4 |
dma |
2012/01/19 |
3,272 |
61826 |
시엄니가무서워지네요 17 |
착한며늘 |
2012/01/19 |
5,133 |
61825 |
요즘은 쥐가 잘 안 보이지요? 6 |
rat |
2012/01/19 |
2,017 |
61824 |
악 ㅠㅠ 해품달 성인연기자.... ㅠㅠ 71 |
나라냥 |
2012/01/19 |
13,9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