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지성이 대단한건가요?

궁금 조회수 : 8,508
작성일 : 2012-01-11 21:39:42

언론에서 박지성~~이러면 좀... 우스운 느낌이 들어서요...

주변에서들도 박지성 대단하다는 말도 좀 이상하고...

엄청난 실력이 있는것도 아니고... 

사실 다른건 몰라도 축구실력은 프리미어리그 선수들중 상위권이라고 말못할것 같은데요..

국내로 오면 다르겠지만요.

시즌 시작되면 초반엔 거의 못나오다가 시즌 중후반되서 다른 선수 고갈되면 뛰기 시작하는....

그냥 그 정도의 느낌이거든요... 대단한 활약을 보여주는 것도 아니고 특히 요즘은...

나라이름 알린다는거? 그 만큼 박지성은 울나라 국민들 돈으로 뛰고있다고 생각하는데요.

맨유에서 울나라에서 가져간 수익생각하면 값어치를 더 해야하는거 아닌가 생각도 하네요..

뛰어난 기량의 아프리카 선수들보면 쟤네들은 순수 자기실력으로 연봉을 받는구나...생각에

박지성이랑 비교되고... 옛날 차범근이 순수 자기 실력으로 인정받았던 그 때를 생각하면

박지성이랑 차범근 비교하는 사람들이 어이없기도 하고..어딜 들이미나 싶은 생각이..

제 지식이 짧은 건가요?
IP : 86.9.xxx.48
6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2.1.11 9:41 PM (121.170.xxx.151)

    제 지식이 짧은 건가요?
    -> 네

  • 2. ㄴㄴ
    '12.1.11 9:43 PM (27.1.xxx.77)

    박지성 대단한거죠 원래 평발입니다 그런 신체약점을 노력으로 잘 극복했고 무엇보다 박지성은 시대를 잘만나 히딩크감독이라는 세계명감독과의 인연이 박지성의 출세에 가장큰 영향을 끼쳤다고 볼수있습니다

    박지성의 실력 솔직히 맨유에서 뛸정돈 아니긴 합니다만 정확히 치자면 이피엘 중위권팀에서 주전먹을 실력은 된다고 봅니다

    어차피 사람사는게 기회와 운 이런게 엄청 작용하자나요 박지성은 그 기회와 운을 잘 잡은거죠

  • 3. 양배추
    '12.1.11 9:43 PM (59.8.xxx.165)

    제 지식이 짧은 건가요?

    -> 완전

  • 4. 대단합니다
    '12.1.11 9:43 PM (61.98.xxx.95)

    무슨 말씀을 하시는건지 잘 모르겠어요.

  • 5. //
    '12.1.11 9:45 PM (59.19.xxx.165)

    그럼 누가 대단한건지,,그정도는 대단한정도가 아니라

    기적이죠 기적

  • 6. 아...
    '12.1.11 9:46 PM (122.32.xxx.10)

    지못미 박지성...

  • 7. ㅇㅇ
    '12.1.11 9:47 PM (27.1.xxx.77)

    그리고 어차피 한국이나 일본 아시아에서는 메시나 호날두같은 축구선수는 안나옵니다 그게 현실이고 앞으로도 그럴겁니다

    그런 동양에서 박지성같은 축구선수 나온건 거의 대박이라고 볼수있습니다 그리고 인생의 기회를 잘 잡은것과 운이 잘 작용했죠

  • 8. 롤리폴리
    '12.1.11 9:50 PM (182.208.xxx.183)

    박지성 엄한데서 욕먹는구나.. 안습..

    님 지식이 짧은거에요. 축구에 대해 인터넷 검색만 해보셔도

    .. 별것 아닌 선수가 챔스리그 결승전에 두번이나 선발로 나가나요?

    그외에도 많아요. 조금더 알아보시길.

  • 9. 살다보면..
    '12.1.11 9:51 PM (175.124.xxx.62)

    박지성이 소속되어 있는 팀이 어떤팀인지 검색부터 해보세요
    그 팀에서 현재 연봉 4위입니다. 거기서 7년 아무나 버틸수 있는 거 아니구요
    그저껜가 어저껜가 피파로부터 퍼거슨감독 공로상 탔죠
    퍼거슨 감독 밑에서 베컴, 호날두 있었던 건 아시나요? 그리고 박지성 무릎이 안좋습니다. 풀경기 솔직히 무리입니다. 그래서 교체경기로 뛰게 됩니다. 그치만 퍼거슨 감독이 계속 계약을 유지하고 있죠. 왜냐면 능력이 있으니까. 성실하고말도 잘듣고 스캔들 하나없고, 그리고 박지성 선수의 장점이 뭔줄 압니까? 끝까지 따라붙어서 외국선수 수비를 진빠지게 합니다 ㅎㅎ 그 점을 퍼거슨 감독이 높게 삽니다.

  • 10. 살다보면..
    '12.1.11 9:53 PM (175.124.xxx.62)

    그리고 프리미어 축구보는 외국 사람들 중에 지성 팍 모르는 사람 없어요... ㅋㅋㅋ 동영상 링크 하나 걸어드려요?? 지성팍 응원가 부르는 거 아니면 지성팍 외치는거?? ㅎㅎㅎㅎㅎ

  • 11. 음..
    '12.1.11 9:54 PM (86.9.xxx.48)

    그렇군요.. 여기에서(유럽) 축구경기보고 경기장가면 참 잘하는 선수가 많아요.. 박지성에게 그들만큼 할거란 기대치란게 있어서 그런가보네요.. 신체조건이나 그 사람의 노력 이런게 아닌 결과만 보니까요... 여기 현지애들한테 별 시큰둥한 반응만 봐서 더 그렇게 생각했는지도 모르겠네요.. 자존심도 상하고..

