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아이 대입시를 치루고 나니(아직도 진행형)
오만가지 마음이 교차하네요~먼저 대학보내신분들 정말 존경스러워요^^;
이젠 경영학(지방 국립대)이나 무역학(죽전 단국대)이냐
남편의 주장대로 지방교대냐....
아,,,,머리 아픕니다.
사실 아이는 자율전공학 원했는데(본인에게 맞는게 무엇인지 숙고해보고 전공선택)
지금은 이렇게 3가지에서
선택해야하는 입장입니다.
먼저 키워보신 선배님들 댓글 부탁드려요.
무역학과 나와서의 진로(본인이 열심히해서 좋은 성적일 것이라는 과정하에)는 어떤가요?
어서 빨리 3월이 왔으면 좋겠어요. 수시 이후로 정시까지 너무 지치네요....
무역회사 다니는 입장에서 한말씀 드리면, 전공은 전공일뿐이고 외국어공부 열심히 해야합니다.
영어는 무조건 기본입니다.
저도 무역업무 하고 있지만 어차피 실무는 선배들에게 배우는 것이고
영어 기본에 이제는 중국어도 해야 합니다.
저도 무역회사에 있지만 실무는 1-3개월이면 되고, 영어는 기본으로(상업영어 포함) 일어나 중국어
해야 합니다.
어느교대인지 모르지만 지방교대는 적체가 심화되서
붙는사람보다 떨어지는 사람이 더 많아요. 점점 더 많아지겠죠
게다가 안정적이기는 하지만 요즘 애들이 보통 아니기도 하고
비추에요.
무역학과나 경영학과나 그게그겁니다^^
경영학중에 무역학,회계,마케팅, 이런식으로 속해있는 상위권대학도 아주 많구요~
단국대가 가장나은것같은데요. 지방대 국립대라도 요새.. 부산대,경북대 빼고는 모두 다 지방대일뿐이라^^
지방교대요. 적체가 심화된다지만 비율상 일반대학나온 사람들 취직자리 구하기 하늘의 별따기보단 낫구요. 초등학교면 일반대기업 새벽출근해서 열시 퇴근하는것 보단 나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