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출하고 돌아와보니 베란다 샷시 유리창이 금이가있어요....ㅠㅠㅠ
분명히 오전에 빨래 널때도 없었던건데...ㅠㅠㅠ
누군가가 돌이나 뭐 그런 비슷한걸 던진것같은데, 뭔가를 던진 그 자리에 약 3mm정도 구멍이 났구요,
사방으로 금이 쫙쫙 가있어요. 금은 제일 긴게 한 25cm 정도...??? 그렇네요.
전 누가 우리집 유리창에 총쏜건줄 알았어요...ㅠㅠㅠ
이번 일로 알게된건... 샷시 유리가 이중창이었더군요...;;; 그래서 현재 바깥쪽 유리만 구멍나고 금간 상태인데요.
암튼 이거 그냥 놔두면 위험하겠죠??? 나중에 태풍이라도 오거나 하면 금이 더 가거나 깨지거나 할까봐 걱정이예요.
유리창 폭이 2.5m 쯤 되는것같은데 이런건 어디에 일을 맡겨야 하는건가요?
유리가게? 인테리어가게? 어찌해야될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샷시 유리만 교체하는게 가능한 일이긴 한걸까요?
혹시 저와 같은 경험 있으셔서 샷시 유리만 교체해보신분 계시다면 대략적인 비용이나 방법을 좀 알려주세요~
저희집이 33평이고 2베이 구조에 13년된 아파트인데 샷시 교체보단 (가능한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유리창만 교체하는게 비용이 훨씬 덜 들겠죠?
설마 유리창만 교체가 불가능한건 아니겠죠???
정말 속상해요...ㅠㅠㅠ cctv도 없는 구역이라 누가 그랬는지도 못잡아내겠고 저희집이 2층이라 간혹 샷시 유리창에다 대고 비비탄같은거.. 그 총 쏴대는 아이들이 있었는데 겨울엔 안그랬었거든요. 설마 그것때문인건지도 모르겠고...ㅠㅠㅠ
제발 도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