  • 12. 저도
    '12.1.11 9:54 PM (14.52.xxx.59)

    축구를 안봐서 박지성이 대단한지는 잘 모르겠고
    오늘 기사 난 여자분...뭐가 아쉬워서,,,란 생각이 먼저 들더라구요
    너무 안 어울리는 조합같던데요 ㅎ

  • 13. .....
    '12.1.11 9:54 PM (116.37.xxx.204)

    프로는 돈이 말해주지요.
    괜히 돈 줘가며 부려먹지 않지요
    더구나 순위권 연봉을요.

  • 14. ..
    '12.1.11 9:56 PM (121.190.xxx.53)

    저희애 축구시키는데요... 시켜보니 박지성이 대단하다는걸 더욱더 알겠어요.

  • 15. 살다보면..
    '12.1.11 10:14 PM (175.124.xxx.62)

    호날두나 베컴처럼 박지성도 파파라치도 따라다니기도 했었습니다...근데..스캔들이...안나서..이제..파파라치가 안붙는다는......웃어야 할지...울어야 할지??? ㅎㅎ (파파라치 인터뷰 왈: 경기가 끝난 후 선수들은 클럽이나 나이트를 가는데...박지성은 집 아니면 가끔 나와서 공원 산책, 몇개원 잠복 결과 후 포기 ㅎㅎ)

  • 16. dd
    '12.1.11 10:15 PM (58.234.xxx.212)

    대단해요 현재 아시아 선수중에는 박지성 따라올 사람 없어요 차범근은 박지성보다 훨씬 날렸다고 하는데 박지성도 EPL최고팀 맨유에서 5년동안 뛰는 선수인데 안대단하나요? 중요한 경기마다 골 넣은 적도 많고요 그리 우스운 사람 아닙니다. 10년 월드컵에서는 우르과이 스아레즈 선수가 유니폼 교환하자고 박지성한테 달려갔었죠

  • 17. **
    '12.1.11 10:16 PM (114.203.xxx.168) - 삭제된댓글

    대단하죠..

  • 18. 민주당지지자7
    '12.1.11 10:19 PM (123.215.xxx.185)

    스프츠 영웅으로 한 나라 일간지에 오르내릴려면 그 기준이 자신의 나라의 국가대표팀의 일원으로 공신력있는 국제대회에 참가하여 우승시키고 또한 잡다한 스켄들이 없어야하죠. 그래서 커나가는 아이들에게 롤 모델이 될 수 있는 인물이 돼야한다고 봅니다.

    이 기준에 부합되는 인물은 김연아씨 정도죠.

  • 19. ㅋㅋ
    '12.1.11 10:34 PM (211.246.xxx.210)

    어이상실..그는 신화에요

  • 20. zzzzzz
    '12.1.11 10:45 PM (58.127.xxx.200)

    제 지식이 짧은 건가요?
    -> 네 444444444444444444
    어이없어서 웃음이 나네요.
    축구 안보시면 잘 모르실 순 있는데 모르시면서 평가하시진 마세요^^;;;

  • 21. 부자패밀리
    '12.1.11 11:02 PM (1.177.xxx.178)

    박지성이 위대하지 않으면 누가 위대할까요?

  • 22. 딱 두 마디만
    '12.1.11 11:02 PM (211.108.xxx.32)

    무식하면 용감하다.
    용감하면 게시판에 무식한 질문을 올린다.

  • 23. 존심
    '12.1.11 11:10 PM (175.210.xxx.133)

    차범근만은 못하지요...하지만 대단하지요...


    왜냐고 태클 걸지 마삼...


    축구 전무가는 다 아는 사실이니...

  • 24. ...
    '12.1.11 11:11 PM (203.59.xxx.68)

    모르면 물어볼 수도 있죠.
    저도 몰랐는데 알고 가네요.
    사실 댓글만 봐도 이해는 안가지만 대단하긴 한가보다..싶네요.

  • 25. 민주당지지자7
    '12.1.11 11:17 PM (123.215.xxx.185)

    박지성가 성실하고 항상 노력하는 축구선수임은 틀림이 없지만, 박지성 정도의 기량을 가진 선수는 영국 프리미어리그 그리고 유럽 다른나라들 리그에 수십명이 있죠. 이들이 모두 자신들의 나라 미디어에서 호들갑스럽게 이야기되지 않습니다.

    한 가지 고려해야되는 요소는, 비지니스 측면에서 영국 프리미어리그는 한국인인 박지성(한국인들의 박지성에 대한 열광)이 많은 수익을 가져와준다고 생각되면 박지성의 자질에 관계없이 박지성을 붙잡을 수 있다는 말이죠. 이 말은 박지성의 축구보다 박지성의 한국 축구팬들이 리그에 이익을 더 줄 수 있기 때문에 박지성을 붙잡는 이유가 될 수 있다는 말이죠.

