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에서 오래 살다가 주택으로 이사 가는데
하고싶은 게 참 많네요.
과일 나무 많이 심고
채소 많이 심기로 생각하는 중에
계란까지 다달았네요^^
아파트에서 오래 살다가 주택으로 이사 가는데
하고싶은 게 참 많네요.
과일 나무 많이 심고
채소 많이 심기로 생각하는 중에
계란까지 다달았네요^^
어릴때 우리집에 세마리 키웠었는데 냄새나던데요. ^^
냄새보다도 제생각에는
우는게 문제;;일것같네요..
꼬끼오!!!하면 새벽부터 이웃들 잠을 깨울테니까..
근데 또 ㄱ동네 분위기가 훈훈하고 시골같고 그러면 동네 명물이 될지도요..ㅎㅎㅎ
세상에 이런일이 같은데 나올지도 모르겠어요ㅋㅋㅋ
토종닭을 길르심이...ㅎㅎ 예뻐요!
두마리 키우면 금새 병아리 종종거리며 따라가는 모습까지
볼 수 있겠네요. 그 다음은 어찌 감당할지???
저도 닭기르며 살고 싶어요. ㅎㅎ
소음 생각은 못해봤는데 역시 안 되겠네요^^
한적한경기도주택살아요.닭 따로 울타리치고4마리키워요.똥냄새 많이나서 마당에 풀고는 잘대로 못키워요.
집이 크면 괜찮을 것 같은데요.
제가 어렸을 적에 그러니까 거의 30년쯤 전에 (대)도시의 주택(90여평쯤 되는 비교적 큰 집)에서 살았는데
집 한쪽 구석에 (쇠로 만든) 닭장을 놓고 시장에서 배추잎 같은 것 주어다가
닭을 4~6마리쯤 키웠던 것 같은데 닭이 무척 크게 잘 자라고 계란도 얻었던 기억 납니다
(집 한 쪽 해우소 있던 곳 근처엔 커다란 대추 나무도 한 그루 있었고 그 나무에 개줄로 묶어 개 - 독일산 스피츠라고 하는 작은 흰색 개 - 도 한 마리 키웠는데 개똥 때문이었는지 해마다 대추가 무척 많이 -- 한 그루에서 두어말씩 딸 수 있을 정도로 -- 매달렸음).
냄새 나거나 닭이 울어서 싫었던 기억은 별로 나지 않고
닭 벼슬이 크고 빨갛고 닭이 무척 컸던 것,
그 닭 잡아 먹으니 맛 있었던 것
그런 것만 기억 납니다.
겨울엔추워서 계란하루에 한개 낳까날까해요.여름엔 4식구먹기엔 남을만큼낳고요.(하루한마리1개씩)
소음 문제는 (수탉은 안 키우고) 암탉만 키우면 해결 되는 것 아닌가요?
암탉만 키워도 알은 생기는데 그게 병아리를 만들 수 없는 무정란이라는 차이밖에 없지요.
냄새안나죠. 배설물만 잘 관리하세요.. 바닥이 타일이면..물로 쓸어낼수 있어 좋죠.
키울려면 꼭 2마리 키우세요. 어떤 동물이든.. 한 마리면 굉장히 외로워합니다.
그리고 키우다보면 정들어요. 절대 못잡아 먹습니다.
서울 한 복판에서 마당 한 귀퉁이에 닭장 만들어서 오골계 키우고,
벌통도 놔서 아카시아 꿀도 먹고...
그런 추억을 만들어주신 아버지께 감사하죠...ㅎㅎ
냄새 많이 나고 울어대면 이웃집 항의도 들어올 수 있어요
우리는 이웃집하고는 떨어져있어서 다행이었죠
죄송하지만....닭이 불쌍해요..ㅠㅠㅠ자기 새끼인 계란을 누가 매일 가져가서 먹는다고 생각하니....ㅠ
저희 아는 분 댁은 여자 거위랑 여자 오리 키우는데 잘 살아아요...
따로 안놀고 자기들끼리 몰려다녀요..
여자 닭만 키워도 계란 낳는거 아닌가요??
예전에 아주 마당이 넓은집에 살았었는데
누가 칠면조를 줘서 2마리를 키웠었어요.
닭장 만들어놓고 키웠는데, 냄새는 안났었어요.
암놈 두마리였는데, 알을 열심히 낳던데, 품을줄 몰라서 안꺼내면 발로 다 밟아 깨버려서
엄마가 조심조심 꺼내왔던 기억이 나네요.
근데, 우리 식구들 다 집에서 키우는 애가 낳은 알 어떻게 먹냐고 다 안먹고...ㅋㅋㅋ
아마 동네분들 다 나눠 드렸던것 같아요.
재밌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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