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장에 고가의 무스탕이 있네요
그리 오래된거도 아닌데 요즘 다들 안입는거같아서 저도 안입게되네요
무스탕 입고나가도 쳐다볼라나요옷장에 고가의 무스탕이 있네요
그리 오래된거도 아닌데 요즘 다들 안입는거같아서 저도 안입게되네요
무스탕 입고나가도 쳐다볼라나요좀.....
10년전에 산 진짜 따뜻한 무스탕이 있거든요.
허리부분 들어가고 길이는 무릎정도....
하지만 예전거라서 좀 부~~해 보여요..지금은 못입고 나가겠더라구요..
다만...어두운 밤에 입고 다녀요...ㅎㅎㅎ특히 집회 할때...정말 짱~~이랍니다..ㅎㅎㅎ
요즘 무스탕 예쁘게 다시 나와요. 작년에 넘 추워서 제시에서 사려고 했는데 넘 비싸서 못 샀거든요.
완판됐다고 해서 올 해 다시 나왔더라구요. 샀어요.
요즘 건 예전 처럼 투박하지 않고 예쁘게 잘 나와요.
스타일과 추위를 다 챙길 수 있죠...
예전 건 좀... 디자인 면에서는 그렇죠..
저희집 옷장에 18년전에 140 주고 산 무스탕이 있는데
해마다 제자리에 걸려만 있네요.
무스탕을 입으면 꼭 에스키모 같아 보여서.. 따뜻하긴한데...ㅎㅎ
옛날거긴한데..디자인이 심플해서 그럭저럭..
부한거 안사기 얼마나 다행인지..ㅎㅎ
그래도 역시 옛날건 옛날거.. 신상같진 않더군요
돌고 도는 유행도
그대로 오는게 아니고
변형이 되어서 오니
그냥 옷장만 차지하시면 버리시는 것도 편하실겁니다
한번도 못본거 같아요
무스탕 토스카나 그런거요
무스탕 입어요.긴건데..그 당시..롱코트 같은 느낌이라..샀는데 다행이에요...타잇한거 사서
재작년인가 잠깐 나오더니 별로네요
무스탕 오래된건 조끼로 리폼해 보세요.
(가격 알아보시고 너무 과하지 않다면, 저는 팔만 잘라주면 되는 정도 였는지라
만원 정도 주고 했던거 같아요. 오래전이라 기억은 가물가물하지만)
리폼하고 10년 가까이 입은거 같아요.
팔만 없어져도 훨 가볍고요.
조끼가 등이 따듯하니 이래저래 막입기 좋아요.
그리고 저는 그렇게 조끼로 리폼한 무스탕
울샴푸로 세탁기에 돌려서 입어요.
마르면 뻣뻣한데 한번만 입으면 다시 부드러워지더라고요.
암튼 엄청 편하게 입어요. 집앞에 나갈때 걸쳐입기도 좋고요.
입고 일하기도 좋고요.
패딩조끼 용도로 입는데 그 이상의 역할을 해 주네요.
무스탕은 올이 안풀려서 집에서 리폼해보셔도 괜찮은데.... 저는 조끼로 제가 막 잘랐어요... 잘 입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