  • 26.
    '12.1.11 11:33 PM (115.143.xxx.210)

    저는 스포츠 담 쌓고 지내는 사람인데도 박지성이 대단한 선수라고 알고 있어요.
    왜냐? 맨유에서 연봉 4위거든요. 그 사람들이 바봅니까?
    뭐든 물어볼 수 있지만 저라면 인터넷 검색이라도 한번 해보고 물어볼 거 같아요.
    미디어에서 호들갑이라...이건 미디어가 그런 거지 박지성이 그러라고 시킨 거는 아니잖아요?
    뭐 세계적인 선수들 줄 세우면 앞에 많겠지만, 여러 가지 악조건 속에서 저만큼 자리 잡고 있다는 것은
    정말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하긴 뭐 김연아도 별 거 아니라는 식의 사람들이 있긴 하죠.
    다른 사람의 노력에 박수칠 줄 모르는 옹졸한 부류들.

  • 27. ...
    '12.1.11 11:37 PM (180.64.xxx.236)

    박지성을 가장 저평가 하는 나라가 바로 우리나라입니다.
    축구는 골 잘 넣는 한 선수가 하는게 아니라 골로 연결 시킬 수
    있는 창의적 플레이로 공간을 열어주는 선수가 필요합니다.
    그런 측면에서 박지성은 굉장한 선수 중 하나죠.
    프로의 세계에서 돈이 바로 실력입니다.
    박지성은스트라이커로 맨유에 들어간게 아니에요.
    다른나라에서 맨유 중계 해줄 때 해설자들이 가장 많이 하는 말이
    저선수는 저 자리에서 어떻게 저런 플레이를 할 수 있나.
    역시 대단한 선수다.라는 말입니다.

  • 28.
    '12.1.11 11:39 PM (121.66.xxx.90)

    님이 무식하고 멍청한거에요.
    한국인중에 아스날간 박주영만 봐도 국내 수익 어쩌고는 아무 의미없다는걸 알텐데요.
    맨유 감독 퍼거슨이 홍보용으로 7년간 선수 붙들고 챔스 선발주고 하지 않습니다.
    쥐뿔도 스포츠에 대해 알지도 못하면서 아는체하지마요.
    그러니까 욕을 먹죠.

  • 29. ...
    '12.1.11 11:40 PM (61.33.xxx.126) - 삭제된댓글

    와 축구 모르는 사람도 다 아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도 있군요
    하긴 김연아 도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긴 하겠죠...
    박지성/김연아는 거의 전설이 된 거 아닌가요?
    깜짝 놀라고 갑니다...

  • 30.
    '12.1.11 11:47 PM (121.66.xxx.90)

    중국에 동팡줘우 옛날 아스날의 이나모토 등등 홍보용으로 빅클럽 간 선수들은 많습니다.
    근데 다 벤치용이었고 얼마지나지 않아 다 방출이었죠.
    특히 박지성이 맨유 갈때는 박지성의 가치가 지금만큼 엄청나지 않았습니다(국내에선 월드컵특수로 한국선수들 골고루 사랑받을때죠 딱히 박지성만 최고인기 이런 시기 아닙니다)
    그런선수를 정말 에레디비지 활약만 보고(챔스 ac밀란전 골도 그렇고) 데려간겁니다.
    홍보용이니 하는말은 정말 웃긴소리구요. 아프리카 선수들하고 비교 왜합니까
    한국인중에 또 이런 선수가 나올수 있느냐가 중요한거죠.
    박지성 전에는(차범근은 너무 옛날이고 아주 잘했지만 당시 레버쿠젠이 빅클럽은 아니었죠)
    맨유같은 팀에 우리나라 선수가 뛴다는건 더군다나 챔스 결승 선발로 뛴다는건 상상도 못했을 때도 있었습니다.

  • 31.
    '12.1.11 11:55 PM (110.12.xxx.79)

    어이가 없네요.
    아는 건 없으면서 그냥 본인 머리에서 나온 혼자만의 생각으로
    남들이 평가하는 열심히 사는 축구선수를 그리 비하하나요?
    게다가 박지성이 우리나라 국민들 돈으로 뛰고 있다는 건 무슨 헛소리인가요?
    맨유가 대한민국 국민 소유인가요? 참 별 얘기를 다 들어보네요.

  • 32. 이해안가
    '12.1.12 12:12 AM (218.232.xxx.237)

    원글님은 글은 참 ... 왜 이렇게 써요?
    이런 글에 공손한 댓글 달리는게 신기하네요.
    차라리 몰라서 그러는데 박지성이 대단한가요? 이렇게 쓰면 이해가는데
    무슨 아프리카 선수들은 자기 노력해서 간 자리고 박지성은 아닌거같다.
    글을 참...비꼬면서 쓰네요.

  • 33. 민주당지지자7
    '12.1.12 12:22 AM (123.215.xxx.185)

    세계에서 100위 안에 드는 좋은 축구선수로서의 명단이 있군요. 아래 두 링크에서 박지성 선수가 몇 위나 하는지 찿기 힘들는군요....

    http://www.caughtoffside.com/2011/05/18/100-best-football-players-in-the-worl...

    http://bleacherreport.com/articles/688065-the-100-greatest-soccer-players-in-...

  • 34. 원글님이 더 대단
    '12.1.12 12:26 AM (222.238.xxx.247)

    박지성을 저평가하다니......

