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7살, 5살 아이 데리고 스키장 가면요..

고생스러울까요? 조회수 : 1,489
작성일 : 2012-01-10 13:04:29

제가 예전에 스키장 가는거 좋아해서 처녀적에  매번 다니다가...

결혼해서 애 낳고 사니  스키장 안간지가...벌써 7년이네요..

제가 다시 스키 타고싶은 맘도  있고..

큰애가 친구들이  스키타고  사촌 형이 스키장 가니..큰애가  스키장이

어떻게 생겼는지..가보고  싶대요..

그리고  그옆에서 둘째는 자기는  눈 썰매장을 한번도  가본적이  없다고

눈썰매장에 구경 가보고싶다고해서요..

큰애, 작은애  스키복사서  스카장을  갈까하는데요..

애둘이 겁이많아서  스키를  탈 수나 있을까??싶기도 해요..

다른 애들은  너무 재밌어하면서 탔다는데요..

스키장 에  저희 부부랑  애둘 데리고 가면  오히려 고생일까요??

지금 스키복 사러 갈까??말까??고민하면서  이글 씁니다..

제가  대충 알아보니 스키 강습을  10세부터 받을수 있다고해서..

 

7세인 울아들은  아마도 개인 강습을 해야할텐데..그럼 또 돈이 많이들겠죠??

 

애둘이  스키복, 장갑, 모자, 방한화  싹 다 장만해서 갈려니..돈 엄청 깨지네요ㅜ.ㅜ

IP : 220.122.xxx.17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0 1:07 PM (121.160.xxx.196)

    큰애는 스키장에서 운영하는 스키학교에 보내고
    작은애와 함께 눈썰매장에서 같이 노세요.

  • 2. 가세요
    '12.1.10 1:08 PM (122.34.xxx.26)

    저도 처녀적에 스키 즐기던 사람입니다만
    결혼하고 10년동안 한번도 못가다가
    제작년부터 몇번 갔어요.
    큰애 일곱살이시면 큰애는 강습반에 넣으시고
    작은애는 아빠랑 같이 눈썰매장에 넣으시고
    원글님은 원글님만의 시간을 가져보시면 어떨까요?
    다만 두세시간이라도
    스키 씽씽 타시면서 스트레스도 날리고
    가시라고 하고싶어요.
    저 저번주내내 스키장 갔었는데
    저는 40초반나이에 이미 퇴행성관절와서 스키 못타구요 ㅠㅠ
    큰애 강습을 일주일내내 넣었어요.
    저처럼 관절에 병 오기전에
    씽씽 스키 타세요~~~~

  • 3. 6세남아
    '12.1.10 1:09 PM (211.245.xxx.186)

    인데요.겁은 좀 있는데 눈썰매는 탑니다.스키학교 보내면 스키 태울수있을까요

  • 4. 애들마다 달라요~
    '12.1.10 1:13 PM (211.209.xxx.210)

    저희큰애는 7살에 스키장 처음가서 강습받고....너무 좋아하고...11살된 지금까지 스키장 노래를 불러요....가고싶다고...중상금 코스는 혼자 탑니다....
    둘째는 지금 9살인데 스키장 갈때마다 고개를 절레절레....스키타기 싫다고...무섭다고 ....그래서안시켜요..

  • 5. ...
    '12.1.10 1:13 PM (119.149.xxx.235)

    우리 애 6살때 스키 배웠어요.
    가족강습으로 반나절 배우니까 타던걸요.

  • 6. 난다
    '12.1.10 1:15 PM (180.224.xxx.4)

    제 아들은 5살 때 스키학교 넣어서 배웠어요.

  • 7. ..
    '12.1.10 3:21 PM (203.241.xxx.42)

    지난주에 7살 아들과 스키장 다녀왔어요.
    첫날 오후 2시간, 다음날 오전 2시간 1:2 강습후 야간까지 스키 같이 탔어요.
    남편한테 걸어~ 넘어져~ 일어서~ 이렇게 배운 저보다 훨씬 잘 타던데요.
    그리고 제 아이보다 더 어린애들도 강습받았어요.

  • 8. 졸린달마
    '12.1.10 9:30 PM (175.125.xxx.78)

    저희 아이들 6세,7세에 1:1 강습으로 시작했는데요.,,일단 타기는 생각보다 잘 타나 엄마가 강습없이 데리고
    다니시기엔 렌탈부터 운반, 강습까지 고생입니다...큰아이는 덩치가 좀 있다면 소수인원 강습 넣으시고 다섯살은 아직 무리라고 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705 (펑) 22 아하.. 2012/01/25 2,126
61704 급)스케이트장에서 무릎타박상때문에 아프다는데 병원가야할까요? 2 걷긴해요 2012/01/25 648
61703 돌아오는 추석부터는 시골에 가자고 하시네요. 4 에효 2012/01/25 1,258
61702 큰 택배 보내려는데 박스 어디서 사야 할까요? 4 명절에얼어죽.. 2012/01/25 1,928
61701 시력검사를 해야하는데 전에 했던 병원말고 다른병원에서 해도 되나.. 1 초2아이 2012/01/25 574
61700 지금 엠비씨에서 10 지금 엠비씨.. 2012/01/25 1,807
61699 우리는동물원을샀다에서. 1 ........ 2012/01/25 509
61698 역사개정의 중요성 서술,편견에서 보호할 수 있는 '''. 2 영어에세이 .. 2012/01/25 242
61697 국제소포 2 뱅기 2012/01/25 416
61696 1월 25일 목사아들돼지 김용민 PD의 조간 브리핑 1 세우실 2012/01/25 464
61695 미서부 여행 조언 좀 부탁드려요.. 6 메이플우드 2012/01/25 982
61694 1인세대를 영어로 뭐라고 할까요? 4 윤쨩네 2012/01/25 1,303
61693 언제 들어도 신나는 노래 있나요? 6 2012/01/25 1,017
61692 이런 두통 경험해보신 분 있으세요? 6 두통 2012/01/25 1,065
61691 약골체질 자라면서 나아질수 있나요? 4 애엄마 2012/01/25 795
61690 SBS에서 최진실 아이들 나오네요 ㅠㅠ 4 최진실 나와.. 2012/01/25 3,573
61689 부러진 화살 고3애도 재밌게 볼수 있나요? 4 .... 2012/01/25 899
61688 비리 범죄 교육의 산증인으로 서다!! safi 2012/01/25 257
61687 떡이 쉬었는데도 모르시네요.. 11 .. 2012/01/25 2,651
61686 분당 정자동 베이비시터 시세 좀 알려주세요 12 궁금 2012/01/25 2,107
61685 헉..오늘 다들 유치원 안보내셨나봐요?? 12 헉헉 2012/01/25 2,186
61684 화장안하는 여대생은 게을려보이나요? 20 as 2012/01/25 3,412
61683 개명 신청 이름 중 빵 터졌던거 7 박말봉 2012/01/25 3,008
61682 딸아이 초6 인데 어젯밤에 머리에서 피가... 4 머리 2012/01/25 1,395
61681 여중생 입학 선물 뭐가 좋을까요? 고마운 분 .. 2012/01/25 1,292