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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사무소 쌀 모우기

냉정 조회수 : 1,061
작성일 : 2012-01-13 10:01:02

방금 아파트 관리 사무소에서 쌀 모우기를 한다는 방송이 나오네요

동사무소에서 동장 시켜 한답니다

동참해야 하나요

쌀이야 많으니 아깝지 않으나, 좀 시대착오적이지 않나요

꼭 저런 걸 해야하나...

제가 너무 찌질한가요

IP : 115.143.xxx.3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냉정
    '12.1.13 10:02 AM (115.143.xxx.38)

    직접 집마다 방문해서 걷어간답니다

  • 2. 헐...
    '12.1.13 10:04 AM (14.37.xxx.168)

    어느동네?

  • 3. ㅡㅡ
    '12.1.13 10:06 AM (125.187.xxx.175)

    그 쌀이 어디로 가는 건지 확실한가요? 저희 동네는 그런 거 안 하는데요.
    이십 몇년 전에 하던 걸...

  • 4. 냉정
    '12.1.13 10:06 AM (115.143.xxx.38)

    서울 성북구

  • 5. ..
    '12.1.13 10:14 AM (211.253.xxx.235)

    한두컵씩 도와줄 수 있죠 뭐.
    킬로 단위로 내놓으란 것도 아니고.
    도저히 싫으시면 문 잠그고 없는 척 하세요.

  • 6. 저희집
    '12.1.13 10:15 AM (125.187.xxx.175)

    성북구인데요, 그런 것 없어요.
    그 쌀 어디다 쓰는 건지 확실치 않으면 저라면 안 하겠어요.
    아마 걷어가는 사람이 겨우 쌀 한 컵 갖고 쪼잔하다 이런 얘기 할 지 모르지만
    저는 아무리 작은 거라도 부당하게 남의 주머니 털어가는 짓은 용납 못해요.

  • 7. ........
    '12.1.13 12:34 PM (211.224.xxx.193)

    지송^^ 모우기--> 모으기

  • 8. 저는
    '12.1.13 2:15 PM (211.253.xxx.65)

    저는 냈어요.
    성북구 주민임 ^^*
    갑자기 통장님이 와서 놀래긴 했는데요...
    돈으로 걷어가는 것도 아니고 물건이라서 모아서 어려운데로 갈것 같아서요.
    사회전반적으로 불신이 팽배하긴 한데 구청마다 지원하는 사업이 조금씩 다르니까 저는 동참했어요.
    근데...... 인간적으로 봉투가 너무 커서 조금 넣기는 민망해서 10컵 담아도 바닥이에요.ㅜ.ㅜ

  • 9. 저희
    '12.1.13 3:21 PM (125.177.xxx.193)

    동대문구인데 겨울이면 항상 1층 엘리베이터 옆에 쌀 모으는 박스 놓더라구요.
    저는 의심이 많은지라 거기에 쌀 내놓은 적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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