  • 35. 바보인가
    '12.1.12 1:12 AM (121.66.xxx.90)

    한국인중에 저런 위치를 이룬 축구선수가 차범근 말곤 박지성 밖에 없으니까 인정받는거에요.
    맨유라는 클럽이 얼마나 인기있고 대단한 클럽인지 모르나 보군요.
    국내에서 해외축구 하나도 인기없을때도 맨유 팬들은 많았을 정돕니다.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맨유는 축구 역사 최근 10년여 동안은 거의 최고인기 구단이라고 할수 있어요.
    거의 지구방위대라는 애칭으로 불리던 레알보다도 세계적으로 인기는 더 많았어요.
    경외의 대상이었다구요.
    도대체 뭘 바라는데요 메시? 호날두? 한국인이 아니라 그건 황인종이 못나옵니다.
    같은 아시아인 중에도 지금 박지성만큼의 위치의 황인이 없어요.
    그것만으로도 모르겠나요? 사람은 평등하지 않습니다.
    적어도 스포츠에서는요. 특히나 축구처럼 전세계 최고 인기 스포츠인자 아프리카 오지에서도 공차고 노는 이런 저변이 엄청난 스포츠에서 세계 최고 클럽에서 뛴다는것 만으로도 대단한겁니다.
    황인이 아시아인이 한국인이 저런 위치가 됐다는게 대단한거고 인정할만한건데
    뭘 그걸 축구선수 순위 따져가고 있습니까?
    축구에 대해 알고 현재 아시아 축구선수들이 어느 클럽에서 어떤 위상을 갖고 있는지 안다면 글쓴이나 민주당 지지자 같은 분들의 글은 못쓸겁니다.

  • 36. 맨유
    '12.1.12 1:40 AM (211.187.xxx.194)

    벤치에 앉는게 꿈인 선수들도 많아요. 작년인가 챔스 출전했을 때 앞으로 100년간 동양에서 출전 선수가 나오지 못할 수도 있다고 했어요 그리고 맨유 입단 자체가 신화인거예요.. 그리고 나서 돋보이는 활약!!!!!!!

  • 37. 만주당지지자7
    '12.1.12 1:46 AM (123.215.xxx.185)

    121.66.xxx.90 님//

    박지성씨가 축구인으로서 자신의 직업에 성실히 최선을 다한다는 점에서 좋은 축구인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그렇지만 그의 자질은 세계적인 평가에서 객관적이어야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위에 링크를 걸어두었습니다.

    축구라는 게임이 농구와는 달리 특별한 신체적인 조건을 요구하는 그런 게임이 아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60년의 한국 축구역사에서 좋은 성적을 올린법도 한데 그렇지 못해왔군요. 황인종으로서 신체적인 불리함이 있는듯 예기하는데 축구만큼은 신체적 조건이 중요하지 않은 게임도 없죠. 신체적 요건이 불리해서 세계대회에서 좋은성적을 거둘수 없다하다면, 지난해 한국 여중생들이 세계대회를 우승했는데, 이 여중생들은 한국인이 아닌가요?

    세계 유수 클럽에서 활동하는 한국축구선수에 환호하는 것은 개인적인 선택이죠. 그렇지만 객관적인 기량에서 세계적인 수준이 되지않은 선수(세게인들의 평가에서 100위안에 들지 않는)를 마치 세계적인 수준이것처럼 언론이 취급하는것은 국민들의 자존심을 다치게하는 것이고,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정확하지 않은 모델을 보여줘 교육적인 면에서 좋지 않습니다.

    영국 독일 이태리 스페인 등등 여러 유럽나라에서 한국인들이 거주하고 있고, 자연스럽게 박지성의 경기 또는 영국 프리미어 경기들을 시청할 수 있고, 이 분들이 박지성의 현지 평판을 볼 수 있지요. 그 현지 평판과 한국의 미디어의 평판은 많은 괴리가 있을것입나다. 아마 이중에 82쿡 회원들도 많이 있을겁니다....

  • 38. 나참
    '12.1.12 2:02 AM (121.66.xxx.90)

    축구라는 게임이 농구와는 달리 특별한 신체적인 조건을 요구하는 게임이 아니라 허참..
    농구가 특출나게 피지컬을 요구하는것이지 축구라는 스포츠가 요구하지 않는게 아닙니다.
    그럼 야구는 이대호같은 씨름선수급 체격도 최고타자하는데 신체적인 조건 전혀 필요 없겠군요?
    한국만 보지말고 이웃 중국 일본을 보시죠. 중국이 한해 외국으로 유학보내는 유망주들 숫자가 몇인지 아십니까? 일본은 어떻구요
    여중생들이요? 여자축구와 비교한다는 자체가 님이 축구에 대해 전혀 모른다는겁니다.
    세계 여자축구 강국이 미국 중국 이런 나라죠. 남자축구에선 변방인 나라입니다.
    저변도 인기도 남자축구와 동일선상에서 비교할수가 없다는겁니다.
    자국의 스포츠 유망주들 축구할것 같습니까?
    제가 보기에 님은 축구를 몰라요? 아마 국대 경기나 좀 보고 마는 수준이라 확신합니다.
    알면 그런식으로 못쓰건든요. 여자축구 비교는 기가차네요.
    싸커라인이나 아이러브싸커라는 축구 전문 커뮤니티가 있습니다. 가서 한번 그런글 써보시죠.
    박지성 빠만큼이나 까가 많은 곳인데 적어도 님글은 빠와 까 둘에게 욕먹을 만한 그런 글입니다.

