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단백질파우더 먹어보신분 계신가요~(다요트용)

pro 조회수 : 1,792
작성일 : 2012-01-11 20:15:12
안녕하세요.

전 비만정도는 아니고 날씬한편인데 겨울에 활동량이 줄고 군살이 찌는 걸막기위해 운동을 시작했어요.. 직딩 스물아홉이고요.

한달전부터 헬스장가서 유산소랑 헬스기구,
스쿼트 같은거 혼자 책보면서 하면서 닭가슴살 계란흰자도 챙겨먹고 했거든요..
혹시나 싶어 한달만에 인바디를 다시검사해봤더니 근력량이 예전하고 그대로... 아직도 표준에 한참도 못미미치네요 흑흑

트레이너분이 단백질파우더를 좀 먹으면 어떻겠냐고 하는데, 사실 제가 위가 작고 입이 짧은편인데다가
지금 교정중이라 잘 씹지도 못해서 닭가슴살 같은 걸 많이 먹기가 힘들거든요. 그래서 단백질파우더나 분리대두단백가루를 구해보고 있는데, 분리대두단백같은 맛이 너무 없다고 해서 단백질파우더를 먹어볼까 하고 있습니다. 근데 이거 찾아보니까 합성감미료같은 것도 많이 들어가고 몸에 별로 좋을거같지도 않구 왠지 망설여져서요.

혹시 드셔보신 분들 경험담 여쭙고자 합니다 ㅎㅎ
제가 일단 알아놓은 브랜드는 웅진거에요.
IP : 211.202.xxx.15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1 8:22 PM (58.7.xxx.39)

    82 자게에서 어떤 분이 헬스 트레이너 ? 블러그 하나를 가르쳐주셨더랬는데
    거기 보면 보통 사람이 단백질 파우더를 먹을 필요 없다고 되어있었는데..
    돈낭비라고요. 가격도 꽤 하지요?

    여튼 저는 누가 먹는 걸 옆에서 한입 먹어봤는데 .. 못먹겠더라고요.
    혹시 하시더라라도 시음 해보시고 구입하세요.

  • 2. ..
    '12.1.11 8:28 PM (112.184.xxx.6)

    웨이트를 좀 많이 하세요.
    저는 식이요법 전혀 하지않고 먹고픈거 다 먹으면서 헬스 하는데요.
    근육량이 많이 늘었고 보기에도 운동 좀 한 사람처럼 보입니다.ㅎㅎ
    무게를 서서히 늘려가며 웨이트위주로 해 보세요.

  • 3. 원글이
    '12.1.11 8:29 PM (211.202.xxx.156)

    아 저도 그 블로그들어가봤어요. 논문들도 있었고 꽤 과학적인 글들이 많이 있던거 같아요. 그 블로그 다시 찾아 들어가봐야겠네요. 정말 가격이 만만치 않던데, 초코맛 파우더는 네그퀵같다고 해서 괜찮다고 하더라고요. 시음할수있으면 한번 해봐야겠네요ㅎㅎ 댓글 감사드려요.

  • 4. 근력은
    '12.1.11 10:23 PM (59.5.xxx.90)

    하루아침에 느는게 아니에요. 한달이면 아직도 멀었어요.
    특히나 살을빼는 다욧이 아닌 마른사람이 근력을 키우기위해서는 다욧보다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해요.
    일단 6개월정도 꾸준히 웨이트 하시고 유산소는 근력키우는거랑 상관없어요. 유산소+근력이 반복되는 순환운동도 알아보시구요.
    웨이트는 정확한 자세가 중요한데 전문가의 도움을 잠시 받아서 자세가 잡힌 다음부터 혼자하는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나쁜 자세가 몸에 익으면 근육에 무리가오고 자게 고치기도 쉽지 않으니까요.

  • 5. 근력은
    '12.1.11 10:25 PM (59.5.xxx.90)

    아, 물어보신 단백질파우더는 전 운동할땐 추천안해줬는데 다욧할때 추천해서 잠시 먹었었어요.
    허*라이프 쉐이크랑 단백질 파우더 같이요. 근데 전 근력은 좋아서 근력에 상관이 있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710 고법 "방응모 전 <조선> 사장, 친일행위했.. 1 참맛 2012/01/13 651
57709 친정엄마의 잔소리에 질려요. 2 ,,,, 2012/01/13 2,369
57708 기도모임... 10 콩고기 2012/01/13 721
57707 떡국 유통기한이 이렇게 긴가요??? 3 ... 2012/01/13 1,193
57706 머릿니없애는법 좀 가르쳐주세요. 절실 11 방법 2012/01/13 16,706
57705 짜장 한~솥 했는데 신맛이 너무 나요,ㅜㅜ 20 감자전분유통.. 2012/01/13 15,966
57704 언더씽크 정수기 사용하다가 이사할때는... 3 ** 2012/01/13 1,271
57703 너무나 이쁜 아들이지만.. 3 ,, 2012/01/13 1,137
57702 정려원이? 4 ... 2012/01/13 2,796
57701 왠지 구라같은데... 하이랜더 2012/01/13 398
57700 왠지 구라인듯 1 하이랜더 2012/01/13 488
57699 강아지 중성화수술이요... 4 하늘 2012/01/13 1,774
57698 한나라 비대위 “정부의 KTX 민영화 반대 外 2 세우실 2012/01/12 629
57697 애정남한테 물어보고 싶은 얘기가 있어요. 2 집귀신 2012/01/12 657
57696 계속 자기 상태에 대해 페이스북 올리는 남자 어떠신가요 ? 8 코치싫어 2012/01/12 1,866
57695 개신교와 “북한체제 너무 비슷해 깜짝깜짝 놀라” 탈북자 증언 .. 11 호박덩쿨 2012/01/12 1,642
57694 삼재요 10 2012/01/12 1,936
57693 전난폭한 로맨스는 안보시나들 12 로맨틱코메디.. 2012/01/12 1,692
57692 사야하는것들, 사고싶은것들...어떻게 물리치시나요? 4 나도 절약 .. 2012/01/12 1,464
57691 고등학교 1학년이면 키는 이제 다 큰걸까요? 5 경험맘님? 2012/01/12 1,475
57690 마요네즈맛을 궁금해하며 잠든 아이... 9 7세아이맘 2012/01/12 1,695
57689 나꼼수듣는데 14 아이폰에서요.. 2012/01/12 2,303
57688 돈이좋긴좋네요 7 양이 2012/01/12 2,727
57687 이건 무슨 아르바이트~?? 꺄꺄아하 2012/01/12 385
57686 시누이결혼식...축의금 5 질문 2012/01/12 1,4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