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헬쓰장 등록했는데 혼자 하는건 아무래도 집중도가 떨어져서 PT 등록해서 어제 첫 수업 들었어요.
첫날이라 강도가 쎈편은 아니였는데 아무래도 혼자 하는것하고는 비교가 안되게 운동이 되긴 하네요.
인바디 결과 체지방/근육/체중 다 미달로 나오긴 했는데 적정체중이 165인 제키에 57키로가 기준이더라고요,
지금 49-50 왔다갔다 하는데 좀 잘먹어서 54만 되도 몸이 무거운데 57은 좀 아닌거 같아요 ㅎㅎ
목표가 체중을 늘리는것도 줄이는것도 아니고 탄력과 근력증가를 위해서 하는거니까 체중변화는 크게 신경 안쓰고 함 해볼려구요.
열심히 해본다음에 사진 다시 찍어서 비교해볼려고 비루한 몸뚱아리 전신샷도 하나 찍어놨어요 ㅋㅋ
주식으로 운좋게 공돈이 생겨서 비싼가방 하나 지를까, 피부과를 지를까 고민하다가 겨울옷 입으면 티도 안나겠지만 몸매관리를 선택했어요.
삼십대 중후반이되니 체력이 눈에 띄게 떨어지는게 느껴져서 한번 빡세게 배워서 몸짱 아줌마 한번 되볼꺼예요.!!
사실 몸짱 아줌마 되도 봐주는 사람도 없겠지만 그래도 인생사 자기만족 아니겠어요?
혹시 겨울이라 운동시작할까하다 망설이시는 분 계시면 함께 도전해보아요!!!
성공하면 전신샷 인증 나갑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