  • 39. 나참
    '12.1.12 2:07 AM (121.66.xxx.90)

    여기 글 작성자나 민주당지지자 님이나 문제가 뭐냐면 축구를 모르면서 평가를 하고 이게 맞다고 글을 쓴다는겁니다.
    님같은 분들은 하물며 불펜같은 야구사이트 에서도 욕을 먹을 글입니다.
    세계적인 수준인것처럼 언론이 포장해서 아이들 다치다니요 요즘 아이들이 적어도 님보단 축구에 빠삭할겁니다. 님이 유럽에 거주하는건 중요한게 아닙니다. 축구라는 스포츠에서 아시아 국가들과 선수들이 어떤 위치에 있고 그간 어떤식의 수난을 겪으면서 발전해왔는지 전혀 모르고 있는상태에서 무슨 세계적인 수준이 아니다 대단할게 없다 이런식의 평가나 하고 앉아있으니

  • 40. 맨유시스템
    '12.1.12 2:12 AM (211.187.xxx.194)

    극한의 경쟁. 세계적인 선수라는 메리트는 존재하지 않는 곳.. 그런 곳에서 7년이나 버텼다면 실력을 인정해야 하고 그리고 맨유라는 곳에서 동양인 임을 감안해야 함. 퍼거슨은 냉정하기로 유명 또한 할아버지같은 다정다감함이 있지만.... 불성실하거나 실력없으면 곧바로 퇴장함.... 박지성이 실력없으면 작년에 재계약 같은 건 꿈도 못꿀 일이예요....그거 하나 만으로도 평가할 수 있는데 참 ㅠㅠㅠ 올해는 출전뜸하나 지켜봐야 한다고 생각됨...

  • 41. 민주당지지자7
    '12.1.12 3:04 AM (123.215.xxx.185)

    영국에 거주하는 한국사람들은 여러 축구 경기를 시청/관람할 수 있고, 현지평가를 볼 수 있습니다. 이런 분들은 박지성의 위상이 그저 평범한 선수라는 것을 알 수 있고, 반면에 한국의 미디아의 반응은 마치 위대한 축구선수처럼 부각을 시켜서, 원글은 이런 괴리를 지적하는 것으로 볼 수 있고, 저 역시 이 견해에 동의합니다. 박지성의 영국리그의 고용이 이 리그의 동아시아지역 비지니스(중계나 광고 그리고 잡다한 상품수입)에 의한 것이 한 요인이 된다는 것입니다. 이런 비지니스를 위해 님과같은 "마니아"들은 필수죠...

    객관적인 평가에서 세계 100위 안에도 들지않는 선수를 국내에서 스프츠영웅 취급하는 것은 국민을 기만하는 것과 같습니다. 마치 국민을 우물안에 개구리로 만드는 것과 마찬가지죠. 월드컵 4위가 최고의 성적인데, 축구에 우리와 비슷하게 열중해온 유럽에선 이런 성적이면 그 팀의 감독은 욕을 바가지로 먹습니다.한국 축구역사가 60년이 넘는데, 그 동안 성적은 형편없잖아요. 그 흔한 말로, 아무리 약팀이라도 팀의 컨디션이 최상이면, 최악의 컨디션의 최고팀들을 만나 이길 수 있을 수 있고 그러면 성적은 지금보다 좋아야죠.

    그래서 나오는 것이 황인종으로서 신체적인 조건인데, 기본체력만 있으면 축구할 수 있죠. 올림픽 마라톤 우승도 했으니 지구력도 있죠. 한국 남자축구인들은 할 말이 없어야죠.... 그래서 지난해 여중생들의 세계우승입니다.

    그래서 원글의 요지가 외국에서 별 평가를 받지 못하는 선수가 국내에서는 영웅취급 받으니 그게 현실왜곡이고 불편하다는 취지입니다. 예를들어, 님들이 유럽인들과 나란히 앉아서 박지성을 여러분들이 보는 견해에 따라 칭찬할떄 유럽인들은 동의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런 자화자찬이 원글의 관점에서 불편하다는 것이고, 이런 괴리를 축구외의 "비지니스"에서 답을 찿는 것이죠.

  • 42. 답답하다
    '12.1.12 3:18 AM (121.66.xxx.90)

    일단 축구선수 세계 100위라는 순위표에 의존해서 평가하는 것만으로도 님의 축구에 대한 얕은 지식을 엿볼수 있고 자꾸 여자축구 얘기하는걸 보면 헛웃음이 나네요.
    마치 wbc에서 우리가 메이저리그 대표로 꾸려진 미국 이겼다고 우리 프로야구는 메이저보다 강해라고 하는 무뇌한을 보는 기분이랄까
    우리와 비슷하게 열중해온 유럽에선 어쩌고는 화룡점정이고... 에휴
    똑같은 성별에서도 인종적으로 남성들끼리의 신체적차이가 여자보다 훨씬 심합니다.
    위에도 썼듯 여자축구는 자체가 마이너라 중국 북한 같은 나라로 성인대표에서 최상위를 차지할수 있는 구조일 정도로 조악하구요.
    중국 남자대표팀이 여자대표팀에 백만배는 지원받고 사랑받고 있지만 성적은 형편없는거 보면 모르겠습니까?
    그리고 님은 무슨 80년대 언론통제 받다가 이민가셨나 보죠 지금 정보를 tv로만 알수있던 시대도 아니고 매일 스카이스포츠 골닷컴 가십뉴스까지 퍼오는 기자들 널린대다 인터넷에선 각종 외국 클럽커뮤니티포럼글 퍼오며 직접가서 글들 번역해서 보고 하며 수많은 좋고 나쁜정보를 접하고 있는 세대가 지금 세대인데 미디어가 아떻고 저떻고 현실왜곡이 어떻고 답이 없는분이네요.
    무식하면 용감하다더니 딱이네요.
    축구를 잘모르면서 왜 저렇게 자신감있게 글을쓰는지 너무 모르니까 쪽팔린줄도 모르겠죠

  • 43. 답답하다
    '12.1.12 3:19 AM (121.66.xxx.90)

    그리고 나는 마니아가 아닙니다. 모든 스포츠를 좋아해요.
    요즘 세대들은 해외 스포츠 아주 자유롭게 좋아하고 잘알고 있습니다.
    내가 특별히 잘아는게 아니라 요즘 인터넷 좀 하고 스포츠에 관심있는 사람들은 이정도는 다 알아요.
    님이 무식한거고 잘알지도 못하면서 고정된 사고방식으로 헛소리를 하는거죠.
    여기가 여초가 아니라 남초였다면 적어도 스포츠에 대해 관심있는 사람들이 많은 사이트였다면 님은 지금 가루가 되있을겁니다.
    하긴 이런 사이트니까 저런 글도 당당하게 쓸수 있는거겠지만요.

  • 44. 민주당지지자7
    '12.1.12 4:15 AM (123.215.xxx.185)

    121.66.xxx.90 님//

    원글의 요지는 박지성의 국내위상과 국재위상이 다르고, 박지성이 영국에 있는 것은 영국프리미어리그의 동아시아 비지니스 모델이 한 요인이다라고하고, 저 역시 여기에 동의합니다.

    해외에서 박지성을 어떻게 평가하는지도 여기서 보시죠. 여기 박지성과 리그는 서로 공생관계라고 하는군요
    http://www.google.com/search?source=ig&hl=en&rlz=1G1GGLQ_ENZZ262&=&q=why+is+p...


    이런 요지에 님의 반응은 "저와 원글이 축구에 대해서 모른다" ===> 그러면 축구에 잘아는 님은 위의 요지에 어떤 반론인가요???

  • 45. 에구..
    '12.1.12 5:23 AM (86.9.xxx.48)

    영국에 살면서 느낀점을 쓴건데요.. 한국에 있을땐 박지성이 정말 대단한것처럼 막연하게 생각하다.. 축구 모르는 사람도 박지성을 알듯이요.. 여기오니 박지성을 아는 사람도 없고(맨유팬빼고) 대단한 슈퍼스타선수도 아니였으며 그냥 성실한 선수로 평가되고.. 비비씨스포츠에서는 본적도 없으며.. 신랑은 홈페이지 들어가서 샅샅이 뒤져 한번 봤다고 하더군요.. 박지성이 아시아선수로서 얼마나 대단한지.. 얼마나 열심히 노력했는지 그런것 보다는 그냥 한명의 선수로서 평가되는게 여기서 객관적인 체감은 그냥 뜨뜻 미지근하더라는 거죠.. 연봉은 실력+중계료,광고료의 의미라는 소리를 들으니 대단한 박지성에서 그냥 성실한 박지성으로 생각이 변하더라는 거죠.. 근데 한국사이트 들어가보면 난리난리고...차이가 많이 나긴 하거든요... 그점에 대해서 쓴거지.. 그 뒤에 숨은 복잡한 축구역사까지 어찌 알겠습니까..
    그저 독일가면 축구 잘 모르는 사람도 차붐을 알듯이 여기서도 축구 잘 모르는 사람도 박지성하면 알것 같았는데 아니다...그거죠...

  • 46. 공감해요
    '12.1.12 9:38 AM (122.34.xxx.23)

    저도 박지성선수, 좋아하지만
    우리나라 언론들이 너무 호들갑스럽다 생각해요.

    울 아들이 지난 번 월남에선가?
    박지성선수 주최로 여는 자선축구회도
    엄청난 기대와 달리
    허접하게 끝나버렸다고 하던데...

  • 47. 답답하다
    '12.1.12 9:48 AM (211.207.xxx.90)

    당연히 국내위상과 국제위상은 다르죠. 그걸 외국나가서야 알았어요? 그러니까 님들이 무지하다는겁니다.
    제가 위에 마르고 닳도록 쓴글은 뻘로 보이세요?
    국제위상은 다름에도 국내에서 인기있는 이유가 뭔가에 대해 그렇게 적어놨는데
    님들이 축구에 대해 전혀 모르니까 박지성이 세계 탑선수인줄 알고 있었고 그래서 그것에 갭을 느껴서
    세계 탑이 아닌데 왜 국내에서 이렇게 대우해주나 이런 생각 들었다 이거 아닙니까
    그래서 왜 그런지 일일히 다 설명해 줬고요.
    비지니스 그 비즈니스를 왜 시장도 작은 한국인들을 대상으로 할까요?
    이웃 중국만해도 차기 부주석 예정인 리커창이 직접 축구에 대대적인 투자를 결정할 정도로 대단한 인기구요.
    님들이 이해를 못하는건 축구를 모르기때문이고 축구를 모르기때문에 외국에 나가서 갭을 느낀것이고
    축구를 모르기 때문에 지금 박지성이 한국인으로서 얼마나 대단한지도 모르는겁니다.

    축구에 관심도 없고 제대로 축구가 어떤 시장원리로 돌아가고 있는지 구글링을 해서 통해서야만 알수 있는 수준으로 뭐 잘났다고 어이없는 글을 다는지

  • 48.
    '12.1.12 2:09 PM (66.56.xxx.73)

    님 글속 질문에 대답해드리자면,

    제 지식이 짧은 건가요?
    --> 네, 님의 지식이 굉장히 단편적이고 짧은 게 맞습니다. 박지성은 대단한 선수 맞습니다.

  • 49. 애국주의 코드
    '12.1.12 2:10 PM (218.239.xxx.170)

    부인할 수 없죠.
    박지성선수 갠적으로 굉장히 좋아요.
    성실 그 자체... 전 엄청난 재능을 가진 사람보다 한단계, 한단계 성실하게 밟아가는 사람이 더 멋있어서 스타의식 심한 호나우도보다 더 좋아요.
    하지만 언론의 호들갑이란...
    스포츠 그 자체보다 국위선양 이런 걸로 열광하는 사람들이 훨씬 더 많아서 그렇죠.
    한, 중, 일... 비슷하게 후져요.

  • 50. 애국주의 코드
    '12.1.12 2:14 PM (218.239.xxx.170)

    이 비슷한 현상이 단지 박지성뿐이겠어요?
    비 월드 투어, 유럽 한류, 김연아 신드롬, 황우석, 디워...
    민족주의라고 포장할 수도 있지만 우리안의 파시즘, 내 안에 mb있다... 싶기도 하거든요.

  • 51. 엄훠나
    '12.1.12 2:15 PM (203.235.xxx.131)

    중국,일본에서
    우리는 왜 박지성같은 선수가 없는지
    얼마나 부러워하는데요
    국가가 해준게 뭐잇나요 박지성에게.
    순전히 박지성재능+노력+부모 뒷받침으로
    무려 맨유의 박지성인데요!
    맨유라는 클럽이 아무가 갈수 있는곳이 아니며
    가더라도 그렇게 오래 머물수 있는 곳이 아니예요

  • 52. phua
    '12.1.12 2:51 PM (1.241.xxx.82)

    방콕 맥주집 앞에 걸린 맨유 사진 가운데는
    울 지성이가 차지하고 있던디...

  • 53. ㅋㅋㅋ
    '12.1.12 3:29 PM (112.158.xxx.111)

    저번 프리미어 리그 결승전날 주전중에 한명이였는데 영국사람 거의 모른다구요? 장난해요?
    런던 나이키 매장의 한쪽 벽을 수놓고 있었는데~

    내 독일친구는 프리미어리그 결승날 한국선수 있는걸로 엄청 부러워 했는데, 독일인 한명도 없다면서 부럽다고 짜증난다고~

    일부러 욕먹을려고 쓴 글 같아요. 그것도 여자 싸이트에서 일부러 교묘하게 여자들 욕 먹게 할려고 낚시처럼~

  • 54.
    '12.1.12 3:35 PM (59.187.xxx.16)

    제 지식이 짧은 건가요?

    그럼.

  • 55. ...
    '12.1.12 5:01 PM (58.143.xxx.201)

    축구 국가대표 최강희 감독 왈,

    "축구 선수는 결혼을 일찍해야한다.

    왜냐면 일찍 결혼해야 가족과 아내를 생각해서 좀 더 성실해지고 열심히 한다.

    결혼을 안하고 있으면 유혹(술,여자,유흥 등이겠죠)에 넘어가 선수 생활을 제대로 하기 힘든다.

    박지성이 멀리 타국에서 유혹에 안 넘어가고 그렇게 성실 생활하는 경우는 아주 특별한 케이스이다"

  • 56. 허거걱
    '12.1.12 6:09 PM (123.215.xxx.158)

    헉, 무슨말씀하시는 건가요? 저도 축구지식은 짧습니다만, 박지성 우리나라선수로 그만큼 하는거 너무 대단
    하고 우리가 응원해줘야지요--

    얼마전에 영국다녀왔는데요- 영국인들도 박지성 넘 좋아하던데요- 시골사람들도 박지성 다 좋아하고 저보고 같은 박씨라 좋겠다는 농담도 하던데 원글님 같은 한국인끼리 이 무신말씀이신지-

  • 57. 아스
    '12.1.12 6:27 PM (119.201.xxx.154)

    정신병인데 이것도

    지금의 박지성은 전성기가 지났죠

    근데 대체 우리나라에서 챔피언스리그 결승 출전에 작년 첼시전, 예전 바르셀로나전 준결승에서 대활약 등..

    7년동안 거의 꾸준히 롱런하는 선수가 몇된다고 봄?

    그리고 니들이 퍼거슨 정도 안목도 아니고 여기서 나처럼 TV로 보고 인터넷 기사나 쳐 보는애들인디

    판단이 된다고 봄?

    그럼 메시나 호날두 정도 해야 납득이 감?

    박지성도 아인트호벤 있을땐 발롱도르 마지막 5명 남은 후보였음 이정도면 대단 하지 않음?

    (다소 거친 점에 대해선 죄송합니다^^)

  • 58. 신랑이 관련일해요
    '12.1.12 8:42 PM (116.38.xxx.28)

    박지성네랑 외국서 이웃해서 살기도 했는데요
    성실 그자체입니다.
    몇년 전이라 어렸지만. 식사도 몇 번하고
    집에도 오가고했지만, 시선을 제대로 맞춘 적 없다는. 수줍음 많아서 별 말도 없고.
    여자 입장에선 재미없겠다하니
    친해지면 안 그런다네요. 오-래 걸려서 그렇지
    스캔들 난 여자가 아까운 듯 얘기하신분도 있지만, 재산 또한 부모님이 잘 관리하셔서
    엄청 괜찮아요.
    지도자 코스 잘 밟으면 미래도 괜찮아요
    일어. 영어 능숙하고. 성실.
    무엇보다 착한 심성.
    한국 축구계의 역사가 될 만하다는.
    한 가지 걱정은 그 여자분이 기독교.
    박지성 부모님은 독실한 불교
    아들 잘 된것도 부처님 덕이라고 더 열심히 불공드리던데...

  • 59.
    '12.1.12 9:02 PM (125.177.xxx.18)

    원글님 이해가요..
    박지성 선수가 훌륭한 선수는 맞지만,
    그건 우리나라 입장에서 그렇구요~

    영국이나 유럽, 브라질 등에서 보면 열심히 하는 성실한 선수 정도일 수도 있지요.

    어느쪽 시각에서 보느냐에 따라 차이가 클수 있겠네요 ^^

  • 60. 종결자...
    '12.1.12 9:28 PM (175.210.xxx.133)

    박지성 대단한 서수임에 틀림이 없습니다...동아시아 마케팅도 어느정도 일리는 있지만 프로는 성적이 말해

    줍니다. 그런데 그 성적과 동아시아마케팅과는 절대 바꿀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축구 수준을 이야기하는데 우리나라나 일본은 야구때문에 축구가 이정도일 뿐입니다. 아마

    우리나라도 유럽처럼 프로야구가 없었다면 아마 세계순위는 상당히 많이 올라갈 것입니다. 이것은 스포츠 강

    국인 미국을 보더라도 자명한 사실이지요. 미국이 축구를 못하는 나라는 아니지만 다른 스포츠에 비하면 형

    편없는 성적이지요.

  • 61. 리그가 크죠
    '12.1.12 10:02 PM (124.195.xxx.66)

    현지에서 잘 언급되지 않는 건
    몇가지 이유가 있겠으나
    그중 가장 큰 이유는

    리그가 굉장히 큽니다.
    관심 대상이 될만한 선수층이 굉장히 두껍고
    박지성 자체가 스타 플레이어는 아니지요
    어차피 스포츠도 연예인과 매한가지인 면이 있어서
    연기를 굉장히 잘하는 것과 스포트를 받는게 좀 다른 것처럼
    대중에게 어필하는 스타성과는 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만

    윗님들 말씀대로
    맨유에서 그만한 연봉이 다양한 인종에게 기회를 주려고 주는 복지가 아닙니당
    그 리그에서 그만한 연봉을 받기 위해
    아마 족히 수만의 아이들은 미친듯이 땀을 흘리고 있을 겁니다.

  • 62. 맨유를 아시나..
    '12.1.13 9:39 AM (121.134.xxx.171)

    대단치 않다니..

    얼마나 대단해야..연아처럼 유일한 top1 이 아니면 눈에 안 차시나봅니다.

    댓글보다보니 고도의 안티 민주당이 계신가 싶기도 하고..

    제 아들에게는 타고난 신체조건을 극복한 영웅인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525 제주도여행을 도와주세요 4 푸르름 2012/01/12 1,154
57524 30대 중반 맞선녀가..... 5 ddd 2012/01/12 4,415
57523 혹시.. 네이버 블로거 '101food'아시는 분~ 2 Alice 2012/01/12 1,507
57522 큰 딸 결혼식날 부모님 2 ... 2012/01/12 1,095
57521 김희애씨 완전 20대로 보이네요..대단--b 56 .....대.. 2012/01/12 15,214
57520 닭찜을 좀 해놓고 자려고하는데요 질문좀요. 8 부자패밀리 2012/01/12 1,426
57519 영화 추천(사춘기 아들과 같이)볼 부탁드려요. 7 영화 2012/01/12 765
57518 어느택배사 이용하시나요,,? 1 ,, 2012/01/12 391
57517 드립커피세트에 유리주전자요,,? 3 커피 2012/01/12 1,127
57516 소자본으로 자그마한 사업하고 싶은데요.. 9 소자본 2012/01/12 2,040
57515 여러분은 왜 사세요? 14 Zzhj 2012/01/12 2,279
57514 동북공정 하이랜더 2012/01/12 357
57513 긴급) 인터넷익스플로러를 지웠어요 4 컴 왕초보요.. 2012/01/12 858
57512 저 밑에 일본인 이주관련 글 보다가 6 Zzz 2012/01/12 1,522
57511 아파트 베란다 샷시 유리만 바꿔보셨던 분 계신가요???ㅠㅠㅠ 4 속상해요 2012/01/12 28,487
57510 나꼼수는 왜 오늘에서야 파일을 올리는거죠? 35 겨울나기 2012/01/12 3,007
57509 경호언니의 새로운 모습이네요~배꼽잡고 웃었어요 3 유리알 2012/01/12 1,219
57508 루이비통지갑을 선물받았는데.... 6 ... 2012/01/12 3,129
57507 대박~ 캡쳐사진으로 다시 보는 힐링캠프 "문재인&quo.. 2 참맛 2012/01/12 1,595
57506 새끼바퀴벌레가 있는거 같아요ㅠ.ㅠ 어떻게 해야되나요(원인찾았어요.. 3 ... 2012/01/11 2,268
57505 종합건강검진 한번도 안 해봤는데요 어떻게 하는건가요? 1 남편 회사서.. 2012/01/11 1,039
57504 방에서 찬바람이 솔솔 불어요 7 ㅡㅡㅡㅡ 2012/01/11 1,947
57503 연말정산 급합니다 (도와주세요) 4 배우자수입 2012/01/11 941
57502 남자뿐인 오피스텔직장.. 화장실 문제로 고민입니다. 노하우 부탁.. 14 여직장인 2012/01/11 3,979
57501 17년된 코트..코트는 예전에도 비쌌었군요;; 13 ... 2012/01/11 3,2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